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7월부터 학교 시설관리 업무 지원
오는 7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로, 학교 배수로 정비, 학교 운동장 관리, 시설 유지관리 장비 대여 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원 업무 중 하나인 학교 배수로 정비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17교를 선정하고, 전문용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가이거나 사용 빈도가 낮아 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기 어려운 장비를 구비해 대여하는 '학교시설장비 대여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지원센터는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직접 지원해 학교 운동장의 대규모 잡초 제거 및 표면 평탄화 작업 등을 지원하는 '운동장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학교 시설관리 컨설팅', '단설유치원 순회 시설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시설 업무를 지원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연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해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원 지원
[세종타임즈]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235개 원에 다니는 17,794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1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 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유치원의 경우 월 15만원, 사립 유치원의 경우 월 35만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기존에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
대전시교육청, 제4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교육청-대전시 공동주최 제4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제4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수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주화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연구회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원장을 비롯해 대학 및 특성화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교육발전특구 지역발전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위원인 공주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방향’ 기조발제에 이어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철호 단장의 ‘대전의 교육발전특구를 위한 고교-대학-산업체의 역할’ 주제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발전포럼은 초·중·고 대학, 산업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학생과 청년의 성장을 돕고 행정, 교육 및 산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포럼을 통해 나누는 관심과 고견은 지역과 대전교육의 발전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대전교육청, 악성민원 OUT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특이민원 발생 상황 시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인근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이민원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후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훈련 외에도 늘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 보호와 민원인들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진로직업 준비 위한 학부모 연수 성황리 종료
24일(월), 서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진로직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 자녀의 진로와 취업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장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해 추진된 이번 연수에서는 장애인 직업지도 및 취업지원 전문가가 장애학생 진로 준비 방법, 지역사회 취업 정보 등 학부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후 학부모들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직업훈련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막막하기만 했던 우리 아이의 진로직업 준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 학생들이 적성과 꿈에 맞는 직업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및 청렴 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조성에 영향력이 큰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 간 인식 차이를 줄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남승한 강사는 공무원의 행동강령 중 겸직 허가에 대한 설명을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 지침 등을 사례로 들어 설명해 직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평생학습관 정명희미술관, 정명희 화백 소장작품전 개최
[세종타임즈]대전평생학습관 내 정명희미술관에서는 7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정명희 화백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산 정명희 화백은 현재 대전 화단의 주요 일원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쉼 없는 작업과 전시를 통해 예술의 퇴화와 타락을 견제하는 각성의 징후를 혁신적으로 펼쳐가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위기와 환경이 조형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미술작품에 메시지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사야금강-생명에 대한 부활의 노래’ 소장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새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내포하고 있다. 새가 이미지 개념으로 등장하면서 금강의 표현 방법도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간결성은 이미지의 명료함으로 이어져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갤러리에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정예작가 초대전을 개최하여 지역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소장 작품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정명희 화백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지역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평생학습관,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 운영
29일(토),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6월 29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성악가 손차윤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는 미래학자 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의 전문가 특강, 2부는 대전MBC 임세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수강생의 사전 질문에 대한 정지훈 교수의 답변을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AI가 바꿀 미래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 인재의 조건을 이해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 패러다임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를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정지훈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학자이자 IT 융합전문가로,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이자 ‘모두의 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생성형 AI가 바꾸는 메타버스의 미래, 거의 모든 IT의 역사, AI 101,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프리미엄 학부모특강쇼는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강연이 학부모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를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 교육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시교육청, 여름방학 기간 동안 노후 냉·난방기 교체에 약 100억원 투입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올여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해 총 14개교의 노후 냉·난방기를 여름방학 기간에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것으로, 설계 시 교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를 반영했다. 또한,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중앙제어장치를 설치하여 수업이 끝난 빈 교실에 냉·난방기가 작동하지 않도록 조작 및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천장형 냉·난방기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특정 구역이 지나치게 덥거나 차가운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과장은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이 공사 현장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신속하게 냉·난방 공사를 완료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대전시교육청, 제3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해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심신이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대전지역 초등학교 97교, 중학교 14교 총 111교에서 1550명의 학생이 참가해 이전 대회보다 학생 수는 300여 명, 학교 수는 12교 증가하여 육상인재 발굴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선수들은 80m, 100m 등 트랙경기 6종목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필드경기 5종목에 참가해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의 함성과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대전보성초가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대전송촌중과 충남여자중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전정림초의 김태연 학생은 포환던지기에서 10.63m를 기록해 기존 대회신기록을 2m나 경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학부모, 지도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기초 종목 활성화를 통한 학교체육 발전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육상경기대회가 축제의 장으로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