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 지시

강승일

2021-08-09 12:52:11




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초기대응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9일간부회의에서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확한 확진자 동선 파악과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제때 공개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정보 페이지를 재구성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항 및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장소공개를 하지 않는 내용을 담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을 상단에 배치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로 연기되는 제40회 인삼축제에 관해 “인삼 소비촉진 효과가 있는 인삼축제 연기로 농가 피해가 예상된다”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대책을 모색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유가족 예우,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에도 철저히 하고 관내 제방 상태 점검에도 나설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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