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교육청, 여름철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6월 13일(목)부터 28일(금)까지 학교와 소속기관 등 교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취약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학교와 소속기관 등 교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취약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안전등급 A~C등급 시설물은 3,023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인 D·E등급 시설물은 6개소로 해빙기 점검 대비 1개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재난에 취약한 붕괴위험시설 35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 6개소, 대규모 공사장 5개소, 화재취약시설 42개소, 사고위험시설 1개소 등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작년 토사유출 피해로 비탈면 보강공사를 완료한 2교에 대해서는 기술직 공무원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적 사항으로는 지속관찰 7건, 보수·보강 3건이 있으며, 보수·보강 사항은 신일여자고 옥상난간 기준 미달 등 3건으로 2025년 예산편성 후 조치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점검 결과 확인한 지적사항은 조속히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추가 모집
학생 독서력 강화 및 학교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중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독서력 강화와 학교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초·중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당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해 대출해 주는 것이다.
상반기에는 87개 학교에 2천 7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 모집을 통해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7월 3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같은 책 읽기 활동으로 학생들 간 공감과 공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학교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등록 사전방문 서비스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등록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학원·교습소 등록업무 민원요청 사전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원 및 교습소 설립 시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설립 예정자가 이를 숙지하지 못한 채 건물 계약 및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등록이 불가하여 재산상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건물 계약 전 사전 상담을 통해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고 시설 기준 및 비치 목록 등을 안내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민원인의 시간과 재산 손해를 방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기 청소년 이해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실시
7월 1일(월),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및 동부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동부 위(Wee) 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및 동부 위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동부 위 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DBT를 통한 위기 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윌로우심리상담센터 이채리 부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감정조절에 대한 개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정서행동위기학생에 의한 교권·학습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울과 불안, 과잉행동, 충동성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과 심리적·정서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은 물론 일선에서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동부교육지원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행동위기학생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위기 청소년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감정에서 시작한 어려움이 위험한 행동으로 번지기 전에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동부 관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상담 인력뿐만 아니라 교육청 인력도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창작 프로그램 하반기 지속 운영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 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에는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기관이 유아 및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 이슈페이퍼 발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제1호 이슈페이퍼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과 관련 요인의 실태를 분석한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 이슈페이퍼를 발간하고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이슈페이퍼는 교육 현안 및 쟁점에 관한 현장 및 학계의 시선과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증진시키는 시사점을 제안하는 목적으로 발간된다.
연구위원들이 매년 4회 이상 발간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이슈페이퍼에서는 질병관리청의 ‘제19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주요 위험 및 보호 요인의 실태를 전국과 비교하고, 성별 및 학교급 간 차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네 개의 정신건강 문제에서 대전과 전국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중 최근 12개월 동안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은 14.0%였으며, 우울감을 느낀 청소년은 27.3%, 중증도의 범불안장애를 보인 청소년은 12.3%였다.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9.1%였으며,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은 친구와 선후배 관계, 외모, 학업으로 밝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이슈페이퍼가 대전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 증진,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청렴도 및 질 향상 위한 지역연구협의회 개최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연구협의회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지역연구협의회는 8개 분임별로 나눠진 관내 영양사들로 구성되며, 교육청과 학교 담당자 간 행정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검수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우수사례, 그리고 학생 및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사 대상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최
6월 29일(토), 중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교사들의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9일 중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교사들의 영화창작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영화창작 동아리를 지도하는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창작 동아리 운영 사례 공유, 영화제작 장비와 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영화 제작의 전체 과정을 실제적으로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충남 영화교육 연구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호서고등학교 구자경 교사와 천안희망초등학교 안영광 교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이들은 연구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함께 만든 여러 편의 영화를 소개했다.
또한, 제작 배경과 시나리오 작성 방식, 배우 및 촬영 장소 섭외, 촬영 및 편집 과정 등의 세세한 과정을 공유했다. 영화제작 장비를 직접 보여주고 사용법을 알려주며, 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편집 방법을 설명하여 연수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화를 만드는 일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화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세상과 소통하는 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에 학생 독립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 학생 동아리를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독립영화교육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영화제작 장비 대여 및 사용법을 학교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1
-
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성료
6월 23일(일), 30일(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6월 23일과 3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 ‘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캐릭터 디자이너, 3D 프린팅 전문가, 항공우주 공학자,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캠프에서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인공지능에 인식시키기, 4D프레임으로 작품 디자인하기, 우주에서 살 튼튼한 지오데식 돔 구조 만들기, 소형 무인 자동차 모델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고, 각 분야의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 실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기간 동안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과 진로 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다양한 재능을 탐색하고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유소년영재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
대전시교육청, 2025년 성과상여금 평가 시 비교과교사 분리 평가 도입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평가에서 비교과교사를 일반 교과교사와 분리해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교과교사의 업무 특수성 및 곤란도를 반영한 평가를 도입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비교과교사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성과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비교과교사 대표단과의 협의를 시작하여 올해 6월에는 각 비교과군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면평가 지표 최종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비교과교사들은 내년부터 본연의 업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평가 실시 단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 방법 개선은 오랜 시간 동안 비교과교사 상호 간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를 이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별도 지표를 활용해 평가하게 됨으로써 비교과교사들의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선으로 비교과교사들은 자신들의 업무 특성에 맞는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성과상여금 지급에서도 보다 정확한 반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