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4회 마스 월드포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제4회 마스 월드포럼’을 오는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마스 월드포럼’은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함께 주최하는 첨단기술 전문 세미나 행사로,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 우주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 등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CES에서 AI의 급격한 발전을 조망하면서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에서 나타난 변화와 향후 기술 발전 방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제언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요한 두 토이 싸이메라 CEO와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각 분야별로는 모빌리티 분야의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본부장, 인공지능 분야의 최병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연구소장, 정두희 한동대학교 교수, 로봇 분야의 차도환 배재대학교 교수,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우주 분야의 스파이어 글로벌의 피터 플래쳐 대표, 한재흥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과학 유튜버 ‘궤도’로 활동 중인 김재혁의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 미래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분야 전문가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첨단기술 분야 관계자,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젊은이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마스 월드포럼’은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미래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첨단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적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31
-
대전시,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 진행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 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다음과 같다.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
△아신극장+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짙은공방 체험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플로럴 파티 체험권+디아나 향기교습소
△플로럴 파티 체험권+작은 작업실 포코코
△작은 작업실 포코코+디아나 향기교습소
△문화공간이유 체험권+플로럴 파티 체험권
이 결합상품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구입한 티켓은 다음날 모바일로 발송되며, 전화로 일정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하면 된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고 환불은 1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반값할인 결합상품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매력적인 대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전에 반할’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문화 체험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31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두잉굿으로부터 후원금과 레고 모형 기탁받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두잉굿 러닝센터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온기나눔 후원금품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30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원과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로부터 한빛탑 레고 모형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설 및 장애아동 지원, 대전0시 축제 자원봉사자 지원, 수해지역 이재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로부터 기탁받은 한빛탑 레고 모형은 대전시청사 등 주요 장소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는 대전의 랜드마크를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과 두잉굿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온기나눔 후원금 기탁은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기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한빛탑 레고 모형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함께, 대전광역시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시민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
이번 후원금과 레고 모형 기탁을 통해 대전시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2024-07-30
-
대전시,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 개최
대전청년내일재단, 2024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년 상반기 장학금 규모는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등 3개 분야에서 총 372명에게 2억 9,158만원이 지급되었다. 재능장학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국제대회나 국내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 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원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으로 구성되었다.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 유학생은 80만원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총 500여 명에게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수많은 인재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라며, “대전이 당당한 세계 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선발된 유능한 청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 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재단과 함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4-07-30
-
대전시, 센서산업 육성 위한 간담회 개최
대전시, 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관내 주요 센서기업 대표와 함께 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학기술분석센타,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센서테크, 센서피아, 아이디케이랩, 아이쓰리시스템, 피에스에스를 비롯한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서산업 주요 동향 공유, 대전시 센서산업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 사업 논의,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 청취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역 센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장대 첨단센서 특화단지 조성,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대전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센서기술은 대전의 모든 전략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라며,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시는 센서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센서산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혁신을 견인할 미래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시는 이미 센서 제조 관련 특허보유기업 112개, 센서 제조 및 활용 관련 특허보유기업 1,398개를 보유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장대 첨단센서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센서기업들이 연구개발 및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센서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기업 대표들은 인력 부족, 기술 개발 자금 확보의 어려움, 시장 진출 시의 규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전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구개발 지원, 인력 양성,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시와 센서기업들은 상호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센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이 센서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30
-
이장우 대전시장,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현장 방문
대전시, 지역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우군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청사에서 실증 중인 기업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대전시 청사를 실증처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시청사가 지역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증하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이 지역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지역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과 보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전시 청사를 실증처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은 시청 내 다양한 환경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장에서 실증 중인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청취했다.
그는 “우리 시는 지역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실증 테스트베드와 같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실증 테스트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장우 시장과 함께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실증 테스트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기업들의 혁신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대전시는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고,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증 테스트베드와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과 격려는 지역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지역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30
-
대전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7개소 위반사항 적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69개소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체 등 17개소에서 총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령업체 만연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른 대응 조치로, 대전시 교육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3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위반 6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용약관 위반 10건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위반업체들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이용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며,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 참여가 제한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식재료 납품업체의 관리와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새벽과 주간에 불시로 실시되었으며, 납품업체의 시설 및 위생 상태, 위장업체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원료출납서류 미작성, 냉장육 일시적 냉동보관 시 미표시, 작업장 및 설비·도구 청결관리 미흡,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미실시, 타 업체 서류 및 물품 보관, 미등록 지입차량 운행 등 다양한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추가로 실시한 소고기 DNA 동일성 검정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식재료의 신뢰성을 높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불시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관리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시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실시된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식재료 납품업체의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2024-07-30
-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증권 전무 임명
대전시, 송원강 대전투자금융 초대 사장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원강 전 KB증권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원강 초대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송 초대 사장은 KB증권 전무, 현대증권 부장 등 금융기관 IB(Investment Banking) 분야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약 1조 3440억원의 펀드를 결성·운용한 경험이 있어 최초로 설립되는 공공투자기관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하게 한다.
송 초대 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 벤처캐피털(VC)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대전의 경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 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투자금융이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 생태계를 개선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 투자 중심의 기술 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송 사장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는 31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법인 설립 등기 후 행정안전부에 신규 설립 기관 지정·고시를 신청하고, 8월 중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는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는 대전의 벤처 및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 투자 기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원강 초대 사장의 임명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송 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를 통해 지역 벤처와 창업 기업들이 보다 쉽게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전의 경제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가 지역 경제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송원강 사장의 리더십 아래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대전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은 새로운 공공 투자 기관의 출범을 기대하며, 지역 경제와 벤처 생태계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의 공식 출범과 송원강 초대 사장의 리더십이 지역 경제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공공 투자 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30
-
이장우 대전시장,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릴레이 1호 주자로 참여
이장우 시장‘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캠페인’릴레이 시작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릴레이 1호 주자로 참여하면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자살 예방을 위한 24시간 상담전화를 홍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TJB 대전방송,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지난 7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되었다.
릴레이 캠페인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캠페인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많은 시민들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송 홍보와 적극적인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주저하지 말고 109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려운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109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조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24시간 상담전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대전시민들에게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와 TJB 대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받고 있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30
-
대전시, '제13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제13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로봇융합 페스티벌’은 미래 로봇융합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로봇 경진대회를 비롯해 로봇기업 공동홍보관, 로봇 관련 체험부스,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제청소년로봇연맹, 대한로봇스포츠협회,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대학교, ㈜새온, ㈜드론디비전 등 다양한 로봇 관련 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7개의 로봇 경진대회가 열리며, 17개국에서 2500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경진대회는 다음과 같다:
국제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전국 예선
지능형 창작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창의 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대회
드론 제작·코딩·조종술 경진대회
이와 함께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층에서는 로봇기업 공동홍보관이 운영된다. ㈜레인보우 로보틱스, ㈜트위니, ㈜두시텍, ㈜라스테크, ㈜새온, ㈜에이아이컨트롤, 블루웨이브텔㈜, ㈜아이티즈, ㈜씨너렉스 등 9개 로봇 기업이 참여하여 이족보행 로봇,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과학과 요리를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 ‘요리는 과학이다’, 특허청이 주관하는 ‘특허 골든벨과 특허 발명대회’,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과 로봇 축구 체험이 가능한 ‘PC메카 파일럿’, 여름방학을 맞아 로봇융합 페스티벌과 연계한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등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방문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로봇융합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해 주시고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일류 과학도시 대전에서 최고의 로봇 축제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로봇 기술의 발전과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융합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