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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 정주환경 개선 정책포럼 개최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 정주환경 개선 정책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대전시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자리로, 글로벌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하고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김윤희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김경화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과학협력부장의 주제 발제로 시작되었다.
김윤희 센터장은 첫 번째 발제를 통해 ‘대전시 외국인 인구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며,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증가 추세와 이들이 겪는 정착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정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화 부장은 ‘대전시 외국인 과학기술 혁신인력 정주 지원정책’을 주제로, 대전이 외국인 혁신 인력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은영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실장, 서준석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 교수, 엘료르 중앙백신연구소 연구원, 박혜강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 국제담당관이 참여해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과학기술 인력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정주 정책 △중소기업과의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외국인 전용 창업 지원 △비자 정책 강화 등이 제시되었다. 토론자들은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이 대전에서 오랜 기간 정착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 부문이 협력하여 정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포럼을 마무리하며 송인석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대전이 글로벌 과학도시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대전이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외국인 인력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내 혁신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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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노인일자리 국비 확대 촉구…재정 부담 완화 필요성 강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4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월 29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2차 정기회 결과 보고를 포함해 총 4건의 보고와 14건의 상정 안건을 다루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국비 분담 확대와 지방의회 자율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의 안건이 포함됐다.
특히 대전시의회가 상정한 ‘천만 노인시대, 노인일자리사업 국비분담 확대지원 건의안’은 현재 50%인 노인일자리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을 80%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 건의안은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일자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비 지원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조 의장은 "대전광역시의 경우 현재 약 2만 3천500여 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이 국비와 시비 각각 511억원씩, 총 1천22억원 규모로 시행 중인데,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로 지방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내년에는 사업량이 4% 더 증가할 예정이라 재정 압박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며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비율을 80%로 상향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으로 관심을 갖는 현안들을 사전에 협의하여 안건을 채택하고,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된 안건들은 향후 정부 부처와의 논의 과정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처리된 지방의회 자율성 확대 촉구, 노인일자리 국비분담율 상향 등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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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학교운동부 학교 밖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되야”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학교운동부 학교 밖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되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 주재로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엘리트 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동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교육청, 체육계 등과의 논의를 통해 대전시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용헌 대전 동신중학교 교사, 김명진 대전광역시축구협회 회장, 김보성 대전 화정초등학교 교사,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장지명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운영부 팀장, 정재형 세종 장기중학교 교사, 최대현 대전광역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 문제상황으로 지역의 유소년 엘리트선수팀 부족과 기량을 갖춘 학생 선수의 타지역 유출,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교 측의 부담, 전문스포츠지도사의 행정업무 과다 등을 언급했다.
특히 단체종목 운동부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과 이로 인한 기피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학교 밖 공공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지자체와 교육청, 체육계, 프로구단 등 유관 기관 간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대전하나시티즌과 같은 지역 연고 프로팀과의 연계를 통한 학생 선수 지원 활성화,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이 제안됐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생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선행되어야 하며 학교 밖 공공스포츠클럽 확대, 거버넌스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학생 선수들이 운동 환경과 제도의 한계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라며 본 의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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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과학수도 대전 활성화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과학기술인과 과학수도 대전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0월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과학기술인과 과학수도 대전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대전이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이 과학수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 과학기술인의 역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이주진 회장이 주제 발제를 맡아 대전 과학기술인 정주 여건 조성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회에는 김명수 전 대전시과학부시장, 이기우 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이광섭 전 한남대 총장,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장, 이종인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최영명 고경력과학기술인연우총연합회 감사, 박종서 대전시 과학협력과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주진 회장은 발제에서 “대전이 과학수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선 과학기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이 중요하다”며, 과학기술인 전용 주거와 연구시설 확충을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인과 지역사회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학기술 교류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전이 과학기술의 중심지로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가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고, 연구 인프라와 지역사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송활섭 의원은 “오늘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실질적인 과학수도 대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가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과학기술인이 중심이 되는 정책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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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 축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지난 26일 자운대 주도로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민관군 화합 페스티벌’에 참석해 민·관·군 간 화합과 결속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군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시의회는 국방산업 진흥과 제대군인 지원 등 군 관련 의정활동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군과 군 가족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군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많은 시민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황 부의장은 앞으로도 군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군 장병과 그 가족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했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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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디지털로 강화하는 대전의 콘텐츠’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디지털로 강화하는 대전의 콘텐츠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디지털로 강화하는 대전의 콘텐츠 정책토론회’가 10월 25일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열렸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중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는 대전의 개성과 특성을 나타내는 도시 데이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해 문화·예술·관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용석 그래프잇 대표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수요 기반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발표하며, 대전의 스토리와 축제 등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활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대전의 특성을 담은 콘텐츠를 수요에 맞춰 기획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지역 브랜드와 축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현식 블로코 이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꿈돌이IP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꿈돌이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팬덤 강화를 통해 대전의 문화 관광 자원을 디지털화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양윤정 슈퍼빌런랩스 이사는 ‘게임 서비스와의 콜라보를 통한 글로벌 홍보 전략’을 주제로, 게임 캐릭터를 통해 대전을 글로벌 무대에 알릴 구체적 방안을 설명했다.
일본 쿠마모토현이 지역 캐릭터 ‘쿠마몬’을 게임과 연계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인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시도 이를 통해 도시 마케팅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은 디지털 자산 서비스 도입 시 각 영역의 수요를 분석하고 현실적 장점을 고려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중호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도시를 상징하는 콘텐츠는 시민들의 공감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바탕으로 대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콘텐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의 도시 정체성을 살린 디지털 콘텐츠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문화·관광 자원으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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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호주 브리즈번 무궤도 트램 프로젝트 현지 시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무궤도 트램 현황 파악 잰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10월 24일 호주 브리즈번 시청을 방문해,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의 현황을 청취하고 무궤도 트램 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의 주요 책임자 스테펀 햄머 프로젝트 매니저와 만남을 갖고, 브리즈번이 추진 중인 교통 시스템의 개선 과정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는 브리즈번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교통 계획으로, 최대 15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전기 충전형 무궤도 트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1년간 파일럿 테스트와 관계자 탑승, 4주간의 시범운행을 포함한 시험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정식 운행은 2025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조 의장은 이번 만남에서 브리즈번이 무궤도 트램을 선택한 이유와 다른 국가와의 차별화된 특징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스테펀 햄머 매니저는 기존의 버스웨이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브리즈번은 종착역에서 충전하는 방식인 반면 유럽 일부 국가는 정차 때마다 20초씩 충전하는 ‘기회적 충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조 의장과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브리즈번 메트로팀과 함께 브리즈번 무궤도 트램에 직접 탑승해 운행 상황을 체험했다.
에이트 마일 플레인스에서 UQ레이크 종점까지 9개 정거장을 이동하며 트램 시스템의 운영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았고, 종착역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점검하며 프랑스와 스위스와의 차이점을 확인했다.
조 의장은 현장에서 “버스웨이 기반을 활용해 도시철도급 수송 능력을 확보한 브리즈번의 사례는 대전의 교통 개선에도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대전 도안동로 시범사업에 무궤도 트램을 도입할 경우 구축 기간과 비용 절감 방안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전 시스템에 대해서는 “브리즈번의 종착역 충전방식과 유럽의 기회적 충전방식을 대전의 교통환경에 맞춰 세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시찰에서 수집한 브리즈번의 교통시스템 정보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의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향후 브리즈번과 같은 혁신적인 교통 모델을 대전에 도입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을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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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제32회 대전 장애인부모대회’ 축하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그늘 없는 장애인 복지 의회가 함께 할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0월 25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제32회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복지 유공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지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보다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황 부의장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그들의 노고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의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의회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개선에 힘쓰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장애인부모대회’는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며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더욱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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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중구3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중구 학교 교육 현안 해소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중구3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학교 현안에 대한 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자로는 대전글꽃중학교 최지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의 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여했으며, 교육위원회 최현주 의원과 김기홍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에서 각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급식실 리모델링, 학교 입구 통학로 정비, 냉난방기 교체, CCTV 이전 설치 등 각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시설물 장기 노후화에 따른 보수·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예산 반영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민경배 의원은 “학교 시설물 관리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부서가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통해 필요한 보수 및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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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표단, 브리즈번 시의회 방문… 교류 협력 강화 논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브리즈번시의회와 ‘협력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3일 브리즈번 시의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이 참석했으며, 브리즈번 시의회 샌디 랜더스 의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와 브리즈번은 22년의 오랜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 과학기술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샌디 랜더스 의장은 “대전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두 도시는 과학 연구와 기술 혁신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 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의장은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공원에 설치된 대전-브리즈번 친선 기념비에 대해 언급하며, 한옥이나 정원 등으로 꾸며진 ‘대전시 공원’ 조성 제안을 했다. 이에 샌디 랜더스 의장도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혔다.
또한 조 의장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2032년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을 언급하며, 두 도시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랜더스 의장은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브리즈번에서 시범 운행 중인 무궤도 트램 현황과 도시 마케팅, 지역 재생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 의장은 대전0시축제에 브리즈번 시의회를 초청하며, 두 도시가 우호 관계를 지속하고 교류를 넓혀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