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에는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으나,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대전시는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원을 투입하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현재도 교통상황이 심각한 상황에서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이 대전시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2024-05-09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봄나들이 철 대형음식점 기획수사로 위반 업소 6건 적발
대전시 특사경,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업소 6건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행락지 주변에서 식중독 예방과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이루어졌다.
적발된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진열 및 보관한 사례,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무표시 제품을 조리 및 판매, 휴게음식점 미신고 영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위반 행위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식품 안전성을 저해하는 중대한 법규 위반이다.
특히, 등산로 및 공원 주변에서 다수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업소들에서 이러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해 대전시는 엄정한 법적 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하거나 지하수 수질검사를 미실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영업정지와 같은 추가적인 행정처분도 가능하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2024-05-09
-
대전시, 광역자활기업 2호 개소식 개최 - 저소득층 자립 지원 강화
저소득층 자립 이끌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탄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중구 보문로 대제빌딩 5층에서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아 보건복지부 자활정책과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명희 대전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용식 한국자활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장 및 관련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는 중구, 서구, 유성구 지역자활센터 산하 청소 및 방역 자활기업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 참여자 6명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했다.
대전시와 광역자활센터는 이 기업 설립을 위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냉·난방기 세척사업 자격증 과정 운영 및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이 기업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강화의 필요성에 응답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231개소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앞으로는 대전 지역에서 청소·방역 전문 자활기업으로서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냉·난방기 세척 및 소독, 저장강박증 가정에 대한 청소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광역자활기업 2호 개소는 자활사업에서 매우 큰 성과이며, 저소득층 주민이 기업인으로 성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청소나 건물 방역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는 대전시의 자활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회 개최로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
[세종타임즈]대전시는 9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첫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차전지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관내 기업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류회에는 ㈜민테크, ㈜리베스트, ㈜인지이솔루션 등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관련 80여 명의 기업 및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업계 선두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초청되어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기업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차전지산업 관련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 활동을 영위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견고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기술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대전시 이차전지산업의 상생 발전과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이차전지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이차전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일 대전곤충생태관 교육실에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하여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타 도매시장의 사례 분석 결과와 시설 현대화를 위한 기본 계획이 설명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은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은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 신청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대전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오는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작년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유통종사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 현대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2024-05-09
-
대전-네일페스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개막
K-네일의 모든 것, 대전-네일 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한네일미용사회가 주관하는 ‘대전-네일페스타’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네일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고,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Nail Expo 대전'을 시작으로, 네일아트 작품 전시와 네일 기능경기대회, 기술강사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개막식에는 K-Nail Art Show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네일미용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Nail Expo 대전에서는 미용 관련 50개 사 130여 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되어, 네일 관련 제품은 물론 왁싱, 에스테틱, 속눈썹, 의료뷰티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K-Nail 산업을 선도하는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네일미용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98년 1회 네일엑스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네일 페스타가 대전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네일미용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네일페스타가 K-Nail의 우수성을 알리고 네일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네일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9
-
대전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공식 가입
고령친화도시 대전, 세계도 인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증받아,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가입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WHO의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지난 3월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WHO는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52개국, 1,540여 개 도시가 이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총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노인실태조사 및 FGI를 통해 고령친화도 여건을 조사하고, WHO 8대 영역에 기반한 4대 목표, 12개 전략, 59개 세부 사업을 포함한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가입은 대전의 65세 이상 인구가 17%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세계보건기구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고령친화적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대전은 세계 여러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고령친화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09
-
2024년 상반기 충남서해안지역 해양기상정보활용 간담회 개최
2024년 상반기 충남서해안지역 해양기상정보활용 간담회
[세종타임즈] 대전지방기상청이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해양기상정보 활용 증대를 위해 8일홍성기상대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 해양경찰청 등 10개 기관 충남관할 해양방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충남서해안지역 해양기상정보활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해상 예·특보의 이해 및 SNS 방재밴드‘충남 바다날씨유~’소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기상청 해양기상정보 포털 및 해양기상 위성방송 활용법,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의견 청취 등 국민의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 반경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해양 방재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양 기상정보 역량 강화 및 국민의 생활 편익과 해양에서 발생하는 위험 기상으로부터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24-05-08
-
대전시, 중기부의 소진공 이전 방관과 무대응 비판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전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 부시장은 중기부가 소진공 이전을 방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중기부장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기부는 사전에 소진공 이전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을 지원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다.
특히 중기부는 대전시장의 서한문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서한문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대전시 직원을 현관에서 1시간 이상 기다리게 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중기부 담당 과장은 대전시 간부와의 통화에서 "소진공 이전은 중기부와 무관하다"며 "중기부를 이 문제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했으며, 이전에 대한 서한문 수령도 거부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 7일에 있었던 대전시장과 오영주 중기부장관과의 통화에서도 중기부장관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부실하다는 점을 대전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전시 중구에서는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연일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해당 이슈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기부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2024-05-08
-
대전시,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 공개
대전시소 ‘일상공감 리서치’ 청년편 결과공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대전시소 일상공감리서치'를 통해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504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세대에 대한 인식과 현재 필요한 요구 사항을 다양한 관점에서 응답했다.
조사 결과, 청년세대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불안정'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창의성, 혁신적, 스트레스, 적응력, 무관심 등의 단어가 순서대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세대가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적 조건과 감정적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대다수의 응답자가 '일자리'를 선택했으며, 이는 청년들 사이에서 경제적 안정성이 가장 큰 우선순위임을 나타낸다.
그 다음으로는 금전적 여유, 주거 안정, 신체 또는 마음의 건강, 시간적 여유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경청할 수 있는 시민 소통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향후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