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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금고동 제1매립장, 폐기물 처리 우수시설로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매립 부문에서 대전시 금고동 제1매립장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폐기물 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환경부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5개 분야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55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과정의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했다.
매립부문 평가는 전국 20만㎥ 이상 공공 매립장 9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금고동 제1매립장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준설물, 소각재 등 다양한 폐기물 매립에도 불구하고 △환경성 △안정성 △거버넌스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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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를 한눈에“2024 대전콘텐츠페어”
문화콘텐츠를 한눈에“2024 대전콘텐츠페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전콘텐츠페어는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해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해 콘텐츠 전시나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이스포츠 1위 게임 ‘이터널 리턴 홍보·체험존’ △TCG 카드게임 등 온·오프라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 함께하는 ‘코스튬플레이 존’도 마련된다.
△웹툰‘기업-학생’취업 상담과 우리지역 출신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작가 토크쇼’ △대전본색,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 ‘콘스타 어워즈’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어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 운영은 물론 △지역 및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등 북페어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주제로 꿈돌이 홍보관을 선보이고 꿈돌이가 직접 출연해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대전콘텐츠페어 참관객 사전 신청은 11월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시 참가비가 무료이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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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화월통 겨울 야시장 개장
중앙시장 화월통 겨울 야시장 개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겨울 야시장을 연다.
11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개장식 대신 16일 오후 7시부터 작은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야시장은 일반적인 전통시장에서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이다.
2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1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고 버스킹, 통기타 등 문화공연도 진행해 맛과 멋까지 사로잡는 오감만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겨울 야시장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상점가 상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한 축인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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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대전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대전지사 연차대회에서 누적 후원 금액이 1억 5천만원을 돌파하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대전시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지사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해 온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전의 복지 환경과 시민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 과정에서 구호물품 지원, 긴급 재난 구조, 지역 아동과 노인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기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위기 가정을 위한 방역 물품 전달, 재난 대비 훈련 협력 등 적극적으로 적십자사 활동을 지원해 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지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사회복지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적십자 대전지사는 "대전시의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 덕분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함께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온 적십자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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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 생태호수공원에 방위사업청 이전 부지 수목 이식
방위사업청 이전 부지 수목, 생명의 숲으로 재탄생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갑천 생태호수공원에 방위사업청 이전 예정 부지인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의 수목을 옮겨 심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녹음을 제공하는 녹색 휴식 공간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 이식은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내 생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청사관리소와의 협의를 통해 방위사업청 이전 부지의 수목 중 수형이 양호한 소나무와 느릅나무 약 2,000여 주를 선별했으며, 이들 수목을 갑천 생태호수공원 산책로 주변에 가로수와 경관수목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식된 수목에는 “재탄생한 생명의 숲”이라는 안내 문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나무의 새로운 시작과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수목 이식은 단순히 나무를 옮겨 심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한 소중한 자연을 이어가려는 도시 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이식된 나무들이 시민의 곁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식된 수목이 생태호수공원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수 작업과 비료 관리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발로 인해 버려지거나 소실될 뻔한 수목들이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자연 공간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생태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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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이용사회와 ‘K-이용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한국이용사회 뷰티도시 조성 협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월 13일 한국이용사회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전을 대한민국의 대표 뷰티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이용산업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시를 청년들이 찾는 뷰티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장소 협조, △양 기관의 발전 가능성을 위한 모델 발굴,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항 지원 등이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한국이용사회는 오는 26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바버샵이 인기를 끌며 이용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경기대회 개최를 통해 대전이 일류 뷰티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청년들이 즐겨 찾는 트렌디한 사업으로 자리 잡은 바버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는 최신 이용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미용업계 전문가들과 신진 기능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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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 카이스트에서 개최
국방로봇기술 혁신·발전 논의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1월 13일 대전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국방 로봇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 성과와 첨단 기술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국방 로봇의 혁신적 발전과 미래 병력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 로봇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문 발표와 전문가 특별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학술 발표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을 비롯해 국방 로봇의 자율성과 정밀도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국방로봇은 병력 감소에 따른 군 전력 유지를 위한 핵심 분야이며,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을 융합하여 첨단화할 수 있는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혁신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방 로봇 분야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을 향상시켜 군사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국방 로봇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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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 : 미래를 디자인하다, 내일을 그리다 28일 개막
대전디자인진흥원,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 : 미래를 디자인하다, 내일을 그리다 28일 개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부권 유일의 디자인 축제 '2024 대전디자인페스타'가 오는 28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전시는 12월 12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디자인하다,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디자인 분야 산·학·연 전문가, 학생, 시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디자인으로 하나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주요 행사로는 28일 개막식과 함께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대전디자인핫스팟, AI 디자인 기술, 디자인 사업 성과물 전시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미래를 함께 전망한다.
부대행사로는 28일 'AI 디자인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2024 디자인 성공포럼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디자인 전문기업·중소기업 관계자 네트워킹 및 디자이너 상담 1:1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디자인 비즈니스 상담회와 대전, 세종, 충청권 디자인과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1:1 맞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대전 디자이너 채용 상담회가 운영된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에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고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 체험 DAY가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전디자인페스타를 통해 대전디자인진흥원의 각종 추진사업 성과물과 대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상호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해 중부권의 디자인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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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활 속 주소정보’ 온라인 퀴즈 이벤트 진행
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함께 맞춰봐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생활 속 주소정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주소 정보시설 이름 맞추기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된 ‘생활 속 주소정보 온라인 퀴즈 이벤트’ 배너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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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정보시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이 평소 접하는 주소 정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여한 시민 중 정답을 맞힌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전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소 정보를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퀴즈 이벤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주소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소 관련 홍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소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생활 속 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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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동부소방서에 소방고가차 추가 배치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3일 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에서 고층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 배치된 소방고가차 1대의 성능 테스트와 방수 시범을 진행하며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추가된 소방고가차는 10월 말에 도입되어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배치된 차량으로, 충분한 운용자 교육과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새 소방고가차는 고층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높은 층에서의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있어 필수적인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시연회에서는 소방대원들이 고가차의 전개 및 작동 과정을 시연하며 화재 진압과 구조 훈련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층 화재 대비에 대한 대전소방본부의 준비와 대응력을 보여주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층 건물의 증가에 따라 화재 대응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고가차 추가 배치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고가차 배치와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