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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28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 성황리 개최
미래의 예술가를 위한 도전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의 장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제28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4개 학교에서 중학생 220명이 참가하여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 실기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창의성과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출제된 주제는 분야별 전문가 출제위원들이 엄선해, 참가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을 철저하게 구성했으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개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청사 내 갤러리에 전시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이 미술 실기대회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 학생들에게 예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술교육 강화를 통해 인성교육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한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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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순직 교사 추모제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용산초등학교 순직 교사를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전시교육청과 교원단체, 교원노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족과 대전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교원단체 및 노조 등이 함께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모제는 두 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9월 6일에는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추모식이 열리며, 9월 6일 오후 2시부터 9월 7일 오후 5시까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 추모소가 운영된다.
추모소는 고인을 애도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개방되며, 누구나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다.
9월 6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추모식에서는 다양한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
추모사와 함께 고인을 기리는 헌시가 낭독되며, 추모 문화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추모사는 대전시교육감 설동호를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대표, 초등교장단 및 교사 대표가 차례로 낭독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교육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처 치유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인의 제자들과 대전교사리코더합주단이 준비한 추모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고인을 기리며, 대전 교육 가족들이 아픔을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모소는 대전시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되며, 고인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시민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표현하며, 고인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추모제에 대해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선생님들의 간절한 호소와 눈물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모제는 고인을 기리며 교육 공동체가 화합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추모의 장이 될 것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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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내동중학교 산업안전 현장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유지완 부교육감이 내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작업환경에 대한 산업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대전시교육청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직접 학교를 찾아 급식, 시설, 청소와 같은 고위험 작업환경에서 근로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그는 근로자들과 소통하면서 작업환경에서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유지완 부교육감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화상 사고 등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사다리 사용 시 안전 지침을 준수하고, 일상적인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예방 조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142개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통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컨설팅은 현장점검과 함께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1:1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신설된 위험성평가 컨설팅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지완 부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근로자들의 협조와 관심이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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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원학교 학생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성공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가원학교는 전공과정 1학년 학생 3명이 지난 7월 13일 사단법인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학교에서 제공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이룩한 중요한 성과이다.
대전가원학교는 전공과정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이 미래에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게 해주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매장관리 서비스 등 실질적인 커피 제조와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45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 수업에 참여했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루는 기본 기술부터 매장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웠으며, 방과 후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꾸준히 연습했다.
그 결과, 학생들은 실기 시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항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손님에게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매우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신감이 크게 높아졌고, 카페에 취업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경험이 그들의 직업적인 꿈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가원학교 권우미 교장은 학생들의 성과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냈다.
권 교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학생들이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가원학교는 학생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외에도 다양한 직업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대전가원학교 학생들의 직업 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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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사 주도 수업혁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대전교육청,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대전DCC 2전시장 1~2홀에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위한 수업혁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교사들의 상호 교류와 배움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의 첫 시작은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도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디지털 전환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의 역할이 미래 교육의 중요한 열쇠임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도구와 교육의 접목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교사들이 어떻게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교육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과 그 성과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 발표에서는 대전 지역의 세 학교가 참여해, 교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각 학교의 담당 교사들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어떻게 극대화했는지, 그리고 연구학교 운영 중 겪은 문제와 해결책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를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여기서는 선발된 20명의 교사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활용 수업 설계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수업 디자이너'로 3명의 교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 포스터 전시는 교사들이 기획한 수업 디자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업콕 라운드 테이블’ 세션에서는 10명의 선발된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 경험과 노하우를 특강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 세션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방식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각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수업 방식과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논의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수업 혁신 페스티벌은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사들 간의 상호작용과 배움을 통해 대전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주체적으로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은 대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교사들 간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자리로서, 교육 현장에서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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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종합감사 절차 개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종합감사 대상 학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금고검사 절차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학교 현장에서 자료 제출 부담을 크게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합감사 대상 학교들은 그동안 금고검사 과정에서 통장 거래 내역을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받아 제출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이번 개선을 통해 학교들은 이러한 자료 제출 의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행·재정관리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클린재정' 메뉴를 활용해 금고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학교의 재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어, 학교가 별도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절차 개선은 2024년 10월부터 대전시 관내 322개 학교의 종합감사 수감 대상 학교들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들은 금고검사와 관련된 서류 제출 업무에서 자유로워져, 교육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확보하게 된다.
K-에듀파인을 활용한 금고검사 방식은 단순히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감사 과정 자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감사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금고검사 절차 개선을 통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육 본연의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감사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개선이 교육 행정의 전반적인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절차 개선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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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헐커스주식회사와 학생선수 지원 사업 협약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기업 체육꿈나무 훈련 현장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학생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헐커스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선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 기업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헐커스주식회사 관계자들이 대전학생체육관을 방문해 복싱과 역도 종목에서 훈련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스포츠 컨디셔닝용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훈련 환경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이 방식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동기부여를 주는 데 목적이 있다.
헐커스주식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강조하며, 2023년에는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팀을 비롯한 7개 학교, 67명의 학생 선수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대전구봉중학교 육상부를 시작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의 우수 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영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학생 선수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헐커스주식회사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학생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학교체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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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4학년 청소년 도박 예방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3일과 5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확산되는 도박 중독에 대응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3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도박 문제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사례 분석을 통해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학습했다.
특히 이승희 센터장이 발표한 ‘청소년 도박 이용 실태와 대처’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박성수 경위는 ‘달라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를 주제로 경찰청의 특별단속 현황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실태를 바로 알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박 문제 조기 발견과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불법도박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도박 문제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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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로 구성된 12가족 36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추석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 옷을 바르게 입는 방법, 올바른 배례법과 인사법을 배우며, 차례상 차리기 실습을 통해 전통 예절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투호례와 삼색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반으로 나누어 밀집도를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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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동료수퍼비전 실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총 5일 동안 대전 서부 관내 중학교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년 9월 전문상담사 협의체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학교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 상담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상담 사례에 대한 분석과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는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서 발생한 상담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여 상담사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와 함께 상담 사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문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다른 학교의 상담 사례를 들으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고,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퍼바이저로 참석한 자문의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을 잘 대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고영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위기 사안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상담사들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수퍼비전이 위기 학생 상담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동료수퍼비전은 상담사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