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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수질 안전 문제 개선…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대전시 수돗물 수질개선 강력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수질 관리 체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경 의원은 “대청호부터 가정의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최근 측정된 수질 데이터에서 특정 구간의 잔류 염소 농도가 수도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저수조 구간의 잔류 염소 농도가 자주 기준 이하로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의원은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면역력이 약한 시민들이 오염된 수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 수돗물 수질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구간의 수질 문제를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경기도가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수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인 사례를 언급하며, 대전시도 선도적으로 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환경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수질 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높이고, 철저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대전시가 수질 관리에 있어 선진적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 신뢰를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감사에서 이재경 의원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수질 안전 개선 필요성을 부각시키며, 수돗물 관리 체계의 전반적 개혁과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시민 생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을 바탕으로 수질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도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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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 신탄진 한국타이어 화재 악취 문제 해결 촉구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대전 신탄진 한국타이어 악취 문제 해결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4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탄진 한국타이어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한영 부위원장은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악취가 심해져 주변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국이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 부위원장은 악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업주와의 협력을 통해 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기적인 방치보다는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화재 후 남은 잔해와 습한 날씨에 따른 악취 증가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한영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생활 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을 위한 정책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대전시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신탄진 한국타이어 화재 악취 문제 해결과 같은 시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자리였으며, 이한영 부위원장은 대전시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전시는 이번 감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악취 저감 대책과 모니터링 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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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보건환경연구원 역할 강화 촉구…시민 건강·안전 위한 적극적 개선 요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시민 건강과 환경 안전을 위한 기관으로서의 보건환경연구원 역할 강화를 요청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시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 수준임을 지적하며, 실적 개선과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구매 실적이 낮은 부서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공구매율을 제고하는 체계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선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노후 장비 문제를 언급하며, “시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관으로서 최신 장비 도입과 적절한 예산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장비 내구연수가 초과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꿀벌 보호와 지역 환경 관리 방안도 논의
이재경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꿀벌 집단 실종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전시 차원에서 꿀벌 보호 대책과 방역 지원을 강화해 농가와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꿀벌은 채소와 과일의 수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농업 및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이 꿀벌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부위원장은 신탄진 한국타이어 화재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악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리 방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전천에서 발생한 어류 폐사 사고와 관련하여 어류의 식용 안전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한 기관임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전시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이 보다 강화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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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활섭 대전시의원, 야간경관 사업 투명성 문제 지적…지역업체 참여 방안 촉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투명성 문제 질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은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의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청년주택, 역세권 개발, 스마트 도시 관리 체계에 대해 다각적 문제를 제기했다.
송 의원은 특히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투명성과 지역 업체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송 의원은 최근 한샘대교 미디어파사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발생한 평가 오류와 투명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평가위원회에서 일부 업체가 점수 배점 착오로 인해 부적격 판정을 받는 일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선정 과정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요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대전시에 요청했다.
입찰 시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기술력이 부족한 지역 업체가 컨소시엄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대전시가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주택 및 역세권 개발 정책에 대한 질의와 개선 촉구
이어 송 의원은 대전형 청년주택 사업의 청년 인구 유입과 주거 안정 효과를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청년 주거 안정이 지역 경제와 청년 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도시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정책적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도시 융합특구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의 불확실성과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해 송 의원은 “효과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해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도시 관리 체계 구축 제안
이와 함께 송 의원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 관리 체계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도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시설물뿐만 아니라 지상 공간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다”며,스마트 인프라를 통해 도시 내 안전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대전시가 청년주택, 지역 업체 참여, 스마트 도시 구축 등 주요 사업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대전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적 정책을 마련해 실질적 개선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감사에서의 지적을 바탕으로 대전시는 야간경관 사업의 투명성 확보, 지역 업체 지원, 청년주택 사업 개선, 스마트 도시 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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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청년주택 및 청년복지 정책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 "대전시 청년주택 및 주거복지 지원, 실질적 계획수립 시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은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주거와 복지 정책의 행정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효성중공업이 분양한 부지에 청년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청년주택 건립을 위한 대전시와 서구청 간의 입장 차이를 조정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청년 주거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서구청의 ‘청년 콘텐츠 타워’ 제안과 대전시의 청년주택 계획이 상충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청년들이 주거와 창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년 콘텐츠 타워와 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스타트업 파크와 연계한 혁신적 청년 복지 정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전시의 청년주택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행정 절차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년들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정책 조율이 필요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제공해 청년주택 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청년 복지 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대전시와 서구청의 협력을 주문하며, 청년주택과 창업 공간이 결합된 복합적인 청년 지원 방안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의 발언은 대전시가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내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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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대전시의원, "미분양 아파트 증가 막고 지역 균형발전 촉구"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아파트 미분양 문제 해소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가 미분양 아파트 물량 증가와 지역 내 주거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전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작년 8월 1천100여 세대에서 올해 9월 2천100여 세대로 급증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특정 지역에 주거 공급이 집중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안신도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원도심과의 부동산 가격 및 분양 수요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도안신도시와 원도심 간 주거 공급 격차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가 정책을 통해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16년 동안 도심의 흉물로 방치되어 온 중앙로 메가시티 건물의 공사 재개가 결정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중앙로 메가시티 공사 재개는 인근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자치구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공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주거 정책은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단순히 공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가 미분양 문제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주거 공급 계획을 면밀히 관리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주화 의원의 발언은 대전시가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격차를 줄이고 미분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끌며,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를 바탕으로 주거 공급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종합적 대응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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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전시의원, 대전교도소 이전 및 주거정책 내실화 촉구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지지부진한 대전교도소 이전 신속히 추진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도안 3단계 개발 등 대전의 미래 성장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 시장이 유성복합터미널, 트램 사업 등 오랫동안 난항을 겪던 여러 대규모 사업들을 정상 추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대전교도소 이전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대전시가 구성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활동이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대표자, 공동주택 관리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은 획기적”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시민들의 안락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실시된 ‘대전시 주거정책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대전시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만 중점을 둘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주거정책의 내실화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급을 늘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택의 품질 관리와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의 주요 주거 현안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과 세심한 정책을 요청하며, 대전시가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발전의 가시적 성과를 이루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이번 감사에서 나온 제언들을 바탕으로 주거 문제 해결과 도시 개발 계획에 반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주거정책과 사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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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청년 주거·원도심 활성화 등 현안 점검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제6차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도시주택국 업무 전반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시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은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 논의
김영삼 부위원장은 대전 교도소 이전 문제에 대해 “도심 발전을 위해 교도소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대전시가 법무부, 기재부와 협력하여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에 아파트 주민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운영해 실질적 분쟁 해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타 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주화 의원은 원도심의 중요한 상징물인 제이더타워 공사 재개가 시민 안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면서도, 데이터센터 유치에 따른 전자파와 화재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 사업이 2021년 계획된 294면에서 2024년 58면으로 축소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축소와 비용 증가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주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 요청
김선광 의원은 대전시의 청년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서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와 대덕구 내 단독주택 및 빌라촌을 대상으로 한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부 공모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활섭 의원은 대전역 주변 개발 및 메가 충청 스퀘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실질적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형 청년주택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어야 하며, 주택 공실률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 대책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심 개발과 청년 주거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위원들이 심도 있는 질의와 제언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대전 시민의 복지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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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해단식에서 축사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저력의 땀방울, 대전 체육의 미래 밝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대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대전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우리 대전 대표 선수단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전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보여줬다”며 “선수들이 거둔 성과는 대전 체육의 희망찬 미래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도 대전 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체육 정책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끈기와 집념을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성과를 치하하며,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대전 대표 선수단은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대전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대전 체육의 미래를 밝혀 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 부의장은 축사에 이어 선수들에게 직접 축하와 격려의 말을 건네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체육 인재 육성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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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 축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119년 이어온 숭고한 인도주의 실천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에 참석해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창립을 축하하고, 오랜 세월 헌혈과 구호활동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과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긴급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대한적십자사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십자사의 헌신 덕분에 대전과 세종 시민들이 든든한 안전망 속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도 적십자사와 협력하며 안전한 도시와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헌혈 활동을 통한 생명나눔, 취약계층 지원,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구호 활동을 펼쳐 온 적십자사의 활동을 돌아보고,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관계자는 “창립 119주년을 맞아 적십자사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재난 구호와 생명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십자사의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휘 의장은 특히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모범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가 적십자사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