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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묵묵한 봉사가 대전을 움직인다”지역사회봉사 유공자 40명 표창… 공동체 헌신에 감사 전해
2025-12-15 16: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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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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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위원장, 학부모 부담 경감과 사립유치원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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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5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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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첨단과학 인프라 집적된 대전,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최적 입지’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대전 설립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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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원, 갑천 친수구역 월류 대응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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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시의원,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책 다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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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충청광역연합, 형식적 협의체 넘어 실질적 광역자치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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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장애인복지 선도도시 대전, 이제는 경제적 자립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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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재정공시는 재정민주주의의 핵심…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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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5 과학기술인·주민 화합 한마당’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025 과학기술인·주민 화합 한마당’ 참석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과학기술인과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과학기술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표 기관·단체장과 과학기술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사와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공연으로 개회식을 진행한 후, 탄동천 걷기대회와 출연연 밴드 공연, 과학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조 의장은 “대전은 16개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과 10개 대학이 모여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도시로, 과학문화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올해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는 등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기술 연구와 개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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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미래, ESG 실천과 협력으로”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전SDGS-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대전의 ESG 실천과 협력이 우리의 내일을 변화시키고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기업,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의 기조연설과 5개 주제의 ESG 사례발표가 이어졌다.조원휘 의장은 “지속가능발전이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법령 등 관련 제도가 마련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으로 대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협력의 틀이 필요하다”며, “대전시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의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점자 의정소식지인 ‘대전 이음’발간,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실천 중심의 노력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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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위기 영아 보호자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금선 의원 임신 출산 양육의 포괄적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위기 영아 양육을 위한 보호자 양육 서비스 마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금선 의원 주재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의 양육과 관련한 실질적 보호 및 지원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발제를 맡은 한남대학교 홍진주 교수를 비롯해 대전자모원장 등 8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대전시 아동보육과와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홍진주 교수는 발제에서 “위기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서비스가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접근성 부족과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미비로 인해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위기임산부와 보호자가 심리적·경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위기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돌봄서비스 범위 확대, △방문형 양육상담 및 가사돌봄 등 생활밀착형 지원체계 구축, △산후건강관리 및 심리정서 서비스 강화, △발달장애·이주배경 등 특수 상황별 밀착형 사례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위기 상황 속 보호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금선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키우는 보호자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승인 본부장과 김소현 학부모가 ‘보호자 양육 지원 서비스 마련을 위한 서명서’를 이금선 의원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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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 나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연구회’는 31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형 개인맞춤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대전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청년층의 우울장애와 자살 생각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무려 3~5배 높다”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체계,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고 연구 용역 추진 배경을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민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삼 의원, 이금선 의원, 방진영 의원이 참석해 연구 용역 수행을 맡은 강태원 교수의 연구 용역 주요 내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 발표를 청취했다.한편 연구 용역은 대전시 정신건강의 현황·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지역 거버넌스와 통합한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모델을 설계하는 등 대전 시민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도출할 예정으로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다.용역 결과는 향후 대전 시민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체계적인 관리를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져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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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현장방문 실시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30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안전성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 체험활동의 질적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의원이 참석해 수련원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생활관, 구내식당, 다목적 강당, 안전체험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관리 상태를 세밀히 확인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위생상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운영 ▲해양체험활동 장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험활동 운영을 당부했다.또한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해양수련원이 단순한 체험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련원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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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복지·환경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30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복지환경위원회의 주요 정책 추진과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온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문위원들은 복지·환경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최호택 자문위원은 “복지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욱 자문위원은 “노인이나 영유아 대상 복지정책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20·30 청년세대를 위한 복지정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며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김정화 자문위원 또한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의회 활동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김인숙 자문위원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고 있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과 정책 추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늘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복지환경분야에 대한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에 기여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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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호국영웅의 희생과 용기, 보훈 실천에 앞장”
상이군경회 호국영웅 위안행사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계룡스파텔(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상이군경회 호국영웅 위안행사에 참석해 국가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상이군경회 회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이군경회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호국영웅 위로금 전달식, 오찬 순으로 진행돼 호국보훈 의식을 제고하고 명예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조원휘 의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는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평화를 지키는 초석이 됐고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등 국내 대표적인 보훈 도시로 올해 6월에는 2029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개최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참전용사님들의 명예 선양을 비롯해 대전 곳곳에 호국보훈 의식이 확산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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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학교는 아이들의 두 번째 집”
중구2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김선광 의원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 주재로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중구2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김선광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지역 학교의 시설 노후화와 통학로 안전문제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토론자로 대전시교육청의 기획예산과장, 시설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그리고 대전목동초·목양초·버드내초·오류초·유평초·중앙초·태평초·대성중·중앙중·충남여중·중앙고·대성고·충남여고 등 중구2지역 각 학교의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노후 냉·난방시설 교체, △안전한 통학로 정비, △체육관 및 급식시설 확충, △운동장 및 수목 정비, △학생 이동 동선 개선 등 다양한 개선 요청사항을 제시하며 학교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김선광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첫 번째 사회”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어떤 투자보다 값진 일”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단순한 토론으로 끝나지 않도록 교육청과 시가 긴밀히 협력해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김선광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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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교토 교마치야 및 시가현의회 방문
시가현의회 방문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는 노금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일본 간사이지역 출장 마지막 일정으로 29일 교토 도시재생 현장과 시가현 의회를 방문했다.먼저 대표단은 교토시 교마치야를 방문해 100년 넘은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통을 살리면서 게스트하우스, 미술관, 청년 창업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전통 목조 건축물의 보존·활용 현장을 살펴보고 개발의 우선 보다는 보존의 가치를 체득했다.특히 전통문화 공간의 현대적 활용 방안 등 충청권 지역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제도를 살펴보면서 도시재생사업과 문화관광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유동 인구의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이어 대표단은 간사이 광역연합의회 소속 시가현의회를 방문해 ‘가토 세이치’부의장을 비롯한 의회와 간사이광역연합 사업 관계자를 만나 의회 현황과 환경보전국 연합행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의회 시설 견학 순으로 마지막날 일정을 마무리했다.대표단은 3박 4일의 바쁜 일정을 통해 일본의 지방의회 운영 방식과 정책 수립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광역연합의회와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사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발전적인 운영 전략 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고 공무국외출장을 모두 마쳤다.노금식 의장은 “이번 3박 4일의 공무국외출장은 다소 바쁜 일정이었지만 일본 간사이광역연합의 광역협력체계와 의회 운영, 교토시의 전통문화 보존 및 도시재생정책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초광역행정의 실질적 추진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일정이였다”며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실질적인 초광역 거버넌스를 구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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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2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2025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유보통합 추진 과제, 학교 현장의 안정적 급식 운영 방안 등 대전교육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지역 우수 인재가 ‘누구나 가고 싶은 대학’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충남대·공주대 통합 글로컬대학의 본지정 선정을 계기로 대학 혁신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전형 글로컬대학 지원전략’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또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정책의 지역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논의가 어어졌다.특히 지자체 파견 확대, 보육재정 분석, 정책연구 및 실무협의회 운영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전문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제시됐다.마지막으로 일부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급식 파업 사태와 관련해 학생들의 급식 공백을 최소화하고 급식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비상 급식 매뉴얼 구축, 조리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인력 충원, 학교급식 행정의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번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대전교육의 현안과제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유보통합 안정화, 학교 안전 및 급식 문제 해결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의회와 현장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이금선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김민숙교육위원과 남궁선혜, 권오철, 최민구, 오석태, 김란숙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