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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유천1동 플리마켓 행사 개최
홀몸_어르신_겨울나기지원을_위한_유천1동_플리마켓_행사_개최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유천1동는 오는 6일 유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유천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제2회 유천1동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로 유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2023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격년으로 열리며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해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행사에는 △의류·잡화·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비롯해 △중고물품 판매 부스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먹거리 부스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만들기 체험 △놀이 체험 부스 △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유천1동 자생단체에서는 무료 차 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미래로어린이집에서는 바자회 물품을 기부하고 서대전농업협동조합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유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 현장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민관 협력 사업 안내, 자동 이체 후원 참여 캠페인을 병행한다.아울러 기부 참여자와 체험 부스 참여자에게 소정의 홍보 물품을 제공해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과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김도열 위원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이런 자리가 바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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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 참석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협력 다짐 대전 중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 45명과 함께 교육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중구는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중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사진설명: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 사진’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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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소제동 골목길 ‘철길 벤치’로 불 밝히다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사진설명: ‘골목을 밝히는 철길 벤치’제막식에 참석한 박희조 동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는 5일 소제동 일원에서 ‘소제동 레일아트: 골목을 밝히는 철길 벤치’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주관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동구, 충남대학교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와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지역 산업체 등 지·산·학이 협력해 원도심 재생에 새로운 의미를 더했다.특히 충남대와 한남대 학생들은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설계와 제작에 참여해 지역 혁신에 힘을 보탰다.이날 제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호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장, 대학 및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설치된 ‘철길 벤치’는 소제동의 철도 문화와 근대 역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벤치에는 정보무늬를 부착해 소제동의 역사와 인근 맛집, 지역 명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대전의 공식 캐릭터 ‘꿈돌이’인형을 함께 설치해 친근한 지역 이미지를 더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철길 벤치’는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소통의 공간이자, 혁신의 시작점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지역의 열정, 대학의 창의력, 기업의 후원이 어우러져 원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상생의 도시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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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겨울나기 물품 기탁
노은2동_새마을지도자협의회_겨울나기_물품_기탁(사진제공=대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5일 노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물품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전기장판과 라면으로 구성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정윤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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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반려견·자연 통해 고독사 위험군 마음 치유
유성구_반려견자연_통해_고독사_위험군_마음_치유 (사진제공=대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유성구는 12월까지 대전 자치구 최초로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재적응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매개 심리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동물 매개 치료사가 반려견과 함께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감정 표현 훈련 △산책·놀이를 통한 신뢰 관계 형성 △자존감 강화 미션 △긍정적 피드백 나누기 등 1:1 맞춤형 심리치료 방식으로 8회에 걸쳐 운영된다.이에 앞서 고독사 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특별 힐링 프로그램 ‘마음, 함께 숲을 걷다’를 지난 4일까지 마무리했다.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치유의숲,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성북동숲속야영장 등 4곳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숲 걷기·명상·자연 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심리적 외로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의 심리적 고립 해소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1: 동물 매개 치료사가 ‘반려동물 매개 심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2: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마음, 함께 숲을 걷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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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수원동, 전통시장 상인협동조합과 식재료 지원 협약
가수원동_후원_협약식_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서구 전통시장 상인협동조합과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식재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상인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가수원동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친환경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백경현 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희숙 가수원동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인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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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초등생 남매,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00kg 기탁
대전광역시_서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현지, 최연우 초등생 남매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는 따뜻한 미담을 5일 전했다.이 남매는 용문동으로 이사 오기 전에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남매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남매의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어 대견하다”며 “가정에서도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근선 용문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순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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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여중 학생회, 일일 매점 수익금 82만여 원 전액 기부
동방여자중학교_매점_운영_수익금_기탁식_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방여자중학교 전교학생자치회로부터 일일 매점 운영 수익금 82만여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전했다.평소 교내에 매점이 없어 아쉬움을 느끼던 학생들은 직접 일일 매점을 운영하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했다.이들은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82만 4,3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탁했다.박민하 전교학생자치회장은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란 복수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동방여중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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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도서관, 미술 명작과 세계의 미술관 강좌 운영
가수원도서관_프로그램_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나는 한국 미술 명작에서 세계의 미술관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총 6차시로 진행된다.강의는 해설사가 들려주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세계 주요 미술관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명작을 재해석하는 체험형 미술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국내외 미술의 흐름 속에서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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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서구보건소_간호직_공무원_역량_강화_교육_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서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교육에는 대전간호협회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간호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펼쳤다.특히 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간호 실무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교육은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박순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감염관리 및 환자 초기 평가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 돌봄 체계 구축과 주민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관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간호사의 전문성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