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에서 반려동물 건강증진 위한 이동검진센터 운영 예정
대전보건환경연,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일 '2024년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 모기, 오염된 분변이나 물을 매개로 감염되는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심장사상충증, 지알디아증 등 5종으로 구성된다.
이는 모두 반려동물 감염 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중요한 질병들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 부스를 방문해야 하며, 검사는 시간당 30마리 이하로 제한되어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수의사회 동물병원과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검진을 도모한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 3년간 총 522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염된 동물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검진 사업은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공동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
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예정
장르는 청소년 대전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르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도전, 설렘, 감동, 행복의 순간들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은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되며,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 표창,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황승택 작가의 진로 관련 강연,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춘 탐구 학술 발표대회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30여 개의 청소년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모루 인형 만들기, 바다 유리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전에 신청한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
대전시,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공간 조성 계획 발표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계획은 시민들에게 환경체험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말에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장동문화공원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또한 24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4월 말에 임시 개장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를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 후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 생태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6년까지 70만㎡ 규모의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장동문화공원, 황톳길, 대청호길, 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의 힐링센터 및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의 친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 및 휴양 인프라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8
-
대전시, 2024년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위촉
2024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서포터즈 합동 위촉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대한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
15주년을 맞는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로 구성되어 대전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소셜미디어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시민 기자들이다.
지난해 활동한 기자단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대전 0시 축제의 홍보와 취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오는 8월에 열리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100명으로 증원되어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23개국 100명으로 이루어져 대전의 글로벌 선도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신설된다.
대전의 매력을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개인 SNS를 통해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매력을 조명해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이 향하는 도시로 만들기를 당부했다.
2024-05-07
-
대전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4일 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충청권 시·도와 함께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개최되어왔다.
이번에는 충청권 시·도가 공동 주관하며, 충청권 및 지방 공공기관별 개별 상담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 행사를 통해 채용 정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총 49곳으로, 지난해보다 19곳이 늘어났다. 대전시를 포함하여 공공기관 16곳과 지방 공공기관 5곳 등 총 21곳이 참여하여 상담부스 및 무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시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7
-
대전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전 절차 완료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행정절차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서남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는 고시를 발표했다.
이날 고시는 국토교통부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의 후속 조치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대전시는 5월에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단지 조성 및 체육시설 건립 등 시행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유성구 학하동 100번지 일원 약 76만㎡의 부지에 5,853억원을 투자해 종합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4,700여 세대의 주거시설, 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 개발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체육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거시설 중 50% 이상을 임대아파트로 공급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도 높일 것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대전시의 숙원이었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대전 체육 발전의 획기적 마중물이 될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명품 랜드마크 종합체육시설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
대전시장, 원도심 이전 논란에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사퇴' 촉구
이장우 대전시장“시민 갈등 조장하는 소진공,.모든 시장은 퇴임해도 시 발전 소명 다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장인 이장우는 7일 주재한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원도심인 대전 중구에서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표명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대전시의 공공기관들을 원도심으로의 신속한 이전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원도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설립된 것"을 강조하면서 "그런데 갑자기 선거 기간을 틈타 도둑 이사하듯 몰래 계약하고 하는 것은 아주 부적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원도심에 좋은 건축물을 지어 이사하든지 하는 원만한 협의를 생각할 수 있다"며 관련 조처를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에 대해 "시 발전에 소명을 다해야 하는데 시민들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주 적절치 못한 일"이라며 "시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지 않고 조직의 이익을 앞세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박 이사장에 대한 사퇴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뿐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과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신속한 원도심 이전도 지시했다.
또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의 정비를 강조했으며, 자치조직권 확대와 관련한 여러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2024-05-07
-
대전시, ‘한밭수목원 꽃축제’ 개최로 봄의 절정 기념
한밭수목원 꽃축제에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한밭수목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이미지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의 테마는 ‘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로 정해졌다.
축제는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 후, 엑스포 시민광장 내 이동식 스카이로드를 따라 진행되며, 넝쿨장미 길을 따라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에는 장미꽃탑과 황금마차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장미터널을 지나면 이국적인 열대풍 화단과 허브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에는 작약원,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가련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작약부터 야생과 가정을 주제로 한 몽골게르 내부의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꽃축제는 대전 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봄의 절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중대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사업소, 자치구 및 공사·공단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건설안전 관련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위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사장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실천 사항, 산업재해예방 책임 주체, 안전보건 관리체제 강화,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시행에 따라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며,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공사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7
-
대전시, 봄나들이 철 비산먼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위반 사업장 적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산책로와 학교 주변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수사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7개 사업장과 실내 공기질 측정대행업 무등록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한 업체는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하천변 일원에서 대형 토목공사를 진행하면서 약 200m 구간에 1,000㎥의 토사를 방진덮개 시설 없이 야적했으며, 다른 업체도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4,000㎥의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적치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지 않았다. 추가로 5개 업체도 유사한 위반 사항으로 적발됐다.
또한, 실내공기질관리법이 개정되어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 공기질 측정을 공동주택 시공사나 측정대행업 등록자만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업체는 무등록 상태에서 임의로 시험성적서를 발급해 적발되었다.
대전시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전시의 환경 보호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