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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개최
대전교육청,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의 미래를 업데이트하는 날’ 이라는 주제로 ‘2024년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12교 연합으로 대전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입학상담 및 학과 소개, 명사특강을 한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9월 6일에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드론, 4차산업 신기술부터, 원예, 미용, 게임, 제과제빵, 디자인, 금융·경제, 보건, 패션, 반려동물 등 직업계고 12교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관심 있는 학교에 대해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과 이노레드공동대표 김태원 대표의 특강,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9월 7일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입학상담 및 학과체험을 할 수 있다.
오후에는 특성화고신문 강승구 대표의 강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입학상담 및 특강 신청은 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오은영 박사 특강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교육은 학생들과 직업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통해 대전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등학교가 널리 알려지는 한편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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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계약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대전교육청, 계약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본관 6층 소회의실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 관계자와 교육감이 함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의회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108개 물품·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했다.
그 결과 현장 협의회에 관급자재 납품과 시설공사 설계·감리, 행사 용역에 참여한 계약업체 등이 참석해 사전에 제출한 제안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계약 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고민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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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3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포상 대상자와 그 가족,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상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었다.
포상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19명 △녹조근정훈장 27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2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명 등 총 146명이다.
전수식에서는 친자매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팀 ‘소공’이 무대를 빛내며 퇴임 교원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대전도안고등학교 전홍식 교장은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올라, 교직생활을 함께해준 동료 교육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그들의 공로가 대전 교육의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퇴직하는 교원들은 교육계에 남긴 족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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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선도도시로 미래전략산업 인재 양성 박차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선도도시로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 인재를 집중 양성하여 도시 경쟁력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준비를 마쳤다.
00일 대전시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100억 원이 배정되었으며, 이 중 37억 원은 대전시가, 63억 원은 교육청이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대전시는 올해 2월에 교육발전특구 선도도시로 1차 선정되었으며, 이번 특별교부금 배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교-대학 연계 미래산업 핵심인재 양성 △대덕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교류 강화 △모두에게 제공되는 직업교육 △대전 글로벌 교육문화 복합시설 설립 △인재 육성 특별 장학사업 및 진로 멘토링 △시와 교육청 협업체계 구축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전시는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인 우주항공, 바이오, 나노반도체, 국방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미래전략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비롯한 지역 고교생들에게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이 연계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구 사업은 시범사업 기간을 포함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특별교부금 500억 원, 지방비 523억 원, 기타 20억 원 등 총 1,0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우주, 바이오, 나노, 국방 등 미래전략산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대전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선도도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와 교육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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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30일, 지난 8월 8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332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08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초등학교 졸업학력이 91.85%, 중학교 졸업학력이 86.52%, 고등학교 졸업학력이 78.49%를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공고되었으며, 개인별 성적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의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응시자들이 학력을 인정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검정고시 응시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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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부패신고 활성화 위해 ‘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
대전교육청, 비실명 대리신고‘안심 변호사’ 제도 도입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같은 날 위촉식을 개최해,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안심 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심 변호사’ 제도는 부패행위 신고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도 안심 변호사를 통해 신고를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신고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부패신고를 촉진한다.
안심 변호사는 신고와 관련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필요 시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안심 변호사 추천을 의뢰해, ‘법률사무소 진언’의 강재규 변호사와 ‘법무법인 베스트로’의 고봉민 변호사를 안심 변호사로 위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안심 변호사’ 제도를 통해 부패행위가 발생할 경우 누구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실전 대비 부패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부정청탁 등 부패 가상상황 메시지를 신고 처리하는 절차를 연습함으로써 부패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효성 있는 신고제도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신고자 보호와 부패신고 활성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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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해든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위한 로봇 전동휠체어 전달식 개최
대전해든학교, ㈜카이로보틱스·사단법인 토닥토닥 ‘로보휠’ 기부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해든학교는 8월 29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전동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전해든학교는 ㈜카이로보틱스와 사단법인 토닥토닥의 협력으로 기부받은 스마트 로봇 전동휠체어 ‘로보휠’ 3대를 학생들에게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로보틱스의 유지곤 대표, 사단법인 토닥토닥의 김동석 이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로보휠’을 전달했다.
‘로보휠’은 IoT와 최첨단 로봇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이동 수단으로, 충전식 및 접이식 기능을 갖춘 보조공학기기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개발된 이 스마트 로봇 휠체어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카이로보틱스의 창의적 발명품이다.
대전해든학교는 지적장애와 지체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공립 특수학교로, 현재 약 50여 명의 지체장애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학교 측은 로봇 휠체어의 대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필요한 학생들에게 ‘로보휠’을 대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시승을 맡은 홍승우 학생은 “로보휠의 승차감이 매우 좋고 편리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대전해든학교의 한도영 교장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신 ㈜카이로보틱스와 사단법인 토닥토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로봇 전동휠체어 기부는 대전해든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들의 자립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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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 유아 독서교육 위한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
사서와 함께하는 즐거운 책 읽기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즐거운 책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와 함께 그림책 『불꽃머리를 펼쳐라』를 읽은 후, 책 속 등장인물의 감정을 공유하고, 동작을 알아맞히는 등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전 관내 유치원 중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25분부터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오광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해, 우리 기관이 성장 단계별 체험 중심 독서교육 지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유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유아들이 독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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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30m 확대에 따른 표지판 설치 완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교육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용역을 완료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측의 표지판 부착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청이 일괄적으로 설치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표지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학교 건물 담장, 출입구 등 해당 구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연 표지판을 부착했으며, 이를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 금지를 알리고 위반 시 벌금 부과 등의 법적 조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계기로 교육시설 내 금연구역 지정이 강화됨에 따라,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의 김희정 과장은 “이번 조치는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교육시설 내에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이 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조치로 교육시설 주변의 흡연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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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9월부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범기관 운영과 대전 관내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유치원 2개와 어린이집 4개로, 총 6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 시범기관은 충분한 운영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수요 맞춤 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현장의 요구와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향평준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시범교육청으로서 컨설팅단과 원장협의체 등을 구성해 시범기관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전 관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과 보육기관의 보편적인 질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과 4대 분야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영유아 정서, 사회, 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정서⸱행동 발달검사비 지원, 놀이 치료 및 가족 상담 지원 등의 사업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협력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주말 가족 실내 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공연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을 향한 교육 현장의 첫걸음으로,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 및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보통합이라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 지역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