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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 연2회 심의
서산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 연2회 심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운석 지역자율방재단장, 방선아 여성지원민방위대장, 최문환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이은영 충남녹색어머니회 서산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맹 시장은 위원들에게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연 2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고건수, 마일리지 점수, 우수사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포상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8월과 12월 중 두 번 열린다.
안전신고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누구나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안전신고 지급 심의를 통해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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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천변 물들인 황금빛 해바라기 눈길
서산시, 해미천변 물들인 황금빛 해바라기 눈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해미천변에 여름을 알리는 해바라기 3만송이가 만개해 노란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6일 해미면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마을 단체들과 직원들이 해미천변 산책로 1.5Km 구간에 해바라기 씨를 뿌리고 가꿨다.
면은 인근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순교성지를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별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가득한 생태하천을 구상하고 현재 해바라기 길을 만들었다.
해미천은 각광받는 여가 및 휴식장소로 지난 4~5월에는 유채꽃, 튤립으로 6~7월에는 백일홍, 금영화, 만수국 등 다양한 야생화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만개한 해바라기에 이어 코스모스와 메밀도 꽃봉오리를 틔우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해미천변에 다양한 꽃들이 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쉼이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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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하수처리장 일일 처리용량 1만 8천㎥ 증설
서산시, 서산하수처리장 일일 처리용량 1만 8천㎥ 증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양대동에 위치한 서산하수처리장의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국·도비 등을 지원받아 총 370여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용량 증설과 반응조 신설 공사를 추진해왔다.
공사를 통해 하수처리용량을 일일 4만㎥에서 1만 8천㎥을 늘린 5만 8천㎥로 개선했다.
또한, 일일 1만 5천㎥를 처리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한 하수처리시설인 반응조 신설도 완료했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반응조 신설로 장마 등 강우 시 유입되는 하수에 대응해 처리장의 운용 효율 증대는 물론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4개월간 종합 시운전을 완료했고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를 위한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산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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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세종타임즈] 충남민항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된다.
종합계획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의미가 크다.
충남민항은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 기존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타 공항에 비해 사업비가 현저히 적은 509억원이면 건설 가능하다.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조사돼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충남민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자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고 민항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 유치를 역점 추진 사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초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와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민항건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다.
국토부는 오는 23일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의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중앙부처 회의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초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시민 공감대를 이끈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예타 대상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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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면적 작물’…비료사용 기준 연구추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향후 5년간 소면적 작물에 대한 비료사용 처방기준 설정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료 사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도내 알타리, 냉이, 팥, 고들빼기, 체리 등 5종에 대한 ‘공익직불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우선, 농업인은 작물 재배 전 시료를 채취해 토양 분석 의뢰와 시비 처방서를 시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발급받아 비료 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146개 작물은 비료사용 기준이 설정돼 있어 시비 처방서 발급이 가능하지만, 기준 미설정 작물은 유사 작물 처방으로 임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시비처방 기준이 없는 5종의 소면적 작물을 대상으로 재배 농가의 비료 사용량 실태를 조사한 후 포장시험을 통해 비료 사용기준 설정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최장용 연구사는 “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비료 절감과 농업환경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도내 재배되고 있는 소면적 작물에 대한 비료 사용기준 설정 연구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익직불제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사용 처방에 따라 비료를 사용하고 이행 점검 시 토양 화학성 기준을 넘지 않도록 시비 관리를 해야 한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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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전개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8월 5일 남면 신대리 배농장에서 제초작업 및 농업기계 수리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해당 배농장은 여성 농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 5명 등 6명은 봄·가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 수요가 적은 승용제초기 2대와 인력제초기 2대 등 유휴 임대농기계를 활용해 제초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
또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장 난 농기계도 수리·정비했다.
박승영 소장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은 농작업의 기계화에 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와 4개 지소를 포함해 5개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5,823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들은 또 농업기계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기계 담당 전 직원이 농기계정비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등 관련자격증을 1인 평균 4개씩 취득해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 조종자격증 취득을 위해 4명의 직원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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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2대 청소년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개최
홍천군, 제2대 청소년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천군은 지난 8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제2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임시회 및 정례회를 개최했다.
5일 정례회에서는 사업 간담회를 개최, 청소년을 대표해 홍천군 청소년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위해 비전 강의와 멘토링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4일 개최된 임시회에서는 특별위원회 대표 안건으로 청소년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결정했다.
임시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체적 사업계획을 작성해 본회의 안건에 상정될 예정이다.
또 학업·실업 여건 등으로 불가피하게 청소년의회 참여가 어려운 해촉 의원을 대신해 4명의 보궐 의원을 위촉하고 의장단을 재구성했다.
제2대 홍천군의회 의장은 이윤서 의원이, 부의장은 김수아 의원이 선출됐으며 특별위원장에는 김지민 의원이, 부위원장은 선우란 의원이 선출됐다.
이윤서 의장은 “제1대 부의장에 이어 제2대 의장이 되어 직접 의사봉을 들고 본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의원들과 서로 합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지민 특별위원장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 설렌다”며 “청소년 의원님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셔서 올해 사업기획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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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 제5기 청년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31일 아산시 청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위원회 위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참여의 의미와 청년정책 과정의 이해 등에 대해 특강과 분과별 토론·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아산시 청년정책 현황에 대한 소개, 대한민국 제1호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대표의 지역 혁신 정책과 청년활동가 사례 공유, 제2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전 위원장인 지민규 대표의 청년위원회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소통 등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아산시 청년위원들은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청년기구의 운영 방향및 활동 계획에 대한 토론을 통해 아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위원회가 청년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더욱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청년정책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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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중독 멈춰 휴가철 안전하게 보내기
아산시, 식중독 멈춰 휴가철 안전하게 보내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높은 온도와 습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하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배추겉절이, 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 부주의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식중독은 삼계탕과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으로 발생한다.
살모넬라균 식중독은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 조리식품이 주원인이었으며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연안 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했다.
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은 다음 바로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반드시 10℃ 이하에서 냉장 보관 냉장 시설이 없는 피서지, 캠핑장 등에서는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음식물을 안전하게 보관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할 것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하고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할 것을 권고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이동, 냉장고 없는 캠핑장 이용 등으로 적절한 온도에 음식 보관이 어려워 식중동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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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시민공론 조사로 결정하기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에 대한 판단을 시민 대상 공론조사를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결정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온양행궁 관련 공론조사는 시민에게 결정 과정을 위임해 복잡한 요구와 갈등을 해소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
이번 공론조사 추진은 최근 아산시 온천동 일대 3개 호텔 개발과 관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에 대한 아산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한 가운데 결정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 문화유산과 발주 예정인 ‘온양행궁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유사 중복 시책 사업의 혼선방지를 위해 공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된다.
시는 이번 시민 공론조사를 위해 이번 달 내에 독립적인 공론조사위원회와 공론조사지원단을 구성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과정과 절차를 위해 온양행궁 관련 이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론조사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통해 2회의 토론회를 추진 후 최종 도출된 결과를 아산시장에게 권고하게 된다.
시는 가칭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공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위원회의 독립성 및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추천을 통한 15인 이내의 공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론조사지원단은 공론조사위원회 업무를 지원하고 시민참여단 모집과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위원회 출범과 공론조사 전문기관 선정, 시민참여단 토론회, 권고안 발표 및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민 공론조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의 현상 변경 부결이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과 관련이 있고 이에 따른 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받고 있어 시민 공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설정 의제 이외의 의견은 결정 대상에 제외되고 시장 권한 사안으로 한정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