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청년 구직 지원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 및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두 가지 사업으로 나뉜다.
‘청년카페’는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 공간 7개소를 운영하여,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5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 심리상담 △경력 재설계 △청년 네트워킹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적응지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 및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및 직장 적응 지원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협업 커뮤니케이션 △갑질 예방 △온보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지속적인 네트워킹 형성 지원 및 멘토링 관리도 제공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모집은 접수 마감일까지 상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이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고용24 또는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또는 각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지역기업 내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기업들에게도 청년 인재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
대전시, 문창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부터 문창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지식재산센터와 협력해 2022년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해, 시장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홈페이지, 시설물, 굿즈 및 포장디자인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문창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사전진단,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과 활용 전략 수립, 소상공인 지식재산 교육, 상표 및 디자인 권리화 등의 단계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총 3240만원 한도의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통해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상품 구매 만족도를 높여 실질적인 구매 매출과 고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독자적 생존 가능성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지식재산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창전통시장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개발과 활용 전략 지원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태평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태평대전’과 캐릭터를 개발하고 10건의 상표 및 디자인 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개발 상표와 디자인 등은 홍보물, 배송 차량, 시설물 등에 활용되어 시장의 매출이 28.2%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문창전통시장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전통시장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01
-
대전시,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에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자체의 현안사업 등에 대해 필요성, 시급성 등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재원으로, 해당 사업은 지역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교부세를 북대전 악취관리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악취배출구에 측정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악취 확산 예측 및 영향 분석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대전 지역은 최근 이주 증가로 관련 민원이 폭증한 가운데, 시는 해당 지역의 악취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4시 악취종합상황실 운영 △악취저감 TF팀 운영 △민·관 협의체 운영 △사업장 악취저감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의 관심과 재정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별교부세가 적기에 확보된 만큼, 대전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오염원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악취 확산을 예측하고 그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북대전 악취저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7-31
-
대전 택시업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위해 성금 400만원 기탁
대전 택시업계, 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 택시업계는 31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법인택시조합, 개인택시조합, 개인택시새마을금고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택시업계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금 기탁은 대전 택시업계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택시업계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이번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수재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대전 택시업계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
대전시,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 모집
폐지하보도와 첨단 농업기술의 결합 도시농업 혁신 물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사업이다. 현재 대전시는 ‘대전팜’ 2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대전시는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대전농업의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해 컨소시엄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의 정량지표와 사업이해도, 재원 조달 및 활용 방안 ROI 분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능성 등의 정성지표를 담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협약 체결 및 인허가 절차 완료 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협약 기간 동안 스마트팜을 운영해야 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도시농업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핵심사업”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폐쇄 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갖춘 운영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폐쇄된 도심 공간을 생산적인 농업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과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업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재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
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집밥요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집밥요리 교육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밥 짓기부터 시작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과 국 등 9가지 음식을 실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남성들이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들이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가도록 도움을 주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3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밥 짓기, 반찬 만들기, 국 끓이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남성들이 식재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조리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가정 내 식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하여 유익한 요리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특히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에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남성들의 요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적극적으로 요리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의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대전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7-31
-
대전시,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5일부터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김치 제조업체 4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치류 5종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외 식중독균 11종과 위해 물질인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번 검사 결과는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얼마나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김치 제조업체들의 위생 상태와 식재료 안전성은 학생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산물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특히 식중독 위험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정기적인 수거·검사와 함께 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번 대전시의 조치는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31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 정책 제안이다. 공모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신청 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 등을 심사해 총 6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대전시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대전형 치안 정책 수립과 관련 정책 연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은 치안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이 치안행정의 주인으로서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대전의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 시민들은 치안 행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31
-
대전시,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 모집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 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에서 2013년 7월 8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다. 참여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명예학사 최종 대상자는 9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며, 수여식은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명예학사 수여는 시민의 평생교육 경험을 인정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속해서 배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명예석사는 학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에 모집해 12월 수료 예정이고, 시민명예박사는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에 모집해 12월에 수료할 예정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의 교육 경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대전시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교육 경험을 인정받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31
-
대전시,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0시축제와 연계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대전시는 올 2월 전국 최초로 정규리그 전체 시즌을 단독 유치한 바 있다.
0시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제작사인 님블뉴런과 대전시가 손을 잡고 ‘대전 0시축제 특집 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게임 화면 속에 0시축제 홍보 배너를 노출해 대전시를 홍보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시를 응원하는 치어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포츠 팬들이 0시축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스포츠 경기장과 0시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제작사 님블뉴런은 0시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터널 리턴’을 홍보하고, 소제동 인근 카페와 식당을 연계해 방문객에게 굿즈를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대회 기간 중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이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국산 이스포츠 성지 대전’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국내 이스포츠 최초로 지역 연고 리그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의 결선과 정규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의 결승전을 향후 5년간 대전에서 단독 개최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를 적극 육성·발전시켜 LCK와 같은 글로벌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이 명실상부한 이스포츠 선도 도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5 파이널’과 국내 최초 지역 연고 구단 리그 결승전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 결선’이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는 이스포츠와 지역 축제를 결합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이스포츠와 지역 축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대전이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