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 기업에 현판 증정
대전시 제3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 10곳에 현판을 증정하며 그들의 도약을 격려했다.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 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그리고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3기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사용 우선권, 기술·경영 컨설팅, 네트워크 기반 구축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9,000만원의 스케일업 자금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였으며, 이들 기업은 1,210억원의 매출 증가와 1,414명의 신규 인력 고용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기업가치 또한 총 2조 7,886억원으로, 사업 시작 전 대비 1조 3천억원이 증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D-유니콘 프로젝트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의 설립을 통해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판 증정식은 대전시의 첨단과학기술과 우수 인력을 활용한 지역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 개최
대전자치경찰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치안 활동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2024년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추진한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로 사업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며, 사업의 깊이를 더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치안 문제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강화된 사회적 협력체계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는 288회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97건의 시설물 개선을 달성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더불어 범죄 위험도를 예측·분석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치안 위험 지역을 선정하고 151회의 합동 순찰을 실행하였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치안 불안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5-14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법무부 방문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법무부 방문
[세종타임즈]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법무부를 방문, 신해용 교정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교도소의 신속한 이전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05-13
-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 8기 전반기 사업 점검 및 시정 방향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지역기업 성장론’등 시정 방향성 제시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지역 업체의 자립을 위한 환경 조성과 신기술 지역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한 선순환 구조 구축을 강조하면서,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역기업 성장론'을 주문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건립과 관련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발주를 300억 미만으로 분리 발주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의 각 정거장 설계에 체계적인 환승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하면서, 택시 대기 공간 확보와 자전거 및 개인 이동수단(PM) 정거장 설계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과 지역 국회의원, 출향 인사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체적 성과가 나도록 전력투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5월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목조 사찰의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과 관련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의 고압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등 대전시의 주요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밝혔다.
이러한 지침들은 대전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5-13
-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객 참여형 연주회 '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 개최 예정
대전시립교향악단“관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연주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특별한 연주회 '디스커버리 시리즈4 당.신.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진행된 오프라인 연주회 및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관객 참여 신청곡 조사에서 선정된 총 134곡 중 8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로써 관객은 자신이 신청한 곡은 물론, 다른 관객의 취향도 함께 공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2020년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준성이 지휘를 맡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1부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시작하여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로 화려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교향곡을 연주하고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으로 공연을 장식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관객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닌,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음악의 다양한 취향을 공유하고, 더욱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
대전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전통사찰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4일부터 16일까지 전통사찰에 대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는 전통사찰에서 열리는 봉축 행사와 연등, 촛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광수사를 비롯한 주요 사찰 8개소에 소방차 6대와 소방력 40여 명을 근접 배치하여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가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통사찰 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 내 사찰 화재예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및 방문객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사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전 지역의 전통사찰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2024-05-13
-
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 공모 시작
대전시, 제22회 대전여성상 후보자 추천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2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추천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권익 증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의 세 가지 부문에서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해야 하며, 시상 예정일은 2024년 9월 1일이다.
각 부문별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 확산이나 정착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 여성권익 증진 부문은 여성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 여성 사회참여 확대 부문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다.
수상 후보 추천은 관련 기관이나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공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7월까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시상식은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해열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분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했다.
이번 대전여성상은 지역 내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이나 기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2024-05-13
-
대전시,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선포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5월 한 달 동안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번 조치로 대전시 5개 구청에서는 총 1만 9,882건, 8억 611만원에 달하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환급 대상자 전원에게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발송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종합소득세 등 국세의 경정으로 인해 감액되는 경우 등에서 발생한다.
대전시는 납세자가 자신의 환급금을 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자치구 전화, 위택스,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은 납세자가 자신의 미환급금을 확인하고, 이를 환급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
대전시, D-유니콘 라운지로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 선도
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는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2월 개소 이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총 8,06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460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D-유니콘라운지에서 정례적으로 열린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의 행사 덕분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된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 공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유치하고, 전국 단위 행사 시에는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라운지가 개소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유니콘라운지 이용을 원하는 기업·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2024-05-13
-
대전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난 11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세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캐나다‧중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이해와 소통은 대전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며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외국인 주민 수는 36,435명(2022년 기준, 통계청)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해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25.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