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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공무원 아이디어 ‘물결’
코로나19 극복 공무원 아이디어 ‘물결’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극복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도는 5일 도청에서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 및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262건으로 이 중 5건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최우수상은 ‘시군 이동시 GPS를 이용한 방문지역 코로나19 정보 PUSH 알림’을 제안한 조진호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다중이용시설 자동 출입명부 구축’과 ‘예비신혼부부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추진’을 제안한 노곤래·강용화 주무관에게 각각 돌아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한 5명의 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함께 다시 한번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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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 반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충남민항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에 포함돼야 공항 개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충남민항은 이번 계획안 공항별 개발 방향 중 신공항 개발 및 기존 공항 이전 부문에 흑산공항, 백령공항, 울릉공항과 함께 일반공항으로 반영됐다.
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 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계획에서의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관련 절차 이행 근거와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계획안은 국토부가 지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왔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2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코로나19 방역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충남민항 등 6개 현안을 건의했다.
지난 6월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는 송영길 대표에게 충남민항 건설 지원을 요청했다.
같은 달 1일에는 충남민항 건설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열흘 뒤인 11일에는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전투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09억원으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는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충남민항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항공 서비스 제공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에도 하늘길이 열려야 한다”며 “이번 계획안 반영을 계기로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과 내년 기본계획 수립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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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이상준 팀장
‘7월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이상준 팀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푸른하늘기획과 이상준 생활환경보건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준 팀장은 2020년부터 2021년 6월까지 해양정책과 근무 당시 하천폐기물 해양유입 저감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사전 차단 시설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유류유출 방제 및 선박 인양 작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발전 계획을 추진, 도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효율성 달성’ 분야에서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도는 이번 UN 공공행정상 수상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충남의 선도적 정책 등 우수사례 공유해 대내·외적 공감대 형성 및 해양쓰레기 공동대응 협력 기틀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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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기센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 추진
부여군농기센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업정보화교육장에서 정보화연구회 및 관심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교육은 오는 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1회차 스마트스토어 입점하기 2·3회차 상품등록하기 4회차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활용한 광고전략으로 구성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언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택트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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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생 178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속가능한 창업문화를 선도하고 창업역량을 지닌 여성 창업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초·심화교육 창업 Level-up 프로그램 취·창업연계-창업역량강화반 3개 분야로 나뉜다.
분야별 세부 모집과정은 창업기초교육 웰빙음료 레시피 개발 및 전통디저트 창업반 부여 10미를 활용한 밀키트&건강죽 창업반 로컬푸드 제과디저트 창업반 마크라메 전문강사 창업반 신중년 전래놀이 자격증반 SNS마케팅 창업역량 강화반 카빙 첫걸음으로 총 8개 과정이 개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와 가족행복센터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과정별 개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별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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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2021년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한 2021년 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과 달리 영유아대리인 6명과 아동참여위원 9명이 참여해 영유아 대리인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영유아 대리인들은 아동의 안전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서 아동참여위원들의 아동권리 특강, 정책제안서 및 피켓보드 작성·발표 등의 활동이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통한 아동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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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40년 군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부여군, 2040년 군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40년 군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기본계획은 부여군의 기본적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관리계획 및 각종 행정계획 수립 시 방향을 제시하는 상위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주재자와 분야별 전문 토론자, 행사 관계자 및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정우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인호 한남대 교수, 이상호 한밭대 교수, 조봉운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정달식 부여군계획위원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군은 2019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부여군 여건분석, 군민계획단 운영, 전문가 자문 및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공존과 상생, 동아시아 문화수도’라는 미래상을 선정하고 계획목표와 지표설정, 공간구조, 부문별계획과 이에 따른 정책계획 및 전략계획 등 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목표연도 2040년, 계획인구를 75,000명으로 지표설정 해 부여·규암의 도시중심성 강화 농업의 융·복합화 및 스마트팜 활성화 바이오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부여군 5대 관광거점 조성 등의 행정계획과 사업계획을 종합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관계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부여군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상위계획 간 정합성을 반영한 2040년 부여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2주간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계획위원회 자문 및 부여군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중 충남도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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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논산발전 위한 먹거리, 논산은 이미 모든 준비가 됐다
지속가능한 논산발전 위한 먹거리, 논산은 이미 모든 준비가 됐다
[세종타임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유연한 대처능력을 보여주며 논산은 한층 더 발전한 선도적 지방정부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제는 한국판 뉴딜을 논산의 현장에 맞게 적용,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먹거리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논산시의 선도적 정책을 살펴본다.
현재 시에서는 약 1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해 내동지구 생활·위생 인프라, 시민 안전망 강화, 경관·환경개선, 주택정비 지원 등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빅데이터팀을 신설, CCTV·화재예방·교통사고 예방시스템과 연계한 시민안전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도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생활 SOC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사업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적 가치 중심의 투자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여가,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사람중심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 역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과 상호교류를 거쳐 시민이 원하는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회복,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사람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초 열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황 시장은 “올해는 논산형 뉴딜을 통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논산시의 2021년 비전을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가 바탕이 된 시민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민간기업의 투자유치 및 시 차원의 생산인프라 확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그린뉴딜 등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을 살리는 ‘논산형 뉴딜’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에 시는 다양한 사회변화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가공된 빅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디지털 뉴딜’과 결합한 시민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일자리의 질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컨설팅 지원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수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소경제 관련 국내 굴지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광범위한 일자리 마련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지난 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논산은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국방대학교, 3군 본부 등 국방핵심기관이 모여 있고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가진 만큼 국방국가산단 조성의 최적지로 손꼽혀왔다.
이를 가장 잘 알고 있던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앞세우고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방도시 논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2018년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충남 국방벤처센터 개소,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국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국비 1천8백억원이 투입되는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군 전력체계를 국방도시 논산에 집약,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투력체계를 증강해 자주국방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만으로 상당수의 군수물자 생산업체에서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어 성공적인 국방산단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천122억원의 생산유발, 부가가치 864억원, 2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전망되고 있다.
탑정호 출렁다리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탑정호 주변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변산책로 힐링생태사업관 등 완료된 사업을 비롯한 총 7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2837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탑정호 웰니스 파크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탑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최근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이자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탑정호 주변에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난개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황명선 논산시장은 무리한 개발보다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관광자원이야말로 미래형 관광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중심·자연친화적’관광개발을 가장 중점에 두고 최대한 탑정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는 형태의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지켜낸 명품관광 도시로의 논산의 미래가 기대된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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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니어클럽,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 선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논산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논산시시니어클럽이 2021년 한국서부발전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 2천2백3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멈추지 않고 온전히 기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논산시시니어클럽은 ‘전문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강화 교육’프로젝트로 공모 신청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가배’카페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과·제빵 자격증반, 프리저보드 디자인반을 운영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4개의 수행기관에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43개의 사업단을 구성, 지난 해 대비 약 181%에 달하는 1380명이 증가한 3천57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조성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은 가배 선샤인점, 시민공원점, 도서관점, 화지쉼터점 4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질 좋은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 전 계층의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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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웰다잉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호응
서천군, 웰다잉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 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아름다움 삶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의 참 행복은 아름다운 마무리 ‘가족의 이해’란 주제로 웰다잉 강좌를 진행했다.
웰다잉이란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며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행복한 죽음’의 의미를 주민들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서천군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폭염교육 기초검진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2부는 웰다잉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대한 웰다잉협회 김은아 강사를 초빙해 웰다잉 이란? 가족의 이해 부부의 이해 자녀의 이해 등의 강의와 상담시간으로 운영해 죽음의 존엄성을 알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으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해 재조명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