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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안전 협력체계 강화 논의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안전 협력체계 강화 논의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치안협의회는 경찰서·소방서·행정·교육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 분야 전문가가 함께 안전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구다.이번 회의는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회의 공동 추진 사업 결과를 점검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치안협의회는 순찰차 이중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12신고 다발 지역을 분석해 장대동·관평동·죽동 등 3곳에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설치했다.또한, 유성구 치안 현황과 도보 순찰 노선이 그려진 ‘안전 순찰지도’손수건 820개를 제작해 관계 기관·시민 등에게 배부했다.이와 함께 노인 등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안전배지·야광 손부채 등 안전 물품 1700개를 배포했다.아울러 가정·성폭력, 아동 학대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상담 시 보디로션 세트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보용 손부채를 제작해 학생에게 전달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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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아동·여성 안전 강화 ‘지역연대 운영위’개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의체로, 경찰서·교육지원청·관련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회의에서는 아동·여성 보호 관련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지역 연대는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청소년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 △어린이집 성인지 교육 △고위직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관련 교육을 259회 운영했으며 6999명이 참여했다.또한, 가정폭력 피해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일상 복귀를 지원했으며, 관내 등록된 유흥 주점 63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여부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위원장인 박문용 부구청장은 “아동·여성 안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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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연말 맞아 기업·병원 등 후원 릴레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제이케이종합건설은 27일 지역 경로당 지원을 위해 백미 2310kg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백미는 봉명동 일원에서 진행된 제이케이종합건설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관내 경로당 101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또한, 대전도시환경산업광산기업㈜에서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같은 날 이김병원에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진잠동에 기탁했으며, 성금은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김치·반찬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있다”라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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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지사협,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식료품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겨울이 다가왔지만, 갈마1동의 인심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갈마울 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사업은 협의체의 ‘우리동네 자원나눔운동 모금액’으로 추진됐다. 위원들은 직접 만든 키트를 전달하며 집안 난방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최재인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아준 정성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김황석 동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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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동 지사협,‘행복 나눔 협약’인증으로 이웃 사랑 확산
행복나눔 협약 기념 촬영 카파스튜디오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가장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구노인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업체 3개소와 ‘가장동 행복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행복 나눔 협약은 기부금·물품·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에 참여하는 업체를 공식 인증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2020년 5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2개 업체가 협약에 참여했다.김형식 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준 후원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송수애 가장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이 지역 복지로 자연스럽게 퍼지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기반을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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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던 문정초 통학로에 숨통 트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문정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이 한걸음 가벼워질 전망이다.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경 협업으로 문정초 인근 보도 확장 사업을 마쳤다고 27일 전했다.문정초 주변 통학로는 보행 공간이 좁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사업은 둔산경찰서 청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의 건의를 통해 추진됐다.공사 완료 후 보도가 넓어지면서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됐으며, 녹지와 시설물 정비를 병행함으로써 쾌적한 통학 환경도 갖추게 됐다.준공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완 및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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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5년 아동위원협의회 정기 회의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위원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서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예방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 보호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 및 아동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행정을 잇는 든든한 다리로서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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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심당 호두과자 아세요?”… 대전 서구 자활사업 성과 한자리에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 2025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립 의지 및 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센터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 표창 및 나눔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센터는 올해 호두과자 제조·판매 사업 ‘꿈심당 호두’ 등 28개 사업을 운영하며 542명에게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상담 △일자리 연계 △직무 교육 등 맞춤형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공헌했다.특히 올해 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전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보라아파트 상가를 지난해에 이어 추가 확보해 사업 공간을 확장했으며, 대전시와 협업해 ‘꿈돌이 호두과자’를 출시하는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속도를 냈다.서철모 청장은 “자활은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가장 따뜻한 투자이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자립과 미래를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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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이웃사랑 가득 담은 한민시장 김장 문화제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27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2025년 한민시장 김장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번 문화제는 대전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민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상인회·부녀회·괴정동 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 800포기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취약계층·장애인학교·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서철모 청장은 “김장 문화제는 우리 고유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설현대화, 주차 환경 개선, 이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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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오는 12월 1일부터 농림어업총조사 시행
농림어업총조사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조사는 12월 10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먼저 진행되며, 기간 내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통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통계로, 농가 및 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 개별 특성을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서구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관내 모든 농가 및 임가 12,634가구가 조사 대상이며. 16개 공통 항목에 농업은 33개, 임업은 9개 항목을 추가로 조사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정확한 농림어업 정책을 세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가 된다”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