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의정활동 실효성·전문성 강화
대전시의회 9대의회 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8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효성과 전문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의정자문위원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대전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송대윤 제1부의장, 황경아 제2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등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임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의회 4개의 상임위원회(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사회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과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신임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조원휘 의장은 위촉식에서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품격은 의정자문위원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대전 발전과 시민 생활의 향상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제안과 자문을 부탁한다”며, “지금은 진정한 의정발전을 위해 민관협치를 넘어 의민협치가 필요한 시대다.
자문위원들의 제안이 입법과 정책 분야에 실현되면 제안자의 실명을 널리 알리는 입법정책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의정자문위원회는 대전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새로운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08-20
-
대전시의회,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대전시 농업인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과 이용기 의원은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와 여성 농업인의 지원 강화,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등 농업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간담회에서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은 “현재 농촌에는 대부분 일인여성 농업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들이 농업 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지만, 이에 걸맞은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며, 여성의 신체조건과 밭농사 중심의 농업활동 특징을 반영한 편의장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은 농번기에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제도의 도입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및 농업인 행사 관련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중심의 농업정책이 아닌 사람 중심의 대전시 농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여성 농업인 편의장비 보급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또한 민선 8기 출범 주요 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은 3대 하천이 관통하고 농업에 적합한 계절적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그린벨트로 인해 다양한 농업기반 시설 투자가 제약을 받고 있다”며, “품질 향상과 차별화 등의 특화된 농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지역 농업인의 요구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기 의원은 “인접한 대도시 소비시장과 연계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지원과 기술 보급이 농업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우선되어야 한다”며,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작은 민원도 경청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전광역시생활개선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회원들, 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김민순 회장과 회원들,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임성복 과장, 대전농업기술센터 및 유성구·대덕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4-08-19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2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파크골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는 생활스포츠”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갑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의 박상동 회장과 대전광역시 파크골프협회의 연규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05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종적으로 36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올해 9월에 열리는 ‘제2회 대통령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의 참석과 지원은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을 강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이 활기찬 여가 생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8-1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0시축제 시민과 함께한 시간여행의 대장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는 ‘대전 0시축제’가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시의원들은 페스티벌 기간 내내 행사장을 방문하여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썼으며, 폐막식에서는 시간여행 퍼레이드와 그랜드 합창 공연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9일간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완성했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성공을 거둔 00:00 페스티벌이 이제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들과 숨은 조력자들, 그리고 크고 작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00:00 페스티벌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세계적인 글로컬(Glocal)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8-18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 대전 0시 축제’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4 대전 0시 축제’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4 대전0시축제’를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0시축제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중앙로 일대의 미래 과학기술 체험존, 프린지 페스티벌 존 등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막바지 행사장 안전을 집중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안전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로 무대에서 개최된 시간 여행 퍼레이드 및 시립교향악단·플루티스트 최나경 협연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연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침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끝까지 사고 없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거듭 강조했다.
2024-08-16
-
대전시의회, 화천군의회와 교류 확대 논의… 축제 성공 비결 공유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회 대표단 초청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월 13일 대전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회 류희상 의장 및 의회 대표단을 맞이하여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와 지역 축제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화천군의회 대표단의 대전 방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공 요인과 20년 이상 지속된 대흥행의 비결을 배우기 위한 자리로,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3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글로벌 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조원휘 의장은 류희상 의장을 맞이한 자리에서 “화천 산천어축제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기도 한 매우 성공적인 축제”라며, “대전의 여름 축제인 ‘대전 0시 축제’가 화천 산천어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양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2024 대전 0시 축제’에 초청해 주신 조원휘 의장님과 대전시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에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내년 ‘2025 화천 산천어축제’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그는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내년 화천 산천어축제에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화천군의회 대표단은 이번 대전 방문에서 대전 0시 축제 현장, 성심당 문화원, 대덕연구단지 등을 둘러보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대전의 문화와 발전된 연구 환경을 체험했다. 대표단은 8월 14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화천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대전과 화천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 지역 축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4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맞이해 우호 교류 강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국제외교의 광폭행보 이어가.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한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이하며, 양 의회 간의 친교와 우호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2024 삿포로 눈축제’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조원휘 의장은 이지마 히로유키 의장과의 만남에서 “세계 3대 겨울 대표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처럼, 대전시는 무더운 여름을 색다르게 보내자는 취지로 대전0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가장 우애가 깊고 교류가 활발한 자매도시”라며, “대전시의회와 삿포로시의회의 교류 방문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도 “2024 대전0시축제와 대전시의회에 초청해 주신 조원휘 의장님과 대전시의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2월 삿포로시의회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대전시와 삿포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대전0시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출국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지난 14년간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는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와 삿포로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8-09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2024 대전 국제청소년예술제 환영 리셉션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국제 예술도시 대전 발돋움 계기 되길”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저녁 열린 ‘2024 대전 국제청소년예술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중국 예술가협회 허지아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국제 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이 국제 예술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에게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대전 국제청소년예술제가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장과 국제 교류의 장이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대전이 세계적인 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리셉션은 대전 국제청소년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며, 대전과 국제 예술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예술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09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일류 생명 존중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30일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원휘 의장은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지목했다.
2024-08-08
-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과학수도 대전,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핵도시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4차산업 기반 기술과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과 페스티벌이 대전의 4차산업혁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활발히 교류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은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국제적 행사로,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등 7개의 로봇 경진대회가 열리며, 특허 골든벨,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로봇기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포럼과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 부의장은 행사 후 관계자들과 만나 “대전이 과학기술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계각층의 협력과 노력이 모여 대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