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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지역 도로 살수작업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살수차 총 4대를 동원해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일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폭염에 대응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유원지, 무더위쉼터, 야외 작업장에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생수 지원을 통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 대여 서비스,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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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귀농 정착 지원 나서··· ‘살기 좋은 계룡시로 오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열렸으며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귀농지원정책 이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작물선택 방법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의 시작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실패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귀농 희망자는 “귀농에 대해 경험과 정보 부족 등으로 귀농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었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정책 이해와 귀농인들의 토지매매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초보 귀농인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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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코로나 극복’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년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계룡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전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거나 폐업한 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 전체 사업비의 90%에 달하는 금액을 중앙정부로부터 보조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총 60개 사업 237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사업, 그린일자리사업 등 23개 신규사업에 64명백신접종센터 업무지원, 학교 방역지원 등 22개 연장사업에 132명 오는 11월 종료 예정인 재정일자리사업 중 방역지원사업으로 전환한 15개 사업 41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9월 1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는 우대선발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채용은 23개 신규사업에 모집 인원은 64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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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잠시 멈춤’ 등 방역 동참 호소
천안시, ‘잠시 멈춤’ 등 방역 동참 호소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에게 ‘잠시 멈춤’ 등 방역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영상 브리핑을 열어 “천안시는 지난 7월 27일 자로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취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지만 최근 일주일간 평균 1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될 경우 4단계 격상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3일에는 31명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2명이 자발적 검사로 조기에 숨은 확진자 확산은 막았으나 대부분이 여름 휴가철 타지역 이동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우려하면서 “특히 20~30대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 확진율이 높고 지인 및 가족 간 접촉이 30%에 육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지 천안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동을 최소화하는 길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가정 내 어느 누구라도 의심증상 발견 시 즉각 온가족 모두 진단검사 받기를 비롯해 당분간 모임 및 활동을 잠시 멈추고 백신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천안형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조치 방안의 일환으로 신속역학조사시스템을 도입, 확진자 역학조사를 종전 2~3일에서 1일로 단축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위원회와 대처방안 협의 및 고위험시설과 다중집합장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도 밝혔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시민 여러분께 호소하며 방역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수도권 최인접 지자체로 높은 유동인구로 인한 풍선 효과 등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상황이나 전국 대비 현저히 낮은 확진자 발생률과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천안형 방역조치 등 공격적인 방역망 구축과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통한 인구 대비 80%에 육박하는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로 확진자를 조기에 다수 발견했다.
천안시 전체 누적 확진자는 4일 기준 1,893명으로 인구 대비 발생률은 전국 0.39%보다 0.12% 낮은 0.27%이며 치명률도 전국 1.03%보다 0.6% 낮은 0.43%를 기록하고 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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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마루 쇼핑몰 ‘행운 777 이벤트’ 진행
청양군, 칠갑마루 쇼핑몰 ‘행운 777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칠갑마루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명에게 총 3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청양고추만큼이나 화끈한 이벤트다.
또 선착순으로 777명에게 3,000원짜리 쿠폰을 제공하고 SNS 이벤트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77명 증정, 사행시 짓기 이벤트로 7명에게 청양군 농특산물을 증정한다.
칠갑마루 쇼핑몰에는 현재 70여 농가에서 고춧가루, 구기자,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청양더한우 등 180여 품목을 납품함으로써 간편하고 신속한 온라인 구매를 돕고 있다.
한편 축제에 앞서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건고추 사전 예약을 받는다.
칠갑마루 공식 쇼핑몰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칠갑마루 쇼핑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고품질 농특산물로 소비자들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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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가스 공급 개시로 에너지복지 실현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 개시로 에너지복지 실현
[세종타임즈] 마침내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다.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읍 필로스힐 아파트에서 시공사, 주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연결 축하 행사를 열고 첫 공급에 나섰다.
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라는 에너지 소외 문제와 주민 숙원을 풀기 위해 중앙정부 건의, 관계기관 방문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7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4월 정부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공고 2018년 5월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2019년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주배관 공사 홍성~청양 구간 25.65km는 지난 6월 말 완료됐고 이어 세부 배관망 11.9km가 연결됐다.
청양읍 도시가스 시설은 최첨단 사물인터넷 장비를 갖춰 실시간 점검 등 안전관리 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
도시가스는 필로스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청양읍 송방리, 읍내리, 벽천리 등 1,765세대에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도시가스 공급 대상 주민들이 비용과 시간 절감 등 가정경제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호 청양부군수는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군민 정주 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연차적으로 공급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편리한 도시가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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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칠갑호 관광개발 위해 제주도 벤치마킹
김돈곤 청양군수 칠갑호 관광개발 위해 제주도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지구를 명품관광지로 바꿔나가기 위해 제주도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
김 군수는 3일부터 5일까지 새 랜드마크 역할을 할 칠갑타워 건축을 앞두고 특색 있는 구성을 위해 휴식과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 미디어아트 전시시설 아르떼 뮤지엄, 무민랜드, 더 플래닛 등을 방문해 각 시설이 지닌 장점과 강점을 체크하고 있다.
또 칠갑호 수상관광사업에 접목할 스누피 가든, 불빛정원 테마파크, 그리스 신화 뮤지엄, 라프 짚라인 등을 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선호도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있다.
군은 칠갑호 주변에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자해 칠갑타워 스카이워크 관광거점 조성사업 수상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할 상황이기는 하지만 칠갑호 관광개발사업을 경쟁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득이 우수사례를 참고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칠갑타워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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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노지고추 막덮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금산군, 노지고추 막덮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일 노지고추 막덮기 시범사업에 대해 작황 분석 및 후기 생육 관리를 위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추 막덮기는 부직포에 광물질 소재를 첨가해 내부가 보이는 얇은 막을 덮어 서리를 예방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위해 4월 중순에서 6월 하순까지 진행되며 일반 터널재배보다 정식시기가 빨라지고 착과 수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12농가가 참여한 결과 정식일이 2주일가량 단축됐으며 절화망 이용으로 고추재배에 소요되는 유인노동을 5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날 각 농가에서 생산된 10여 종의 품종별 홍고추도 전시해 내년 지역 재배 가능한 품종선정을 통한 다수확 생력재배 기술의 조기 보급도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고추 정식을 4월 하순으로 앞당기는 농가가 많아져 서리로 인한 저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고추 막덮기 기술을 활용해 농가 피해를 막고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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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하반기 당면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금산군, 올해 하반기 당면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일 문정우 군수 주재로 2021년 하반기 당면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중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및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언급된 주요 사업들은 개삼터 관광개발사업 야구장·궁도장 조성 금산 통합돌봄복지마을 금산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 금산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38건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가 개최됐다”며 “앞으로 각 사업이 적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발로 직접 뛰는 행정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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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농부의 꿈, 홍성에서 키운다
젊은 청년농부의 꿈, 홍성에서 키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 현장 인턴교육’ 프로그램이 젊은 청년농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농부 9명이 딸기재배 현장교육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딸기재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홍성군은 아리향, 비타베리, 설향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의 딸기 주산지이자 여름딸기 레드폭스와 3배체 품종인 홍희 등 신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지역으로 처음 딸기재배를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딸기재배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또한 딸기재배 기술력이 가장 우수한 곳이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설비와 기자재, 축적된 운영 노하우뿐만 아니라 21개 품종의 다양한 딸기품종을 비교·경험할 수 있어, 전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현장교육장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런 폭염 속에도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꿈을 키우는 교육생들을 보면 우리 딸기산업의 미래가 보인다.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의 숙소 알선과 편의제공에 힘써, 앞으로도 부농의 꿈을 키우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