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특수교육원, '친구랑' 통합형 해양캠프 운영
하나되는 우정 통합형 해양캠프‘친구랑’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관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형 해양캠프 ‘친구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구랑’ 해양캠프는 다름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연계하여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노보트, 카약 등 해양활동과 짚트랙,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노보트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으며, 특히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해양 체험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하는 해양 활동을 하면서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 되는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통합형 해양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은 1일 과정과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1일 과정은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과정으로 구성되며, 1박 2일 과정은 1일 과정에 추가로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수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생존수영 매뉴얼을 참고해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자체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 여건을 마련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실제 물놀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대전교육정보원,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 운영
가족과 함께 떠나는 풍부한 수학의 세계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기의 수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기의 수업이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된 가운데, 3기의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총 40회 운영된다.
올해는 더 많은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수업을 5기로 나누어 기수별 8회 운영하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대전 관내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건축가가 되어보자: 트러스 구조 만들기’, ‘알티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체험하기’ 등 실생활 속 수학 주제로 3기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기 수업 강사인 대전복수초 박준영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게임 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다. 게임 속에 숨어있는 수학과 관련된 전략을 찾아보면서 수학의 즐거움과 힘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과 함께 수학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던 것이 교사로서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어려서부터 수학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의 세계를 접하게 해주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녀가 수학을 바르게 이해하고 더 사랑하며 즐기는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2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 개최
19일(수),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의회는 대전가장초등학교의 주관으로 서부 관내 79개 초등학교의 학생 의장들이 모여 운영되었다. 학생 대표들은 사전에 발의된 안건인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자’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실천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된 실천사항은 학생 의장을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되며,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실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초등 학생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의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학생의회가 활발하게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학생의회의 의견이 각 학교에 잘 전달되어 반영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전서부교육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0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지원 시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및 모래장이 있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업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와 연 2회 실시하는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 등을 포함한다.
학교지원센터는 ‘정기시설검사’와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를 각각 용역계약으로 체결해 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통합 계약을 통한 예산 절감도 기대된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해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
대전시교육청,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추진
대전교육청,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중등 음악·미술 교육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 교사들의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전체 워크숍과 교사 멘토링으로 추진된다.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직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과, 수업 및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기 연수가 교과별로 진행된다.
6월 19일 진행된 전체 워크숍에서는 AI와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가 소개되었고, 향후 교사 멘토링 운영 방향에 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교과 교사로서 자신감과 전문성을 배양하고 동료 교사와의 유대를 통해 학교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
대전교육연수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초청 '명강연 콘서트' 개최
19일(수),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해 '명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Scientist in Ac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의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강연은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국종 원장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역할 등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생명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이 의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역량 성장을 위한 연수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
대전교육연수원, 중등교원 대상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직무연수' 실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중등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등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과 교과 활용성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 및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의 주요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미디어 활용 등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적용 방안
미디어 읽기 및 제작 등 미디어 교수학습과 평가 방법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특히 빅카인즈를 활용한 뉴스 활용 교육,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모형 적용 실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의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미디어 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미디어 교육의 전문성을 신장해, 이를 기반으로 1인 미디어 시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교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 관련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적인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체계적 컨설팅 지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적인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체계적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36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 4팀 10명을 대상으로 총 38회에 걸쳐 ‘창의적인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전 컨설팅은 입상팀별 맞춤형 중간 컨설팅을 통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우수 교육자료 개발과 교실수업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교육자료전 컨설턴트는 우수 교육자료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현장 교원을 위촉하여, 1차와 3차 컨설팅은 대면으로, 2차 중간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중간 컨설팅은 교육자료 제작에 관한 정보 교류, 작품 제작에 따른 문제점 해결 지원,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육부가 표방하는 ‘자율적 수업 혁신’의 주체는 교사이며,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은 교실수업 개선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교원의 연구 역량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4-06-19
-
대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 실시
19일(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 설명과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해 교육 현장 최고 관리자인 교육장과 교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해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도 대전산성초와 대전둔원중을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학교장들이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