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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자원봉사센터, 2025 배움나눔청년봉사단 4기 해단식 개최
사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배움나눔청년봉사단 4기 해단식 개최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2025 대덕구 배움나눔청년봉사단 4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단식은 △구청장 및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 △내빈 인사 및 기념촬영 △청년봉사단 활동 성과 공유 △기획 자원봉사 활동 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배움나눔청년봉사단에는 총 5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플로깅, 오란다 만들기 나눔, 기획봉사 프로그램, 온기나눔 연탄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특히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구청장 표창은 △박서진 △박새별 △송채은 단원이, 이사장 표창은 △김유빈 △김민지 △도윤구 △신혜원 단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년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웃을 돕는 청년 여러분은 지역의 자랑이자 미래의 큰 힘”이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었다”고 말했다.한편, 배움나눔청년봉사단은 올해로 4기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2026년에는 5기 단원을 모집해 더욱 다양한 청년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27일 ‘2025 대덕구 배움나눔청년봉사단 4기 해단식’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배움나눔청년봉사단원들이 해단식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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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화동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통해 겨울철 온기 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새마을부녀회가 28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1. 28. 오후 1시 30분 추가 발송]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이 김장 봉사에 참여해 절임 배추와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담갔다.완성된 김치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손이 많이 가는 김장이지만 함께하니 보람도 크다”며 “정성 듬뿍 담은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선영 대화동장은 “대화동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복지 지원과 주민 참여를 연계해 더 따뜻한 대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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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기관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시․도의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운영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대전시가 구축해 온 촘촘한 감시망과 체계적 분석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구원은 산업단지․대학가․외국인 밀집 지역 등 지역별 생활권 특성과 감염 위험요인을 반영하여 6개소의 감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지점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2지점 △둔산침사지 △화암중계펌프장 △대덕테크노밸리중계펌프장 △신성동 △온천2동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학 기반의 감시체계로 신뢰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다.각 지점에서 채취한 하수 시료는 코로나19,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항생제내성균 등 주요 감염병 병원체의 농도 변화를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연구원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시를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시민에게 공개하여 지역사회가 감염병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하수기반 감염병 감시는 기존 임상환자 중심의 전수감시를 보완하는 감시 기법으로, 생활하수 내 바이러스 농도 변화를 통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와 여러 국가에서도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추진해 온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체계의 전문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시 범위를 넓히고 분석 정확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과학적 조기경보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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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토피․천식 없는 도시 만든다
대전시, 아토피․천식 없는 도시 만든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8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대회는 대전시 주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대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2025년 성과와 안심학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임.이번 행사는 대전시, 보건소, 대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대전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또한 1년간 대전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시장 및 센터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장 표창은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은애 교수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은주 보건교사 △한밭초등학교 김민하 보건교사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표창 수상자 △가온어린이집 심소연 보육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직장어린이집 송은경 보육교사 △대전내동초등학교 강영선 보건교사 △대전월평초등학교 곽미영 보건교사 △크로바어린이집 송미란 원장이 수상한다.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대전시 내 249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알레르기질환 관리를 위하여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및 응급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 시민을 위해 전화 및 온라인 상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전의 많은 학교들이 안심학교에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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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바람소리 따라 걷는 건강한 발걸음
새소리․바람소리 따라 걷는 건강한 발걸음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남보살 약수터에서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0.8km 숲길 구간에 ‘걷고 싶은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형 산책로로, 기존 도심에 있는 평지형 맨발길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와 숲속의 바람,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길 형태다.또 자연 속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 등 휴식공간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보문산 남보살 약수터를 출발해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6km 맨발길 코스는, 기존 맨발 이용객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으로 마사토 등 맨발 보행에 적합한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발의 피로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정비했다.보문산은 그동안 보문산성, 유회당, 봉소루, 보문사지 등 역사문화유적, 14.6km 행복숲길, 82km 숲길 네트워크, 조성 중인 보문산 전망대, 대전오월드, 보훈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대전 대표 휴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보문산 걷고 싶은 맨발길은 단순한 숲길이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공간”이라며, “이번 조성으로 보문산이 역사와 문화,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숲길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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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는‘2025 대전디자인페스타’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는‘2025 대전디자인페스타’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중부권 대표 디자인 축제인‘2025 대전디자인페스타’개막식이 27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행사는 “행복한 대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지역 디자인산업과 공공디자인, 로컬 브랜딩, 대학 및 청년 디자이너 프로젝트 등 대전 디자인 생태계 전반의 성과물 전시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올해 전시는 행복으로 구성된 다섯 개 테마존을 중심으로 지역 디자인의 다양한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했다.H존에서는 ‘대전디자인핫스팟’프로젝트와 대전의 로컬 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들이 선보이며 로컬 기반 디자인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A존에서는 ‘대전디자인어워드’수상작과 디자인·과학·기술이 융합된 미래지향적 프로젝트가 전시돼 디자인의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제시했다.P존에서는 지역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성과가 공개되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P존에서는 로컬 브랜딩, 공공시설물 개발, 2026 세계태양광총회와 연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가 전시돼 시민 생활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소개했다.Y존은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한 대전대․목원대․배재대․충남대․한남대 등 5개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와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의 프로젝트가 전시돼 미래 디자인 인재들의 실험적 시도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장이 됐다.전시와 함께 다양한 학술․체험․상담 프로그램도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며 운영된다.27일 열린 디자인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장섭 교수와 한양사이버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도시의 서사_장소와 공동체를 엮는 디자인’을 주제로 도시 공간, 지역 공동체,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28일 오전에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디자인 축제’가 개최된다.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대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기업을 위한 디자이너 비즈니스 상담회와 청년 구직자를 위한 디자이너 취업 상담회를 열어 기업–디자이너–청년 간 실질적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유치원생·초등학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테셀레이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디자인 원리를 직접 경험하는 참여형 체험이 이어진다.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 참여형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된다.관람객들은 전시장 약도를 따라 다섯 개 존을 모두 관람한 뒤 만족도 조사를 완료하면 ‘꿈돌이․꿈순이 야구 랜덤 열접착 패치’를 받을 수 있다.대전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전시뿐 아니라 세대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진정한 디자인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시면, 대전의 디자인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디자인페스타는 디자인이 산업과 도시, 시민의 일상까지 확장되는 대전만의 강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축제로, 대전이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창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지역 기업부터 대학, 청년 디자이너, 시민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디자인 기반 도시혁신과 디자인산업 생태계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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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법2동, 위기가구 해법 함께 찾다…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법2동은 27일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참사랑아동가족상담소 김윤희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대덕경찰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덕구가족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사례 논의가 이뤄졌다.동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 가구의 주요 위험 요인과 현재 지원 현황을 공유했고,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반영해 맞춤형 개입 방안과 서비스 연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또한 김윤희 슈퍼바이저는 사례 개입 타당성과 위험관리 전략을 검토하며 전문적인 개입 방향을 제안해 대상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회의에서 도출된 지원 방안은 기관별 역할에 따라 이행되며, 법2동은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복합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최은호 법2동장은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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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마음 회복’까지 확장되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마음회복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사진 자료 : 11.27. 오후 2시 30분 추가 발송]대덕구는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마음회복 지원 동행 협약’을 체결한 이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정서안정과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연속적으로 운영하며 통합돌봄의 범위를 한층 확대해 왔다.올해 하반기 대덕구는 천성보호작업장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근로자 57명을 대상으로 ‘마음 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마음 단단 프로젝트’는 음악치료와 심리교육을 결합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난 이후 심리적 안정과 불안 완화, 대인관계 기술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 상담활동가의 개입을 통해 감정표현 능력 회복, 공동체성 경험 확대, 직무 안정감 회복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대덕구는 지난 7월 20일부터 장애인 통합돌봄을 본격 시행해 지체·뇌병변 등 심한 장애가 있는 주민 5명에게 재활·일상 돌봄과 병행한 정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심리적 악화와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기초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통합돌봄이 신체·정서·사회적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임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찾아가는 돌봄건강학교’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중리돌봄건강학교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리교육과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체험을 운영해 감정 안정과 자기회복감 증진에 도움을 줬다.전몰군경미망인회와 함께 진행한 반려식물 심기 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정감과 정서적 지지 기반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이들 프로그램은 참여 만족도가 높고, 체감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 대덕구의 지역 기반 돌봄체계 정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대덕구는 앞으로도 통합돌봄의 핵심을 예방에 두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초기 위험 요인을 낮추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동시에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는 필요한 심리·정서 돌봄을 신속히 연계해 예방과 회복을 아우르는 대덕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누구든 삶의 어느 시점에서 마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위험이 커지기 전에 먼저 다가가고, 이미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는 사람 중심 돌봄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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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601명 모집
대전 대덕구 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명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2026년 사업에는 총 21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덕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대덕구시니어클럽,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지회, 참살이사회적협동조합, 한국미래비전협회 등 8개 수행기관과 함께 총 4601명의 어르신을 모집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일자리는 공익형, 취업지원형, 공동작업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노노케어, 거리환경지킴이 등 공익활동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지원 △경로당 급식지원 등 역량활용형 △청소미화원, 식당보조원 등 취업지원형 △장동공방, 카페트럭 등 공동작업형 및 제조·판매형 일자리가 포함된다.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제한된다.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을 방문해 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 일자리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사회적 관계 회복,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라는 원칙 아래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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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본격 돌입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가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돌입했다.대덕구는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와 선제적 재난 대응, 취약지역․취약계층 중점 관리 등을 통해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지난 9월 중순부터 11월 14일까지 약 50여 일간 운영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동안에는 재난 대응체계 정비와 재해 취약지역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이 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 확립 △부서․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제설대책 수립 △재해우려지역 28개소 현장점검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구민 홍보 등을 중점 추진했다.또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겨울철 사전준비 태세 중앙합동점검에서도 별도 지적사항이 없이 대비 상황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6일 부구청장 주재로 민․관․군이 참여한 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최종 준비상황을 공유했다.이어 27일에는 와동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장비 점검과 도로 제설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