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와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대전시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사이버 위협 증가와 북한의 사이버 공격 고도화에 대응하여 대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의 정보보안 관련 학과가 있는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이버보안 특강,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재대학교에서 시작해 공주대, 한남대, 상명대, 충남대 등을 포함한 10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순천향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대전시 정보보호 전문경력관 송범식 위원의 특강과 함께, 학생들은 현장 학습을 통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과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대전시와 관련 대학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국가 및 지역 사회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
대전시,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 채용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현장실무, 도로관리, 행정실무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시민이어야 하며, 분야별 필수 자격요건으로는 현장실무는 안전 및 전기 분야 기능사 이상, 도로관리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이상, 행정실무는 준학예사 이상 자격이 요구된다.
특히, 도로관리 분야는 올해부터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응시자의 체력 수준을 평가한다.
응시자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에서 건강 체력 3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인증이 유효하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영지원과 공공인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대전시의 다양한 공공 업무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도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인력은 대전시의 공공 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
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으로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대전시,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및 게시시설 확충,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은 공공목적의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소재 사용을 조건으로 하여 현수막 제작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방지하고,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선도적으로 깨끗한 환경 보존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현수막 게시시설을 확충하여 불법 현수막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들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탄력, 연내 착공 목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탄력, 연내 착공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4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단계 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설계자를 선정한 뒤, 3월부터는 공공건축가 자문과 운수사업자 협의를 거쳐 디자인과 시설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출발의 순간, 머무름의 공간’을 콘셉트로, ‘처마’를 활용한 다양한 실내외 공간 구성과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고려한 차량 및 보행 동선 계획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주요 구조를 목구조로 계획하고, 지열 및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 요소를 도입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되며, 구암역 인근 15,0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터미널이 준공되면 일일 이용객은 5,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 터미널로 건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07
-
대전 중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가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27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로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기념식에서 효행자․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날 효를 생활 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해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제선 청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효행을 실천하며, 자녀들을 바르고 훌륭하게 키우신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6
-
대전시립합창단 가족음악회 '카네이션'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 세 번째 기획연주 가족음악회가 “카네이션”이라는 부제로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조은혜 전임지휘자 취임 후 첫 기획연주회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음악과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했다.
카네이션을 주제로 색깔별 꽃말에 의미를 담아 무대를 구성하였으며, 피아노 박성진, 엘렉톤 김수희, 드럼 박성호의 연주와 함께 대전시립합창단의 친숙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첫 무대는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주황 카네이션으로 ‘첫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A Lover’s Concerto’로 연인 또는 부부의 설렘과 순수한 마음을 노래로 전한다.
빨간 카네이션은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는 음악으로 ‘부모의 노래’, ‘엄마가 딸에게’ 등 부모가 되어 경험하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어버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음악으로 구성하였다.
이어서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과 감사의 뜻이 담긴 분홍 카네이션은 가수 인순이의 노래로 유명한 ‘아버지’와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뭉클하게 될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행복의 의미가 담긴 파란 카네이션은 ‘L.O.V.E.’, ‘가족이라는 이름’, ‘행복의 나라로’ 등 가족의 화목과 소중함을 그리는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조은혜 전임지휘자는 이번 첫 연주를 무대에 올리며 “음악은 말보다 진솔하고 힘 있게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주회 오셔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05
-
대전시 특사경, 불법 공중위생업소 9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부터 약 2개월간 봄 행락 철을 맞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업체 9곳을 적발했다.
위반 내용은 총 11건으로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7건)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2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행위(3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일반미용업소에 해당하는 붙임머리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일반미용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B업소는 왁싱, 속눈썹펌, 네일아트 등 여러 종류의 미용업 영업을 하면서 이에 따른 피부, 화장 및 분장, 네일미용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C, D, E 업소는 모두 속눈썹 펌 및 연장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화장 및 분장 미용업소를 운영하면서 관할구청에 영업 신고하지 않고, 심지어 미용업을 하는 데 필요한 미용사 면허증이 없는 무면허자가 해당 미용업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다.
또한 F, G 각 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업과 화장 및 분장미용업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으며, 운동화 세탁 및 의류 드라이클리닝을 전문으로 하는 H, I 업소는 세탁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수년간 세탁 영업행위를 해오다 적발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관할구청에 영업 신고 하지 않고 세탁업, 미용업 등의 공중위생업소를 운영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업무에 종사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수사를 통해 적발된 9곳에 대해 조사 후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행락 철 나들이객 증가로 공중위생업소 이용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공중위생업소의 경우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수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5
-
이장우 시장, 어린이날 기념행사서 희망메시지 전해
[세종타임즈]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하였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4
-
대전119시민체험센터 '가족 안전체험 한마당'
[세종타임즈] 대전119시민체험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119시민체험센터 청사에서 가족 안전 체험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추억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활 속 안전의 중요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노래방 화재 시 비상 대피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 ▷토너먼트식 게임 ▷소방 상식 OX 퀴즈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체험객 김모 씨는“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재난 시 대피 요령 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 119시민체험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4
-
대전한밭도서관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4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 문인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대전문학관의 기획전시였던‘당신의 100년, 나의 100년’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1923년 대전에서 태어난 문인 한성기 시인, 박희선 시인, 원종린 수필가의 작품 등을 두루 만날 수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문학관의 협력 전시와 같이 앞으로도 한밭도서관은 지식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