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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의원, 취약학생 맞춤 지원 담은 기초학력 조례 제도화
민경배 의원, 취약학생 맞춤 지원 담은 기초학력 조례 제도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민경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학생의 기초학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경계선지능학생, 난독증학생 등 학생별 상황·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매년 실태조사 실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등 사업 추진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이다.
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초학력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최소한의 기준”임을 피력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기초학력 진단·보정·성과평가의 체계적 구조가 제도화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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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원, 전국 최초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이상래 의원, 전국 최초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상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국가유산교육을 제도화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상래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국가유산을 스스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강화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국가유산교육 학습콘텐츠 개발·배포, 지역사회 연계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이 추진되고 국가유산청 등 국가유산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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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의원, 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 추진
이중호 의원, 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2018년에 제정되어 대전시교육청 소속 용역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돼 왔으나, 2019년 이후 교육감 직고용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용역근로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조례의 실효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조례는 교육공무직 전환 이전의 고용형태에 맞춰 용역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시행되었는데, 현재는 그 적용 대상 자체가 소멸된 만큼 조례 폐지로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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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시의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
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며 “대전시의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청년 세대가 걱정 없이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과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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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김영삼 의원 주재로 1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영삼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연주 대전광역시 회계재산과장, 박찬미 대전광역시 수질개선과장, 심순섭 서구 공원녹지과장,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시유지 활용,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 세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방치된 지역 내 시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주민들은 방치된 시유지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시유지 활용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 예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관해서는 공원 내 설치된 놀이시설의 존치 여부와 소음 문제 해결 방안, 공간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담당 부서는 어린이공원으로서 놀이시설이 설치된 배경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설 이전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관련해서는 기존 사업에서 제외된 구역의 포함 필요성과 타당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노후 하수관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방안과 공사 일정 및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이날 간담회 좌장을 맡은 김영삼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간담회에서 개진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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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시의원, 대전광역시의회 모범학생 포상 근거 마련
김영삼 시의원, 대전광역시의회 모범학생 포상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288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4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업, 선행, 봉사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의회 차원에서 포상해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표창 대상에 모범학생 부문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삼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수행한 이들에게 의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개정 의의를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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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평화통일 화합의 장 참석…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위해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년 평화통일 화합의 장 행사에 참석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통일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통일 퍼포먼스, 영상 시청,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고, 기념식 이후에는 홍보·전시·먹거리 등 다양한 통일 체험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민주평통이 실시한 통일 여론 조사 결과, 국민 67%가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남과 북이 분단된 지 80여 년이 지난 오늘,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개최된 화합의 장은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1월, 민주평통 자문회의 지역회의 지원 조례안을 처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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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배움에 대한 열정 지원에 힘쓸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노인대학 제1학기 종강식에 참석해 한 학기 여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유성노인대학 학생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 경과보고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종강식을 마친 뒤에는 노래교실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배움의 시기를 초월해 배움은 늘 새롭고 즐거워야 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어르신들이 무척 존경스럽고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데 올해는 장마 대신 폭염으로 유난히 더워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2학기에는 더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다”며 “대전시의회는 경로당 지역봉사 지도원 활동비를 비롯해 일자리·체육활동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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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의 관리 및 조정 방안 마련 촉구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의 관리 및 조정 방안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1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시정질문에 나섰다.
안 의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정의 나침반이지만, 재정이라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적 계획은 결국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완성 가능한 공약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전체 소요예산이 당초 36.5조 원에서 21.7조 원으로 축소된 배경, 공약 이행률 향상 방안,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적정성, 복지·청년 분야의 예산 배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5년 내 1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의 현실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전국 평균 미분양률이 9.7%, 충남은 35.4%에 이르는 상황에서 대전도 미분양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서남부스포츠타운 등 공공시설에 대해 “1조 원 가량의 재정 투입 계획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운영비와 유지비 부담이 결국 미래세대의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상에 대해서도 “고령화에 대응한 교통 인프라는 필요하지만, 대전시의 인구·재정·교통환경을 면밀히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충질문에서는 대전도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안 의원은 “2028년에는 부채가 2조 4,850억원, 부채비율이 234%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황에서 도시공사의 자본금 증자와 역할 조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약 이행률 산정 기준의 불명확성을 지적하면서 체계적인 공약관리 체계를 마련해 공약 이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지금 당장의 부족함과 어려움은 있겠지만, 전략이 없는 도시에 미래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대전의 발전을 위해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더욱 면밀하게 점검해가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안 의원은 “재정 상황과 사회적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한 공약 추진이야말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이라며 “남은 임기 1년 동안 반드시 마무리해야 할 사업, 다음 시정에 넘기는 것이 바람직한 사업, 과감히 포기해야 할 사업을 명확히 구분해 판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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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통학로 안전 대책 논의”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통학로 안전 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 주재로 10일 대전선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박주화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선화초등학교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인근의 급격한 주거지역 개발로 인해 심화된 통학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주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철의 무더위 속에서도 통학 중 겪는 불편과 위험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화초 노경미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대표, 대전시 교육청, 대전시청 도로·하천 관련 부서 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공유했다.
노경미 교장은 “최근 입주가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인해 선화초에는 교실이 부족한 실정이며 학생들은 등교 시 몇 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위험한 통학환경에 놓여 있다”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주요 통학 경로를 직접 점검하는 현장방문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대화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