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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푸른 물길’우리 손으로 지켜요
‘도심 속 푸른 물길’우리 손으로 지켜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생태하천과, 하천관리사업소 등 환경녹지국 직원들은 22일 오전 세계 물의 날을 갑천에서“새봄맞이 3대 하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파손되거나 훼손된 하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현 시 환경녹지국장은“쓰레기 수거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하천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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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입주민 참여 확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동주택의 단지 내 갈등 및 분쟁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관리 및 입주민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대전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하고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공동주택관리법’일부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권고사항을 반영하는 등 기존 관리규약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한 것으로 33개 조문을 신설하고 기능이 상실한 19개 조문을 삭제하는 등 큰 폭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경쟁 입찰로 선정하려는 경우나 재선정으로 수의계약을 하려는 경우는 먼저 입찰이나 계약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한 전체 입주자 등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또한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회의록을 입주자 등에게 공개해야 하며 300세대 미만인 공동주택은 관리규약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할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주택관리업자 적격심사제 관리규약평가표’관련 규정이다.
해당 공동주택에서 관리규약으로 정한 평가표를 통해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한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장은 주택관리업자로부터 공동주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 분야별 자문 또는 일부 필요 장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관리주체가 보관하고 있은 서류 중 입주자가 열람 가능한 서류는 사전에 예약하고 열람 자료나 복사본을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층간소음 및 간접흡연에 대해서는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할 수 있도록 관리규약의 규정을 정비했으며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 신고를 받은 경우에 피해를 조사하고 소음을 일으킨 세대에 관리규약의 규정에 따라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공동주택의 입주자는 관리규약준칙을 참조해 거주 공동주택의 관리규약을 개정할 경우 입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주거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된 관리규약준칙 전문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검색창’‘준칙’ 입력 – 바로가기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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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위한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을 지원해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되어 있고 분할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의 내일이 곧 대전의 미래이다” 라며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신용회복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의 내일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는 신용유의정보 등록자는 371명에 이른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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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3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참여기업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첨단드론 산업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 드론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지역 드론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3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민간·공공 및 서비스 드론산업분야의 드론 제품의 기술개발과 고도화,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10여 개 드론관련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의 기술개발비, 성능개선 및 실증 비용, 서울 ADEX 2023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해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대전 소재 드론관련 생산, 개발기업이며 참여 신청은 4월 7일 오후 5시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기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내용의 적정성, 기술개발 수준 및 제품개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로봇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시는 지난 19년부터 지역드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드론공원 개선공사를 실시해 지역 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첨단드론기술을 선도하는 대전 드론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지역 드론기업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는‘드론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기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하고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드론 네트워크 활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육군 및 국방과학연구소, 타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봇 챌리지,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지역 드론산업의 수요를 창출하고 첨단드론 산업도시, 대전 이미지 제고에 노력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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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3월 30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첫 무대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 소리꾼 민은경의‘심청가’공연을 오는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민은경’은 초등학교 5학년때 판소리에 입문해 성우향 명창의 문하에서 소리공부를 시작했고 동아콩쿠르 학생부, 일반부와 임방울국악제에서 장원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해 주요 작품의 주인공과 맡으며 간판 소리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대학강의 및 방송매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통 및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심청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이다.
‘심청가’는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 김연수제, 김소희제 등이 있다.
오늘 부르는 ‘심청가’는 성우향이 전하는 로 단단한 수리성으로 상청, 중청, 하청 모두 자유자재로 목을 구사하며 우아하면서도 격조 있고 고음 통성이 아주 매력적인 소리로 민은경의 매력을 한껏 감상 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리꾼 민은경은 성우향의 심청가 중 ‘범피중류’, ‘심청이 물빠지는 대목’, ‘타루비’,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작지만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로‘심청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로는 제1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대상을 수상한 전계열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류정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창극단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0일‘민은경의 심청가’를 시작으로 5월 11일‘이소연의 적벽가’ 7월 20일‘유태평양의 수궁가’ 9월 7일‘왕윤정의 흥보가’11월 23일‘김수인의 춘향가’로 진행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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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선정. 민간산재안전망 구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산재예방 사업’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총 48개의 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지자체는 대전시와 경상남도 두 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홍보물·안전매뉴얼 배포 찾아가는 산업안전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예방을 본격 추진해 사업장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민간산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맞춤형 산재예방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산재예방활동을 추진해 산재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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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출범
대전시,‘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개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협의회는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 일원 교통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 조정, 차량 우회 도로 확보,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주차장 확보, 시민 홍보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는 효율적인 교통통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용역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해 운영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대전교통공사,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치밀하고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을 마련해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대전 0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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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연고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 키운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지역의 대표적인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산·학·관 추진체계와 직접판매 인프라를 활용한 대덕구 연고산업군의 첨단화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2023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내 지역연고사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기초지자체, 지역혁신기관과 공동으로 과제를 발굴 · 기획했다.
그 가운데 대전시와 대덕경제재단,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안경렌즈협동조합이 함께 대덕구 연고산업인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출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국비 9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전시는 2024년까지 안경렌즈 산업과 타올 산업의 첨단화, 혁신화, 제품개발,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련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전문인력을 활용해 브랜드, 제품디자인, 홍보물뿐 아니라 디자인적 관점에서의 기획~상품개발로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경렌즈 기업의 제품 및 시장영역 확대, 타올 기업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남시덕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신산업 발굴 못지않게 기존 연고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신규 경로생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렌즈 산업은 관련 기업의 64%가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올 산업 또한 50여 개의 관련 기업이 대전에 집적되어 있는 지역연고산업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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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착착 진행. 240여명 6월 말 대전 이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1차 선발대 240여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2023년 6월 말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작년 8월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마사회는 건물에 입주할 1차 선발대 240여명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3월 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
공사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각각 나누어 책임진다.
시는 소방, 전기 등 기본설비 공사를, 방사청은 사무실로 활용할 4개 층에 대한 실내구획,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한다.
특히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100% 대전지역 업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예산은 33억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법령 가능한 범위내 지역제한 입찰을 요청했고 방사청이 흔쾌히 수용했다 한편 시는 방위사업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금년도에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이 대전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이전기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자치구, 교육청과 협력해 이전기관별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주가정 정착 비용을 4인 가족 최대 1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인상하고 이주 직원 자녀 전·입학 장려금 120만원 지급, 조례개정을 통한 체육 및 문화여가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익숙한 지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게 누구에게나 힘든 일인 만큼 대전에 빠르게 적응하고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방사청 이전을 시작으로 정부가 계획 중인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대상기관을 다수 유치해 지역 기반산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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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강한 실천력 가진 유능한 조직 만들어야
이장우 대전시장, 강한 실천력 가진 유능한 조직 만들어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 발굴 제2차 보고를 받고 강력한 실천력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이 시장은 “최근 160만평 규모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민선 8기 취임 후 바로 토지 전수조사 등을 신속히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이 과정에서 관련 부처와 협의하며 사업을 성공시킨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유능한 조직은 사업정책을 잘 결정하는 것을 넘어 실현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전략이 있어도 실현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민선 6, 7기 시작한 사업이 착공도 못했다거나, 사업 용역을 1년 이상 끌고 가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사항은 실무선에서 직접 처리하는 등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 전략을 만들고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행동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스스로 책임자라고 생각할 때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도시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시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부여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도심항공교통 사업 시스템 구축 준비, 대전육교 명소화 아이디어 발굴 등 현안을 논의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