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대상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부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구행 프로젝트 소개 및 생활 속 실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사진, 실천 수기, 표어, UC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천 경험을 담은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서 제출된 작품 중 총 24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인성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와 인성 함양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해법 마련을 위한 문제의식 공유와 함께 학생들의 바른 행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행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지구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04
-
대전시교육청,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 원탁회의 개최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타임즈]대전시교육청은 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토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교 교육환경 전반의 변화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교육정책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의는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할 계획이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으며,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교육환경의 균형을 맞추는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지역 간 교육환경 균형 등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정책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이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전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전 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04
-
산성어린이도서관,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원화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속 원화 전시를 7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은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의 원화로 구성된다. 이 책은 물고기를 먹고 살던 갈매기가 우연히 맛본 과자에 반해 바다를 떠나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넘치는 갈매기의 표정과 행동 묘사는 독자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특히, 갈매기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표현한 그림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 속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 내내 열려 있으며,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바삭바삭 갈매기’ 원화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
2024-07-03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설문조사 실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설문조사를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모든 초5, 중2, 고2 학생과 이들 학생의 보호자,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 형태로 실시된다.
대전교육종단연구는 대전의 교육정책을 데이터 기반으로 수립하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하는 연구이다.
매년 초5, 중2, 고2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복적 횡단조사로, 1회기 추적 대상 데이터 수집은 2024년 초5 학생이 2027년 중2, 2030년 고2 때 참여하면 완료된다. 3회 모두 참여한 학생을 추출·분석하여 패널조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1차 조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제2차 조사부터는 모든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과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교육종단연구 결과보고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교육가족의 대전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정책을 다각도로 제안할 예정이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학생, 교직원, 학교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수립 및 효과성 분석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대전교육종단연구에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성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 교육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직원들의 교육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종단연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출판물과 학술 활동은 대전 교육가족이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데이터를 통한 정책 수립으로 대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
2024-07-03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가족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신청 가족이 직접 위센터로 내방해 참여하며, 청렴 교육자료도 제공된다.
심리검사는 진로 및 학습에 관심이 높아지는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에게 유용한 ‘학습유형검사’와 자녀의 시각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점검하고 상호 관계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유형검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스타일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부모양육태도검사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점검하고,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가족은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해석 상담을 통해 기본 욕구와 행동 등 서로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내 원활한 대화 및 소통을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7월 12일 오후 5시 30분까지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특성을 존중하는 법을 알아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화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방학 중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서로의 특성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소통과 이해의 장을 마련하길 기대한다.
2024-07-03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 전국예술중점학교 연합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사 내 ‘봄빛 갤러리’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예술중점학교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의적 예술성과 건강한 품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예술 심화·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예술중점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리이다.
예술중점학교는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예술성과 건강한 품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예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대구 성당중, 경북 포항항도중이 참여하여, 45명의 학생들이 순회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예술 기반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미술로 표현한 행복과 꿈, 그리고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묘, 채색화, 디자인, 공예 등 여러 형식의 작품에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내면세계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명화를 창의적으로 패러디한 작품이나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연예인을 재창조한 작품 등은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참신함을 엿볼 수 있다.
대전신일중 교사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양슬기 교사는 “이 작품들은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학생들이 사교육 부담 없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도록 지원한 결과이다”며 “작품마다 아이들의 빛나는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강의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합 전시는 시·도 간 예술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동부 교육 가족 및 지역주민과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예술 교육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중점학교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풍부한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예술 교육의 중요성과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기를 기대하며, 예술중점학교 학생들의 멋진 작품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
2024-07-03
-
‘하나드림스쿨’초등학생 월드컵 경기장 투어
‘하나드림스쿨’초등학생 월드컵 경기장 투어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일 축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활동프로그램인‘하나드림스쿨-월드컵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6월에 진행된‘축구클리닉’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프로축구선수와 교내에서 스포츠 활동을 실시한 3개 초등학교의 투어 희망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장 투어에 초청된 학생들은 2002년 월드컵 기념관, 선수들의 락커룸 및 인터뷰룸을 둘러보고 관중석과 실전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밟아보았다.
투어에 참여한 학생은 “그라운드에 들어서니 축구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프로축구선수와 운동장을 함께 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와 감동이 있는 월드컵 경기장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으로 지원해주신 대전하나시티즌에 감사하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기관의 교육적 자원들이 학생들에게 연계되어 의미있는 성장을 이루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수업 혁신을 위한 도전, 새로운 통찰
2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운영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공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방법에 대한 통찰과 이해를 위해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로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는 ‘협력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가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제2차는 ’협력하는 학교 혁신을 이끌다’, 제3차는 ‘협력하는 교육 미래를 만나다’로 구성해 ‘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교사학습공동체에 대한 인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1, 3차는 대면, 2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회 300여명 이상의 초등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통해 효과적인 수업 전략 공유 및 피드백, 새로운 수업 방법의 도입, 교사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교육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전시교육청, '2024학년도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 실시
7월 2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장애 이해와 학교복귀 지원 방법, 원격수업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건강장애학생이란 소아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들의 유급을 예방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 스쿨포유와 꿈사랑학교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에 화상교육실을 구축하고 전담 교사를 배치하여 실시간 화상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된 병원학교 역시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전대신초등학교 원아미 교사가 ‘건강장애 이해 및 학교복귀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대전교육청 김두열 파견교사는 ‘건강장애 위탁기관의 원격교육 시스템 이용 안내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건강장애 업무 담당교사의 업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건강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학교 복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추어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장애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7-02
-
대전시교육청, 독일·덴마크 대안교육기관 방문 및 협의 진행
선진 대안교육기관 방문 및 협의를 위해 6월 28일(금)부터 7월 3일(수)까지 독일, 덴마크의 대안학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상호 교육 교류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과 덴마크의 대안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해 상호 교육 교류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포럼 이후 지속적 교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뮌헨 발도르프 학교, 뮌헨 공과대학교, 덴마크 로스킬데 교육청과 폴케호이스콜레 및 애프터스콜레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사·학생 교류, 학습공동체 프로젝트형 대안 교육과정 정보 교류, 예술·공예·평생교육과 연계한 수업 다양성 모색 등 선진형 대안교육 접목을 위한 국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로스킬데시 엘스비스 바이비크 실무국장은 대전교육청의 대안교육에 높은 관심을 표하며, 추후 협약 체결을 통해 교사-학생 교류 및 상호 교육발전 방안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동행한 한 교사는 "선진형 대안교육의 방향성은 프로젝트 역량 함양에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사례를 토대로 사회참여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은 학생들이 각자의 진로를 찾고 도전하면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