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민경배 위원장은“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시설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대회 유치 등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도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예산 반영을 포함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수의 기업 대전 유치, 함께 돕겠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수의 기업 대전 유치, 함께 돕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며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변화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논의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 변화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의원이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지역 여건에 맞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대전형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형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을 좌장으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단 김영아단장, 대전중구사회복지협의회 이상금회장,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인정위원장과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최우경과장이 참석해 대전형 사회복지협의회 역할 정립과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민간 자원과의 협력,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복지 현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보다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우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 역할과 기능을 진단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되면서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치가 의무화 되었는데 올해 법시행에 발맞춰 자치구 협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협의회 운영형태에 따른 예산, 인력 등 자원 확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사 조직과의 차별화를 통한 역할 기능 명확화 △현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내에서 강점이 있는 업무에 집중 △안정적 재정확보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들은 개정법 시행과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사회복지협의회 고유의 역할과 기능을 정비해야하며 시·구 관련 조례개정 및 예산 지원 등 지자체 차원에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효성 의원은 “지역 복지의 중심축인 사회복지협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2025-04-16
-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지역구 급식 중단 학교 찾아 현안 청취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지역구 급식 중단 학교 찾아 현안 청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4월 16일 오전 조리원 처우 갈등으로 인해 학교 급식이 중단된 지역구 학교인 대전글꽃중학교를 찾아 현안 청취 및 조리 환경 현장 확인에 나섰다.
오늘 방문한 대전글꽃중학교는 4월 초 발생한 쟁의행위로 인해 4월 14일부터 중식 급식이 추후 공지일까지 중단되어 학생들에게 대체식이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대전글꽃중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학교 급식이 중단된 상황과 그에 따른 조치 사항을 청취하고 대체식이 제공되는 급식실 현장을 둘러보았다.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조리원들의 더 나은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도 공감하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게 교육받을 권리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노조 간 충분한 논의를 통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자세로 합의점을 찾아 학교 급식 중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4-16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자치경찰제도 정립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자치경찰제도 정립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주민의 생활안전과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경찰법’ 개정을 촉구했다.
조원휘 의장은 15일 인천시의회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촉구 건의안’ 및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2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가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밀착형 치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원휘 의장은 “현재 지구대와 파출소가 자치경찰사무의 70% 이상을 담당하며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112 치안 종합상황실’은 국가경찰 사무로 되어있다”며 “이로 인한 지휘·감독권의 불일치 등을 해소하기 위해 ‘112 치안 종합상황실’ 업무를 자치경찰 사무로 이관하는 등의 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2025-04-16
-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시대위원회 방문… 중앙정부 지원 촉구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5일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노금식 의장을 비롯해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처장, 이재만 의회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운영에 필요한 중앙정부 재정 지원 ▶단계적 권한 이양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구체적인 사안을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했다.
노금식 의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충청광역연합이 지역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성천초 교육·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 거점으로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성천초 교육·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 거점으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5일 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 주재로 ‘성천초 활용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열고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대전성천초 부지를 지역 명품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병로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고 성천초 인근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대표, 대전시·서구·대전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유 교수는 △수영장 △AI 및 창의교육 공간 △청년 창업·보육시설 △늘봄·돌봄·특수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황톳길·주차장 △CCTV 통합안전관제센터 등 성천초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제안했다.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서는 “2025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를 1차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밝히면서 “시·구·교육청 예산 분담과 운영 협약을 명확히 하고 전문용역을 통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주민대표들은 △중년층 프로그램 △노인 여가·놀이 공간 △청년 창업보육·돌봄시설 △다목적 강당·공공 키즈카페·주차장 △특성화 교육·영어마을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서구·시교육청이 TF를 구축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며 “성천초를 학생과 주민 모두가 찾는 교육·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025-04-15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지속 확충하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안영생활체육단지에서 열린 ‘제10회 대전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열렸으며, 39개 팀 800여 명의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축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와 선수 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왔다”며 “지난해 9월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가 문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중구에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여러 체육 인프라가 계획대로 추진 중이며,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조성돼 시민 누구나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3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 계속되어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눔의 가치와 즐거움 계속되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날 바자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 등 개회식과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판매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져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전체 예산의 44.1%를 차지하는 약 2조 9천 509억원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을 최종 의결해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정책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노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힘찬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복지 모범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1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전략 논의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전략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해, 특강과 토론에 참여하며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국토연구원 안소연 부연구위원의 ‘생활인구 제도 도입에 따른 고려사항과 발전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과 ‘생활인구 산정범위 및 보통교부세 활용 확대 건의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 대도시 역시 청년층 유출, 고령화, 일자리 편중 등 구조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인구정책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됐으며 대전시의회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