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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지속 추진
보건실 환경 UP, 서비스 질도 UP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다 우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동부 관내 총 122개 학교에 약 24억 원을 지원하며 학교 보건실의 시설을 개선해왔다.
특히 개·보수 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와 현대화의 시급성을 고려해 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글꽃중학교가 보건실 현대화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안전하게 사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보건실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안정실, 상담실, 처치실, 보건 업무 공간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건실 현대화 예산을 확보해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보건 환경을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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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서한문 발표
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히 유포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커지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대응 강화를 위한 서한문을 발표하고 이를 누리집에 게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서한문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학교 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했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 절차와 대응 요령을 즉각 안내하고, 피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을 제공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영상물의 삭제와 유포 현황 모니터링을 위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를 명백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를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교육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학교전담경찰관을 투입해 구체적인 사례와 처벌 내용을 포함한 예방 교육을 강화했다.
서한문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 내 예방 교육과 신속한 대처를 부탁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피해자 상담, 심리 치유 지원, 의료적 지원, 그리고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와 사회 발전은 교육에 달려 있다”며 “대전교육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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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완료
대전교육청,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365행복안전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학교보건법’ 등에 따라 교직원의 의무교육 이수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들의 안전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5개월 동안 총 20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 및 생활 속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포함한 응급처치법, 재난 유형별 대처 방법 및 예방법,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안전 분야를 다루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연수생들이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공·사립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94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94%에 달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직원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 내용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적이고 사회적 변화에 맞춘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전 연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안전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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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학교와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은 2인 1조로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을 세분화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명절을 앞둔 복무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및 직무 태만 △음주소란 등 품위 손상행위 △보안관리 및 공금 관리 실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 명절 인사를 빙자한 금품·선물 및 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고취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대전교육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복무점검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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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위한 2차 워크숍 개최
대전교육청, 난독증 치료를 위한 담임교사-전문가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4일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2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 및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은 난독증이나 읽기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그 중 60명을 선정하여 1인당 30회기의 전문적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1차 치료 지원은 초등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완료됐으며, 2차 치료 지원은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치료 지원에 앞서 진행되는 담임교사 워크숍은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에 대한 전문가의 안내, 학급 내 지원 사례 공유, 지원 일정 협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1차 치료 지원의 결과를 공유하며, 이후의 추수 지도 방법도 함께 안내해 담임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담임교사들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전문적 치료 지원을 이해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배움의 자리였다"며, "초등학생의 읽기 능력은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필수 능력이므로 담임교사로서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 및 읽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는 담임교사의 협력과 맞춤형 교육이 뒷받침될 때 효과적이다.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학급 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임교사와 전문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담임교사의 학생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와 전문가 간 협력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난독증 학생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담임교사와 전문가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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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교육유물 공개 구입 추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소중한 교육유산의 소실을 막고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2차 공개 구입은 대전신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과 연계하여 대전 지역 초등학교와 학생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입 대상 자료는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교육유물로, 특히 대전 지역 초등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들이 중점적으로 확보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민족교육과 대전의 유아교육에 관한 자료, 그 외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도 구입 대상에 포함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 감정위원회 심의, 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며,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구입은 교육유물의 소실을 막고 대전 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밭교육박물관은 수집된 유물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식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이번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대전 교육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역사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과거와 현재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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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9월 '이달의 작가'로 박하익 작가 선정
박하익 작가와 함께 신나는 판타지 세상으로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박하익 작가를 9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하익 작가는 동화책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표작 도술 글자를 포함해 8종의 도서가 전시된다.
전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한 달간 진행되며, 박하익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쉽게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신기한 도술 팔찌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9월 8일에는 책과 마술을 결합한 특강도 운영된다. 이 특강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마술의 세계를 체험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9월 28일에는 박하익 작가와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최신작 *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비결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행사는 독자들에게 박하익 작가의 창작 과정과 문학적 영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와 창작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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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5년 정책연구과제 공모 실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5년 대전교육 정책연구과제 공모·선정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5년 대전교육을 선도할 우수 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 지역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자체연구 6건, 현장연구 6건, 전국 공동연구 2건, 수시연구 1건 등 총 15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8건의 위탁연구도 관리 중이다.
이러한 연구들은 대전교육 정책 입안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2025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연구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자체연구, 현장연구, 위탁연구 등 세 가지 유형의 연구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정한 절차로 선정된다.
두 위원회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연구과제의 필요성, 타당성, 기존 연구와의 중복성 여부, 활용 방안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연구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정책연구가 필요한 기관은 9월 27일까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대전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의 '교육정책연구 제안방'을 통해 상시로 정책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이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7월, 학교 현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책연구 주제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 과정에서도 이러한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맞닿은 실질적인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교육 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대전교육을 선도할 우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정책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입안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연구과제 공모는 대전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정책 연구와 실천적인 해결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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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특상 2명 등 16명 입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등 16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 시작된 이래,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을 장려하는 전통 있는 대회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대회에 대전 지역 학생들의 발명품 16점을 출품했다. 이 발명품들은 과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구성되었으며,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그중 특상을 수상한 작품으로는 홍새봄 학생의 ‘밟아U, 잡아U, UV 살균계단’이 있다. 이 발명품은 계단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손잡이와 결합해 통계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다른 특상 수상작인 지성준 학생의 ‘침수 차량 탈출용 목베개’는 차량 침수 사고 시 빠르게 탈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2차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의 학생들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학생들의 발명품은 실생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발상과 접근법으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도 대전반석초등학교의 류경미 교사가 '밟아U, 잡아U, UV 살균계단' 작품 지도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3등급에 입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함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의 세계를 발명으로 실현해냈다”며, “앞으로도 발명 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발명품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교육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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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개인과외교습 표지 배부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개인과외교습자에게‘개인과외표지’배부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개인과외교습 표지를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개인과외교습자의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과외교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4조의2에 따라, 주거지에서 과외교습을 할 경우 반드시 교습장소 외부에 가로 297mm, 세로 105mm 크기의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표지에는 신고번호와 교습과목, 개인과외교습자임을 명시해야 하며, 이를 부착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직접 규격에 맞는 표지를 제작하여 부착해야 했지만, 이는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증명서 배부 시 해당 표지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조치는 개인과외교습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고 민원인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표지 배부를 통해 과외교습자의 법적 의무를 보다 명확하게 이행하도록 돕고, 과외교습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개인과외교습자의 불편을 줄이고, 과외교습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학습자 보호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조치는 대전 지역 개인과외교습자가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교육청의 관리 하에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과외교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