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8월 6일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 Hmart는 지난 1982년 설립해 미국 12개 주에 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산 농식품을 필두로 아시안 식품으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 천년홍삼유한회사 등 금산군의 소공인 12개 업체와 충남도의 1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업체 간 1대1 수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업체들의 수출판로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며 “인삼·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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