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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무조사 사후관리 강화 17억 8천만원 추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납세자 편의 중심 세무조사를 추진하면서 탈루·은닉법인과 비과세·감면 조건 미이행 법인을 조사한 결과 17억8000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징한 17억8000만원은 법인 세무조사 중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조사방식을 부분적 항목별 조사방식에서 연도별·일자별 전수 조사방식으로 변경하며 적발했다.
시는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위기극복 지원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성실납세법인, 기업인대상 등으로 선정된 법인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와 감사 서한문발송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QR코드를 활용 한눈에 보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시정홍보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해 조사 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희망 시기 선택제 착한임대 및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기업 친화적 시책과 더불어 탈세차단과 탈루세원 발굴 등 세무조사를 추진해 비과세·감면받은 후 해당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법인과 지방세 신고 시 납부할 세금을 누락시킨 법인에 대해 빈틈없는 조사로 누락세원을 추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탈세차단’을 통한 성실납세환경 조성과 공정하고 공평한 과세환경을 만든다”며 “지방세를 감면받거나 부동산 취득 후 조사를 통해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실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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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공개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과학산업 발전을 이끌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 직산읍 소재 천안SB플라자 3층에 위치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지난해 12월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올해 4월 개원식을 열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천안시 과학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추진전략 수립을 비롯해 관내 기업들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산업 고도화와 경제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현재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운영,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원장은 진흥원을 대표해 사업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상근임원이므로 천안시장의 승인 없이는 다른 직무에 종사할 수 없다.
응모자격이나 채용절차,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시험·채용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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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SNS 오픈채팅방 집단감염 확산 차단 전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SNS 오픈채팅방 모임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에 비상대응태세를 갖추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오픈채팅방 친목 모임 관련 확진자 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임 참석자 13명과 가족과 지인 4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특히 오픈채팅방은 여행관련 모임방으로 지난 7월 말 서해안 해변과 8월 초 관내 식당과 계곡에서 각각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과 접촉자 분류 및 신속한 진단검사 등 필수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GPS·DUR·CCTV 조회 등을 통한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 등을 누락·은폐하거나 거짓 진술한 것이 밝혀질 경우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및 입원 치료비 미지원과 더불어, 역학조사 비협조에 따른 확진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고발 조치와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은 4차 대유행 확산세 억제를 위한 중대한 시기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등 역학조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 발 빠른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서는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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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있네”
천안사랑카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있네”
[세종타임즈] 천안시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사용자 4,78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안사랑카드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에 도움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3%가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77%가 천안사랑카드 사용으로 신용카드, 현금 등 다른 지불 수단 사용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월 지출이 천안사랑카드로 인해 증가하였냐는 질문에는 38%가 ‘그렇다’라고 답변해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실제로 천안사랑카드로 월 평균 40~50만원,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응답자의 56%로 가장 많았다.
천안사랑카드 사용 이후 대형마트와 쇼핑센터를 한 번 방문한다고 했을 때, 이에 비해 골목 상권 방문 빈도는 ‘세 번’이라고 답한 시민이 가장 많아 시민들이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골목상권을 방문하며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천안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프랜차이즈 등을 천안사랑카드 결제 제외 업소로 설정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8%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 사용자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사랑카드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 시민이 45%, ‘그렇다’라고 답한 시민이 27%를 기록해 응답자의 72%가 천안사랑카드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로 천안사랑카드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인식되고 있으며 사용자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천안사랑카드가 지역 내 재화 유출 방지기여 및 내수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밖에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캐시백 지급’이 47%로 가장 높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답변도 18%로 두 번째로 많았다.
아울러 서울 시 온라인 설문조사 평균 응답자 수인 3000여명 보다 많은 4,78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천안사랑카드와 앱을 많은 시민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올해 연말까지 천안사랑카드 35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현재 2000억원을 발행했으며 사용자 수는 약 17만명으로 천안시 경제활동인구 약 38만명의 약 45%를 차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천안사랑카드 정책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캐시백 지급 상향, 삼성페이 도입 등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들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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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지원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건강가정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 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정리정돈이 필요한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서비스를 지원중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해당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정리수납의 이해 및 필요성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주방·거실·아이 방 등 공간에 따른 정리 방법 정리수납 현장실습 등 정리수납의 전 과정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양성된 정리수납 전문가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 내 정리정돈이 필요한 정리 취약 가구에 파견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는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에 선정된 8가구에 오는 10월까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 받은 한 시민은 “평소 다자녀 양육으로 인해 집안 정리가 어려웠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리수납 방법에 대해 배워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거주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난 만큼, 지역 내 정리정돈이 필요한 가구에 정리수납전문 서비스를 지원해 집이 안정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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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치매 사전 예방활동 적극 전개··· ‘방문 점검’ 실시
계룡시, 치매 사전 예방활동 적극 전개··· ‘방문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8월 9월부터 27일까지 19일간 관내 경로당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은 점에 착안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치매예방교육과 인지선별검사를 병행 실시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엄사3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뇌튼튼 인지 레크레이션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선별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에 방문하지 않는 치매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및 관련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인지재활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1:1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치매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집중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이 무섭게 확산중이며 돌파감염 사례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모든 검사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와 극심한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치매검사를 비롯한 어르신들 신체 건강상태 확인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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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금산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추진 예정 중인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 등 43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월별급여를 받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 일정에 대한 조율을 끝내고 8월 중순경 관련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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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올해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8월부터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운영하던 금산산림문화타운 목공체험 프로그램의 거리적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비대면 방식 체험 과정을 도입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7월 소외계층 무료참여단체를 모집해 하늘꿈교실지역아동센터, 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문패, 두칸상자, 책꽂이, 독서대, 접이식 탁자 등 품목에 대한 목공재료를 택배로 전달받아 금산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제작 동영상을 보며 체험해보고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해 지속해서 참여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산림문화타운 목공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 및 찾아가는 체험, 비대면 체험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며 “앞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쉽게 신청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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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폭 비단 걸린 신선 골짜기, 금산 남이면 십이폭포
열두 폭 비단 걸린 신선 골짜기, 금산 남이면 십이폭포
[세종타임즈]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는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 폭포를 일컫는 십이폭포가 자리 잡고 있다.
계곡 옆길을 따라 숲으로 접어들어 조금만 오르다 보면 물소리가 거칠어지며 하얀 너럭바위가 보이고 높이가 2m가 안 되는 낙폭을 가져 아담한 제일폭포가 나온다.
오솔길을 오르면 두 번째 폭포가 나오는데 수량이 늘어나는 여름철 물길 소리가 힘차다고 해 장군폭포로 불린다.
세 번째는 일주문폭포로 못 위에 바위 두 개가 문처럼 서 있다.
일주문폭포와 나란히 이어진 네 번째 삼단폭포를 지나면 십이폭포의 중심으로 알려진 다섯 번째 죽포동천폭포를 확인할 수 있다.
높이는 15m로 물의 폭이 평소 1m에서 우기에는 5m까지 커진다.
특히 이곳에는 암각문들이 여럿 남아 있어 선조들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섯 번째 폭포인 소유천폭포는 5단으로 깎여져 있으며 너럭바위에 7언 절구 32자 한시가 새겨져 있다.
바로 위 일곱 번째 고래폭포는 형상이 고래의 입에서 폭포수가 나오는 것 같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여덟 번째 명설폭포는 물줄기가 흩어지는 모습을 눈이 운다고 표현했다고 알려져 있다.
아홉 번째 운옥폭포도 구름 위에 흘러가는 은하수를 본 듯한 풍경이라 해 구름 운자가 암각문으로 새겨져 있다.
열 번째 거북폭포는 북쪽으로 머리를 향한 거북이 형상으로 바위와 못이 자리하고 있으며 열한 번째 금룡 폭포는 물길로 하늘을 오르려는 용의 형상이다.
마지막 열두 번째 산학폭포다.
산행을 계속하면 성봉을 지나 성치산에 오를 수 있다.
한 번쯤은 일상에서 나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무위자연의 이상향을 꿈꾸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밟으며 십이폭포의 선경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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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
홍성군,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홍성오관3지구, 광천운용1지구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에 앞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및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수행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해왔으며 향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및 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환하는 등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뿐만 아니라 디지털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며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