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 참석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에 참석해 션 크로켓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과 양철순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기념식은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장렬히 싸운 미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대전시의 주요 인사들과 참전 유공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머나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생을 마감하신 미군 장병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또한,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들의 헌신을 기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미8군 사령부 부사령관 션 크로켓과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지부장 양철순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들과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가 이루어졌으며, 참전 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상영되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당시의 치열한 전투 상황과 참전 용사들의 용기를 되새길 수 있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장병들과 모든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참전 용사들과 그 후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었으며, 대전시민들에게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념행사를 통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2024-07-11
-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10일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조원휘 의원(국민의힘 유성구3)이 당선됐으며, 제1부의장에는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제2부의장에는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각각 당선됐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10일 의장단 선거에서 조원휘 의원이 의장에, 송대윤 의원이 제1부의장에, 황경아 의원이 제2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의장에 당선된 조원휘 의원은 “시민이 위임해주신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것”이라며, ‘진수무향 진광불휘’라는 글귀를 인용해 “참된 물은 향기가 없고 참된 빛은 반짝이지 않는다.
겸양을 미덕으로 삼고 화합을 요체로 삼아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후반기 대전의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조원휘 의원은 이번 당선 소감에서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와 화합을 강조하며, 후반기 대전시의회의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부의장에 당선된 송대윤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 간 당을 초월해 화합하는 가운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윤 의원은 의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며, 시정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제2부의장에 당선된 황경아 의원은 “앞으로 2년간 동료 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실천해 나가면서 의장단과 상임위 의원들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맡아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부의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황경아 의원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정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오는 15일 상임위원장단을, 17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의정활동을 위한 진용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의장단 선출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대전시의회는 후반기 의정활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휘 의장과 송대윤, 황경아 부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거 결과가 대전시의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
대전시의회, 2분기 민원 분석 결과 발표
교통 불편 민원 잇따라…대전시의회 신속·현장 해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올해 2분기 민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2분기 동안 접수된 총 21건의 민원 중 도로파임,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 도로정체, 축구장, 축제 등과 관련한 통행 및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잇따랐다.
상임위원회별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 28.6%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자치위원회가 14.3%, 복지환경위원회가 9.5%, 교육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각각 4.8%를 차지했다.
그 외 자치구 등 타 기관으로 이송된 민원은 38.1%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는 이러한 민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및 교통 불편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대전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로 시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민원과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4-07-09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제3회 여성기업주간 우수제품 전시회'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지역 넘어 세계로 여성기업의 대도약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제3회 여성기업주간 우수제품 전시회'에 참석하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최석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꾸준히 발전을 이뤄온 여성기업들은 이제 지역경제의 핵심축이 됐다”며 “대전시의회는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이 마음껏 역량을 펼쳐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의 발언은 여성기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여성기업들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통해 기업의 자립성과 시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여성기업인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여성기업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상래 의장은 전시회장을 돌며 각 부스를 방문해 여성기업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여성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최석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여성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여성기업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이상래 의장의 참석과 지원 약속은 여성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대전시와 여성경제인들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지역 경제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기업인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그들이 지역 경제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여성기업인들의 미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07-04
-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참석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종타임즈]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6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 “과학혁신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를 주도할 첨단기술이 펼쳐지는 대전은 최근 늘어나는 상장기업과 투자 유치로 더욱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대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 참석
27일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7일 효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준공 및 개청식에 참석하여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효동행정복지센터가 30년 만에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 개선과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2년간의 의정활동 소회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임기를 마치며
[세종타임즈] 송활섭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2년 여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데 주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고 대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그 간 선배·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시의회사무처,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2022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4건의 주요 조례안을 처리했다.
송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충청권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충청지방정부연합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기반 구축에 노력했고,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14회 참석해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사무환경 개선 촉구,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완화 등 4건의 건의안을 제출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산업단지 대개조,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공기관 이전 관련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안 △북대전 지역 악취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 △대전시-금산군 통합 논의 등 대전시 지역 현안 관련해 활발히 활동했다.
송 위원장은 "후반기 상임위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처음 시의원으로 당선되던 날을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시의원으로서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은 오직 대전시의 안녕과 발전만을 위해서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6-26
-
대전시의회,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로 지역 현안 해결
‘탁상에서 현장으로’제9대 대전시의회 민생의정 광폭행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광폭행보를 늘려왔다. 전반기 2년간 모두 64차례에 걸쳐 12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정을 실천했다. 이는 약 11일에 한 번씩 현장을 방문한 셈이다.
위원회별로 보면 행정자치위원회가 8차례 22개소, 복지환경위원회가 11차례 34개소, 산업건설위원회가 27차례 27개소, 교육위원회가 18차례 40개소를 각각 방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예술가의집 등 문화예술 현안지와 인재개발원 등 소속 산하기관을 주로 방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베이스볼드림파크, 대동하늘공원 등 공공병원과 체육시설, 공원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현장, 홍도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 유성 신동지구 내 입주기업 등을 찾아 개발현장과 건설민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교육위원회는 용산초 모듈러교실 설치 현장, 둔곡초·중학교 공사현장, 대전교육연수원 등을 방문하여 교육시설의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대전시의회의 현장의정은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현안 발생 즉각 방문’을 실천해왔다.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표 사례로는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조성 사업이 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22년 11월 대전 동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조성지를 방문한 뒤 이듬해 5월 이사동 유교마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가 130억 원을 들여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만들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개발 현안을 종횡무진 점검했다. 홍도지하차도 하자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생중심의 역할을 수행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갑천물놀이장 조성 현장을 방문한 뒤 278회 정례회에서 안전과 주차 미비점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용산초 모듈러교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조속한 시설 보완을 요구하고, 주민간담회를 열어 학생 교육권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탁상의정에서 현장의정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민을 생각하는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현장에서 문제점과 답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기본적인 의정 직무에 앞으로도 충실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와의 협력 강화되야”
25일 14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안경자 의원 주재로 25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관계 및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주민자치회와 지방 정부 간의 관계 정립을 통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발표자로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 김찬동 충남대 교수,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미국의 주민자치를 소개하며 대표적 형태로 타운제도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미국 주민자치단체의 특징과 근린조직의 기능을 설명하며 한국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찬동 충남대 교수는 한국 주민자치의 설계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특·광역시와 도로 구분되는 지방정부 간 계층구조의 차이에 따른 사무배분 특징이 고려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적절한 권한 배분을 주장했다.
김필두 건국대 겸임교수는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를 비교·제시하며 상생 협력 방안으로 정책결정기구로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정책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형성을 제시하고 협치모델까지 제안했다.
박노수 경희대 객원교수는 한국의 지방의회와 주민자치제도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의 상생 방안으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 역할 인식과 소통 강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존중,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추진 등의 협력체계 구축, 주민자치회의 법적 지위 공고화와 지방의회와의 협력 관계를 법률과 자치법규에 명시하는 등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제시했다.
최영희 대전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 상임이사는 대전시 주민자치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민자치회와 대전시, 시의회 간 다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시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주민자치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길수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민자치회와 지방의회는 주민 대표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동시에, 공식적 권한에서의 차이가 존재하며 주민자치회와 지방정부 간 협의회 결성 등 협력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황경아 대전시의회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한정된 역할을 개선한 형태”며 “주민자치회가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자 의원은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의 관계 정립이 선행되어야 하며 지방자치회 회원들의 인식과 역할에 대한 교육도 고려되어야 한다”며 “대전시의원으로서 의회에서 지원하고 협력해야 될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5
-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입법활동 ‘괄목 성장’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입법활동 ‘괄목 성장’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입법 활동이 괄목할 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대전의 경제·복지 발전을 촉진하는 맞춤형 조례 마련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의회의 조례 처리 누계 건수는 제277회 임시회까지 총 418건에 이른다.
이는 제8대 의회 동 회기 누계 건수보다 101건 많은 수치로 약 31.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요하는 동의안의 누계 건수도 급증했다.
같은 회기 기준, 9대 의회는 152건으로 8대 의회보다 70건 늘어나 약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적인 면에서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대전시의회는 대전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미래 산업들을 촉진하는 조례들을 잇따라 마련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과학수도 대전의 관련 시설들과 기술들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을 만한 조례들이다.
대표적인 예로 ‘대전광역시 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대전광역시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대전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이다.
대전시의회는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 마련에도 주력했다. 그 가운데 ‘대전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대표 축제의 파급력을 높여 대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조례 마련에도 앞장섰다. 한 예로 ‘대전광역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 조례’는 마약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마약류 용어가 상품명으로 오남용되는 행태를 방지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대전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에 대한 전부개정은 가구별 실태 조사와 시정 반영 노력을 명시함으로써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가구별 특성에 맞춤형으로 수립하도록 개선했다.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는 다자녀의 정의를 둘 이상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저출산시대 양육지원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의 전반기 입법활동이 양적·질적 모두 왕성한 성장세를 보여줬다”며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방시대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의 지방분권·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연동해 대전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이와 함께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건 대전시의회는 시정에 대한 견제와 추동력을 발휘하는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민 복리 증대에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