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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개막전 시투 참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시민 배구 열기 끌어올릴 선전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 개막전 현장을 찾아 시구자로 참여하며 대전 여자프로배구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개막전은 대전 연고지 팀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로,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었다.
조원휘 의장은 시투를 통해 경기 시작을 알리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이번 시즌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대전 시민들이 팀을 응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을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대전의 여자프로배구팀으로, 이번 시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개막전에는 많은 시민들과 배구 팬들이 참석하여 팀을 응원하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
조 의장은 대전의 대표 스포츠팀 중 하나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팬들의 성원 속에 더욱 성장하는 팀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개막전에서 대전 충무체육관은 배구 팬들로 가득 찼으며, 선수들은 열띤 응원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시투를 마친 조원휘 의장은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팀이 대전 시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의 연고지 스포츠팀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는 대전 지역 팬들에게 배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레드스파크스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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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논의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숙원사업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이한영 대전시의회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며, 대전광역시의 다양한 부서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최종수 대전광역시 도시계획과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한다.
정책간담회는 지역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숙원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현안이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부처 담당자들이 참석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자치회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은 각 지역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들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생태하천 복원, 교통시설 개선,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교육 시설 배치 등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 온 주요 숙원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하는 이한영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정책간담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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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위원장, 학교 교육현장 민원 점검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전동산고등학교와 대전문화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현장의 민원 처리 결과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주변 환경과 학생들의 편의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동산고등학교는 통학로 주변이 정비되지 않아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면서, 이를 학교 부지로 오해한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 민원을 청취하고, 중구청에 해당 문제를 전달해 통학로 정비를 요청했다.
그 결과, 중구청은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주변을 정비하여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전문화여자중학교에서는 운동장에 차양막이 없어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 체육수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경배 위원장은 교육청 담당 부서에 차양막 설치를 적극 요청했고, 6,7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차양막 설치 공사가 9월에 완료됐다.
이로써 학생들은 체육 수업 중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민경배 위원장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민경배 위원장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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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정범 병원장에게 감사패 수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발자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18일 마라톤 정형외과 이정범 병원장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환담을 진행했다.
이정범 병원장은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청과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원휘 의장은 이정범 병원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히는 발자취이며, 대전시의 모든 관련 기관들이 따라가야 할 이정표”라고 격려했다.
또한,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도 모든 시민들이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이정범 병원장의 꾸준한 의료 봉사와 사회적 기여를 인정하는 자리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그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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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덕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생활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청취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덕구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은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생활지원사의 역할에 비해 일반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 여건 개선과 인식 제고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들을 비롯해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 오다솔 팀장, 김연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현황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의 업무상 고충과 개선 요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지원사들은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명절수당, 차량 주유비, 기상특보 수당 등의 연례적인 확정 지급 요청과 함께, 어르신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 기관들과 원활히 공유하고 연계해줄 것, 생활지원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있었다.
이효성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은 대덕구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전체 생활지원사들의 공통된 고충일 것”이라며 깊이 공감했다. 이어 “생활지원사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생활지원사들의 처우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핵심 인력인 생활지원사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근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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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대전 묵향의 정취 속에 필력을 느껴보세요”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대전 묵향의 정취 속에 필력을 느껴보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6일 대전서예진흥원에서 열린 ‘대전서예 원로대표작가 특별초대전’의 개막식에 참석해 서예계를 빛낸 대전 서예 원로작가의 예술관과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예가들의 활동 기반 마련과 서예 대중화를 위해 대전시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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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지역 문화 꽃피우는 문화원 노고 감사”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지역 문화 꽃피우는 문화원 노고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6일 KW컨벤션에서 열린 ‘2024 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전 문화예술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활약해 준 문화원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전의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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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공무직원의 숨은 노고 대전발전의 밑거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공무직원의 숨은 노고 대전발전의 밑거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구 공무직 노동조합 24주년 창립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전을 위해 함께 열심히 달려온 공무직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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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개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취임 100일 성과와 향후 비전 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강력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그간의 성과와 향후 대전시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다.
조 의장은 먼저 후반기 의회 개원과 동시에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 11명의 정책지원관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시적인 입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정활동의 폭과 질을 높이고,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법률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역대 최초로 비서실장에 여성 공직자를 발탁하여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공직 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의장은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리 의식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개정한 ‘대전광역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와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시의원들의 윤리 기준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교류협력을 통해 대전시의회의 위상도 높이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조 의장은 시-구 간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타시도 및 해외 의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기 위해 '대전광역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의회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이 위원회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혁신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0시축제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축제를 대전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무궤도 트램에 대한 선진 시범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호주 등 해외 출장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관련 제도와 법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원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이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혁신적 방안을 마련하고, 대전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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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중호 의원, “지역 발전 모색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중호 의원은 10월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서구 둔산동 주민을 비롯한 대전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0시 축제 참여 후 장·단점 및 개선 방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한밭수목원 및 오월드 등 대전 대표 시설에 대한 제언'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한 시민은 0시 축제 당시 많은 인파가 지하철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요원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향후 축제에서 더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시민은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과 변경된 버스 노선으로 인해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은 점을 강조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부모들이 디지털 교육의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디지털 교육이 국가적인 방향이라면 그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의 국·공립 유치원에서 세종시처럼 발달센터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대전의 공유 자전거 서비스인 '타슈'의 편리함을 언급하며, 앱 개선과 더불어 향후 트램 운행과 연계한 이동 편의성 강화 방안을 제안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한밭수목원의 접근성 개선과 곤충박물관의 반딧불이 기획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으며, 대전시가 이러한 시설들의 장점을 더 널리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중호 의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공감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0시 축제의 안전성과 화제성을 재점검해 발전시키고, '타슈'의 안전한 활용 방안과 오월드 등 오래된 시설의 점검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한 피드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