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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대전시, 2023년‘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3월 23일부터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청년도전지원사업’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선착순으로 1개월 프로그램 과정 60명, 5개월 프로그램 과정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5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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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민의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대전시·국민의힘,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3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윤창현·조수연·양홍규·정상철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정이 긴밀히 지역 현안 공유를 통해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시정 현안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대전시는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등 5개 사업을 지역 주요현안으로 건의하고 당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과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역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및 국비 확보를 건의했으며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예타조사 통과와‘사정교~한밭대로 도로개설’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국가보훈부 사업 직접 참여, 국비확보 및 행정절차 등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시와 국민의힘 시당 간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시 발전을 위해 국민의 힘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은 민선 8기 시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의 경제도시 대전, 살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국민의힘의 강력한 지원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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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암행순찰차 활용 오토바이 곡예 운전자 신속 검거
대전경찰, 암행순찰차 활용 오토바이 곡예 운전자 신속 검거
[세종타임즈] 대전경찰 교통과 암행순찰팀은 2023. 3. 22. 오후 8시 20분경, 전일 동구 용운동 일원에서 곡예운전을 하며 교통 위험을 야기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암행순찰팀 관계자는 위험 운전 행위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신속 검거한 것으로 시민의 제보를 바탕으, 오토바이의 특징, 운행 동선 등을 숙지해 현장 주변을 탐문하던 중 동일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암행순찰차 및 인근 교통순찰차 등 가용경찰력을 총력 대응해 대상 오토바이를 약 1.5km를 추격 검거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전일 위험 운전 범행 사실에 대해 순순히 인정했으며 향후 경찰은 즉각적인 통고처분으로 위험한 곡예 운전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경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운전자를 검거한 대전경찰청 교통과 암행순찰차는 기존 1대에서 지난해 10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가로 3대를 구입해 총 4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중 대전시가 최초 추진한 모범 사례로 현재 대전시는 전국에서 서울시 다음으로 많은 암행순찰차를 보유한 안전한 일류 교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전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암행순찰차에 탑재형 단속 장비 3대를 연중에 추가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신속 검거한 암행순찰팀 검거 경찰관에게는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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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 예방, 과수 꽃 피기 전 제때 약제 뿌려야 효과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꽃 피기 전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을 뿌리고 사과에는 발아기와 녹색기 사이에 동제 약제를 뿌리고.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릴 경우에는 꽃눈 트고 녹색 잎 펴지기 직전에 방제해야 한다.
대전지역의 약제 살포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이번 주부터 가능하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작업자는 농약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코와 입 주변을 완전히 밀착할 수 있는 산업용 분진 마스크와 보안경, 방제복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개화 전 방제’ 이후 꽃이 피는 시기에는 ‘개화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라 살포 시기를 알려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화상병 예측 시스템: https:fireblight.org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개화 전 약제 살포에 대전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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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 도로명 안내도로표지 교체공사 착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도로명 주소 사용의 활성화 및 차량 운전자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지명 위주의 도로표지를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교통량이 많은 주간선도로의 도로표지를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로명 안내도로표지로 교체 진행해 총 370개소를 교체했다.
올해 표지판을 교체하는 구간은 동서대로 혜천로 신탄진로 총 83개소이다.
이번 공사는 3월부터 시작해서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설관리본부는 공사 중 차량 통행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차량 운전자가 안전하게 도로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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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발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2023년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 발주자 및 건설기술인 등 현장의 품질관리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2023년 건설공사 품질관리 편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품질관리 편람은 품질관리 개념과 시험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품질관리의 절차 및 기준 등을 구체화한 총괄적 업무편람이다.
편람은 공사 현장의 시공사 및 감리사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품질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해 건설공사 품질분야 실무 안내 책자로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수록 내용은 품질관리 개념 품질시험 매뉴얼 품질관리 법령 및 지침 건설공사 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및 서식 등이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그동안 매년 350여 부의 편람을 제작해 발주기관과 공사 현장에 배부해 왔으며 올해 발간된 책자는 대전시와 자치구 등 공사 발주기관에 100여 부를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품질관리 지도점검을 병행하면서 편람을 배부할 예정이다.
품질관리 편람 원본 파일은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및 건설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자료실에 게재한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매년 편람 발간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자의 업무효율성과 수행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최근 국내외 부실시공 사례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자재 품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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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천문대,‘찾아가는 시민관측회’개최
대전시민천문대,‘찾아가는 시민관측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민천문대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찾아가는 시민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회는 달과 금성이 가까이 접근하는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 현상 이후 3주 만에 다시 태양계 천체들끼리 근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제주지역에서는 달 뒤편으로 금성이 가리는 금성 엄폐 현상을 관측할 수 있지만, 대전지역에서는 달과 금성이 3분각이내로 근접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의 모습은 초승달로 정말 얇은 달과 금성이 가까이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대전시민 누구나 관측회 진행시간 안에 엑스포시민광장을 방문하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다.
이날 관측회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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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 점검 실시
대전시,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상반기 동물병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개정 시행된 수의사법에 따라 새로 도입되거나 변경된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개설 신고된 동물병원 114개소다.
신설된 법 조항에 따른 진찰, 입원, 예방접종, 검사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진료 전 예상 진료비용의 고지·설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은 동물병원이 개정 법령에 따라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한 설명 위주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엄격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상반기 점검으로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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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산업단지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대전 국가산업단지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를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고밀도 기업 클러스터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신도시가 들어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 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 설립, 세계적 기술 기업 유치,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베드 구축 중 미래 핵심 전략사업을 적극 육성해 미국 실리콘 밸리처럼 양질의 일자리와 인재가 모이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전 둔산권이 행정·금융·교육 중심 신도시로 조성됐다면, 서남부권은 산업·연구 중심의 신도시를 표방한다.
기존의 산업단지 밀집 지역에서 개념을 확장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새로운 활력으로 삼겠다는 의미다.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는 160만 평이다.
둔산권과 맞먹고 서울 여의도 면적보다는 1.839배 크다.
최근 10년 내 진행된 신도시 개발 면적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규모다.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는 뛰어난 정주 여건으로 향후 확장성까지 갖췄다.
도안 1~3단계와도 밀접해 있고 2027년 준공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KAIST, 목원대와도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강점이 있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를 사업 시행 기간으로 설정했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면제로 인해 총 사업 기간은 1~2년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최종문 대전시 산업입지과장은“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 첫 국가산단으로 향후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해 지역 경제 성장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며 “이와 함께 주거 등이 포함된 신도시로 조성해 그동안 개발되지 못했던 대전 서남부 지역의 대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는 6조 200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3만 5000명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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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소방시설 완공검사 실무 특별교육
대전소방, 소방시설 완공검사 실무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유성소방서는 22일 유성구 용산동 소재 신축아파트 공사장에서 소방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완공검사 실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천 쿠팡덕평물류센터, 천안 불당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에서 소방시설 작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층 건축물 소방시설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앞두고 있는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은지하 주차장 스프링클러설비 헤드 개방 시험 디지털 방식 무선통신보조설비 작동시험 누설동축케이블과 안테나 방식의 이해와 실습 부속실 제연설비 성능시험 하향식 피난구 체험 등 현장 활동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현장실습 후 고층 건축물에 설치된 연결송수관설비 가압펌프에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및 소방통로 확인 점검을 병행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된 소방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