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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금융사기 피해예방 특강 성료
대전평생학습관,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8일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특강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에 재직 중인 정운경 강사를 초빙해,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사례별 예방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기 피해 유형별 대응방법에 대한 핵심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여, 어르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자 안순초 씨는 “금융전문 강사님이 알기 쉽고 재밌게 강의를 해 주셔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잘 숙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자들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하고,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해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들이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자리로 평가되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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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 하반기 가족 대상 문화예술공연 운영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상상 속 무대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세대 간 상호 공감대 형성과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해 유아·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공연 단체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제를 통해 투명한 방식으로 모집·선정되었으며, 올해 하반기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릴 어린이 공연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9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비누 요정과 세균 마녀’가, 10월에는 ‘코믹키즈 매직쇼&버블쇼’가, 11월에는 ‘세계 마술올림픽 마술쇼’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9월 공연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공연들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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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연수 실시
27일(화), 소강당에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위원과 검토위원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8월 27일 소강당에서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위원과 검토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1학기용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평가도구 개발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고차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서·논술형 평가도구의 개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연수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업평가혁신연구본부의 박종임 박사를 초빙하여, 우리나라 학생평가의 이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자 주도성, 학습자 주도성과 깊이 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서·논술형 평가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평가의 방향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개발위원과 검토위원들은 초등학교 과정 중심 평가에서 서·논술형 평가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고차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초등학교에서는 학습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고차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서·논술형 평가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서·논술형 평가도구의 질을 높이고, 교사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초등학교에서 서·논술형 평가의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고, 교사들이 학생 평가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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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직원 근속승진 적극 반영 등 복지증진 현실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8월 27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총 7개 사항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지방공무원의 종합건강검진 시 매년 공가 사용을 허용하고,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험성 평가 업무 개선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서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통해 조합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며, 대전시교육청과 노동조합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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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PC 지원 확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PC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계·의료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 자격을 가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관내 아동복지시설 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지자체에서 통보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위소득비율이 낮은 순으로 최종 398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2004년부터 PC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기존에는 데스크톱컴퓨터와 모니터로 구성된 품목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요청과 설치 공간이 협소해 데스크톱 사용이 불편하다는 사례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중 학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PC 구매 계약은 공정한 물품 구입과 예산 절감을 위해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을 통해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업체는 9월 초순까지 지원 대상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납품 및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차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는 학생의 희망을 반영해 품목 선택권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더 나은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PC 지원 사업은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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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정책 논의 위한 원탁회의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27일 BMK컨벤션에서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부응하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102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토론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정책 담당 부서와 퍼실리테이터 간의 사전 협의회를 통해 철저한 회의 준비가 이루어졌으며, 회의 개최 전 온라인 게시판에 다양한 정책 자료와 질의응답 코너를 제공해 토론의 활성화와 정책 반영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정책 담당 부서의 정책 설명으로 시작되었으며, 정책 추진 배경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 후, 정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추진 절차 및 유형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들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회의 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위기 속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원탁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정책 수립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교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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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김지수 학생, 특수학교 최초로 대전시 공무원 시험 합격
대전맹학교 김지수 학생, 지방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
[세종타임즈] 대전맹학교는 2024년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전공과에 재학 중인 김지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특수학교 최초의 합격 사례로, 시각장애 학생의 공직 진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료재활전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수 학생은 일반 대학을 졸업한 후, 2023년 대전맹학교 전공과 과정에 입학하여 기초재활과정 직업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김지수 학생은 학교 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안마사, 보행지도사, 점역교정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공무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전맹학교에서 운영하는 공직진출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전맹학교 공직진출동아리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에서 5년째 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 준비 프로그램이다.
이 동아리는 시각장애학생들에게 공무원 직렬 선택 상담, 과목별 기출문제 분석, 모의평가, 모의 면접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점자 및 큰 글자, 음성자료 제작,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국가고시 편의지원 신청 등 시각장애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학습 환경 지원을 통해 공무원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지수 학생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싶어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다”며, “가족과 선생님들의 지도와 응원 덕분에 최종 합격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맹학교 이만희 교사는 “김지수 학생의 공무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5년간의 동아리 운영을 통해 이룬 첫 결실이기에 매우 기쁘다. 후배나 다른 학생들도 공무원의 꿈이 있다면 공직진출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김지수 학생의 공무원 시험 합격은 대전맹학교와 공직진출동아리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로, 시각장애학생들의 공직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맹학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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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소프트웨어 전문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
르완다 소프트웨어 전문고등학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방문
[세종타임즈]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7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소프트웨어 전문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르완다 북서부 냐비후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르완다 소프트웨어 전문고등학교와의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르완다 정부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벤치마킹해 2019년에 설립한 르완다 최초의 소프트웨어 특성화 고등학교인 해당 학교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르완다 소프트웨어 전문고등학교 학생 15명과 교원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르완다에서 SW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팀을 선발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단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소개를 듣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을 참관했다.
이후, 르완다 학생들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 15명과 1대1로 만나 서로 자기 소개를 하고, 각자가 수행 중인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교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한편, 교사들은 양국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수업 나눔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교는 서로의 교육 방법과 체계를 이해하고, 미래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남승권 교장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평소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르완다 소프트웨어 전문고등학교의 방문을 계기로 양교가 서로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학교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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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학기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참여학교 모집
학교도서관 집중 지원으로 학생 독서역량 쑥쑥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 기반 인문 소양 증진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2학기에 ‘우리 지역 작가 특강’, ‘즐거운 책·글·말’,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등 여러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
‘우리 지역 작가 특강’은 대전·충청 지역의 작가와 초·중·고등학교를 1대1로 매칭하여 작가와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 10월 사이에 박현숙, 유하정, 김명석 작가의 특강이 10회 운영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적 소양을 넓힐 기회를 갖게 된다.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놀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및 말하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오디오북 또는 북트레일러 제작 활동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매체 세대인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활동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8월 29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독서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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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 시즌에 코로나19와 백일해 등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학원 등을 대상으로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원 내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 소독과 환기를 수시로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학원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원 일상 점검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일상 소독 및 환기의 수시 진행 △증상 발현 시 마스크 착용 철저 △책상, 의자, 손잡이 등 다빈도 접촉면에 대한 소독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일선 학원에 배포하고,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할 경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원 내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는 학원 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과 교육 현장에서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