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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설 연휴 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전소방, 설 연휴 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소방본부 산하 모든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소방 장비는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한다.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119 신고 증가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에 추가 요원을 배치하고 병원·약국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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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연휴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대전역 일원에서 민·관합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동구,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시민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와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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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전시 비상방역체계 운영
설 연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전시 비상방역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방역 및 고위험 산모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대전시는 동계 유행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시 및 자치구에 설 연휴 24시간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플루엔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 시 시·구 역학조사반을 즉각 투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전권역모자의료센터와 지역모자의료센터, 소방본부 및 광역응급상황실 등 관련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고위험 산모의 응급진료 및 분만 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 산모의 응급 분만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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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홍도시장 상점가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대전시 내 주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1월 23일: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 오류시장 ▶1월 24일: 유천시장, 신탄진시장
대전시는 이번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공동배송 시스템 지원, 소상공인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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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 방문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월 22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천양원’과 노숙인 재활시설 ‘자강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와 격려를 전했다.
장 부시장은 시설 생활자들에게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설 이용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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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시민 건강 최우선” 대전시,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한다
“설 연휴에도 시민 건강 최우선” 대전시, 비상진료체계 빈틈없이 가동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전후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작동을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 공공의료의 보장성 확보를 위해 5개 구 보건소도 문을 열고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26일 대덕구, 27일 동구, 28일 서구, 29일 중구, 30일 유성구보건소가 9시~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비상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작년 추석 연휴 병의원 814개, 약국 711개소보다 더 지정해 25일부터 30일까지 병의원 1,281개소, 약국 905개소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 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6개소 및 권역외상센터 1개소를 방문해 응급실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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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등교 가설교량 설 연휴 전날 부분 개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유등교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 해소와 설 명절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도마동 방면 가설교량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설교량은 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과 도마동 방면 2개소가 설치되었으며, 이번에 부분 개통되는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가는 도로로, 전체 개통 전까지 3차로 중 2차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유등교 침하에 따른 통행 제한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었던 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및 유턴이 불가하고 도마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 도마교에서 버드내중학교 방면으로 직진이 금지된다.
이번 가설교량의 개통은 도마교와 태평교로 우회하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유등교 주변 교통체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등교는 지난해 7월 침하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었으며, 이에 대전시는 총공사비 7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재해복구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말 유천동 방면 개통 및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가설교량 부분 개통으로 도마교와 태평교를 우회하던 교통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도마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월 말 전체 구간을 개통해 차량 흐름을 정상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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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 한 아이‘주먹이’ 와 떠나는 모험
주먹만 한 아이‘주먹이’ 와 떠나는 모험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2월 1일 꼬꼬마 인형극‘주먹이’를 선보인다.
꼬꼬마 인형극‘주먹이’는 주먹만 한 아이인 주먹이와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테이블 손인형극으로 공연이 끝나면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으로 2월의 첫날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인형극 관람으로 출발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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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돌입
대전시,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 으로 설정하고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 성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겨 가동하며 산불감시인력 214명을 비롯해 무인감시카메라 132개소, 드론 15대 등을 배치해 입체적인 감시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산불 진화차 20대, 타워형 자동소화시설 8개소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 취약 시간인 일몰 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기조’를 자치구별로 1개 조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산불이 대형화하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외에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보문산 사정공원 내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함께 산불관제차량을 도입했으며 고성능산불진화차도 도입 예정으로 시 차원의 산불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 발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산불전문기관에 위탁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계도 △각종 언론매체와 대중교통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대응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산불진화경연대회 개최 및 지속적인 합동 훈련 등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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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사례 공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6.25 참전용사이자 국가유공자인 A씨는 지난해 12월 병실에서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병세가 깊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A씨는 가족들에게 “가진 재산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대전 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을 기탁했다.
A씨는 기부의 순간에 “나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다.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말을 남기며 세상을 떠났다. 그의 기부는 마지막 선물이 되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온 B씨 역시 삶의 마지막을 나눔으로 정리하며 사랑의열매에 고액의 성금을 기탁했다.
B씨는 기부 후 “마음이 평온해져 오랜만에 편안한 잠을 잤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A씨와 B씨의 기부금은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의료비, 재해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렇듯 우리 주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하는 따뜻한 사례가 많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