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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버스·지하철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 확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으며 전환 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 되는 점,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 하겠다는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안정적 일상회복이 안착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지속 운영 및 자율입원 병상 확대, 421개소 코로나19 치료 가능한 동네 병·의원 운영 등 빈틈없는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입구에 마스크를 비치해, 마스크를 미쳐 준비하지 못하고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 방역수칙 준수 덕분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팬데믹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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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촌동 일원 160만 평,‘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선정
대전시 교촌동 일원 160만 평,‘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국가산업정책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과 산학연관 융합 기술개발로 반도체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또한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번 국가산단 선정 시 농림부 협의 과정에서 논의된 바이오산업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전시는 생산유발효과 6조 2천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 5천 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반도체 가치사슬을 연계한 산업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심각한 산업용지 공급부족 현상을 겪고 있었다.
대전시 산업단지는 총 13개소 429만 평에 달하지만, 대덕연구개발특구가 315만평으로 연구개발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다.
또한 대전시 공업지역 비율도 1.72%로 6대 광역시 평균 5.85%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산업용지 공급문제를 해결하고 구조적인 변화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함께 지역의 미래성장전략을 담은‘대전시 산업단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 거점으로 4대 미래전략 산업축과 동서지역 균형발전축으로 대전형 산업클러스트를 구축해 미래를 향한 대전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노 반도체, 바이오메디컬, 우주항공, 국방 분야의 4대 미래전략사업을 비롯해 핵융합기술, 양자컴퓨터 등 첨단 신산업을 집중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기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집중예산 확보 산업단지 全주기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 Fast트랙 실무전략 TF팀 운영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산업용지 공급방식도 공급자 중심에서 탈피해 기업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용지를 공급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방식도 도입해 추진한다.
공급자가 후보지를 선정 공급하는 방식과 수요자가 개발지를 선정 직접 제안하는 방식을 병행 추진할 경우, 수요자가 원하는 입지에 산업단지 공급이 가능하고 동시에 공급자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 없이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영개발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30만평 이하의 소규모 특화형 산업단지로 계획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선 8기 내 매년 1,0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집중예산을 상시 운용해 공공지원금 지원, 미분양용지 매입, 휴폐업공장 매입, 공공임대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생애주기를 관리하고 기획단계부터 도시 교통 환경 기업유치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로 구성된 패스트 트랙 실무전략팀을 운영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기간을 단축하면 지역내 향토기업의 타지역 이전을 방지하고 우리지역에 유수의 유망기업 적기에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대통령 및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해 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행정부시장과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산업입지과 실무담당자 등이 관계부처 실무부서를 수십차례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혼연일체가 되어 국가산단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은 대전시민 모두의 열정과 간절함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산업단지 전담부서의 조직개편을 통해 꼼꼼하게 준비해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대전의 일류경제도시 조기실현과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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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농도, 모두‘기준 이내’
대전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미세먼지 농도, 모두‘기준 이내’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대전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 이내로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시설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중 성분 분석을 통해 실내 오염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 미세먼지는 지하역사, 지하도상가, 실내주차장 순으로 높았고 초미세먼지는 PC방, 노인요양시설, 지하역사 순으로 높아 대체로 지상보다 지하에 위치한 시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하의 경우 자연환기가 불가능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한 농축된 미세먼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계식 환기 설비를 통한 공기 순환 등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내 미세먼지 중 이온 성분은 주로 황산이온, 암모늄이온, 질산이온이 검출됐으며 중금속은 철, 알루미늄, 아연 등 토양기원의 지표성분이 대부분이었다.
연구원은 이온과 중금속은 현재 관리기준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조사 결과는 효과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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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기술교류회, 14일 출범
대전혁신기술교류회, 14일 출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월 14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혁신기관의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추진협의회) 회원, 온라인 참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행사와 특강, 교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혁신교류회는 3월 21일부터 D-유니콘라운지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정례적으로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는 매월 1회 넷째주 화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통해 대전지역의 혁신기술을 지역기업이 용이하게 획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기술기반 창업을 진흥하고 전략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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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화콘텐츠시장창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시장창출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통한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신규개발 과제 기존 콘텐츠의 개선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고도화개발 과제 등 2개 분야이며 각각 모집한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5,200만원의 지원금과 특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본사가 대전인 콘텐츠관련 기업이며 트랙2 분야는 고도화 가능한 기 개발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대전기업이 지역 내·외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 장르는 캐릭터,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등 창조형 콘텐츠와 실감콘텐츠, 기술 융복합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등 혁신형 콘텐츠로 사업화를 통해 수익창출 가능성이 높은 9개 과제를 발굴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산업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K-컬쳐의 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제작, 판로개척, 사업화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는 지난 9년 동안 문화콘텐츠 시장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유망 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지난해에는 9개 기업을 지원해 53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지역 내 8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지역 콘텐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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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권 맞춤형 지원. 5개 분야, 57억원 투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기업의 안정적 시장진입과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2023년도 지식재산 육성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특허청과 협업으로 총 57억원을 투입해 지역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지식재산 허브도시 거점 기능화 사업 IP서비스기업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사업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우선,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기술 권리화, 특허기술 이전과 가치평가, IP제품혁신, IP국제발명전시회 참가,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식재산 허브도시 육성을 위해 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특허공제 가입과 기술이전 비용 등도 지원한다.
또한, 지식재산서비스기업의 창업과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검색관리시스템 이용을 지원하고 신규 창업기업 또는 이전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식재산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상담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IP권리화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한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은 특허청, 특허법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등 특허 관련 전문기관 대부분 입지한 국내 지식재산의 중심지이자, 세계지식재산기구가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에서 세계 3위에 오를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자원을 보유한 도시.”며 “기술패권 경쟁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식재산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지식재산을 통한 기업 성공사례 발굴과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지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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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규제혁신으로 지역 성장 이끈다
대전시, 규제혁신으로 지역 성장 이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정비 종합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기존규제 및 규제의 신설·강화 심사, 규제 등록·공표에 관한 사항, 규제개혁에 관한 의견수렴 및 처리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교육상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올해‘대전이 선도하는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3대 전략·15개 추진과제 이행을 통해, 규제혁신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과 특구관련 규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중점분야에 대한 중앙규제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국가-지역발전 연계 규제혁신 추진으로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테마규제 발굴에 집중하고 기업 현장의 규제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기업부담·시민불편 자치법규 개선 추진으로 규제입증책임제를 활성화하고 그림자·행태규제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시민체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 규제를 선별하고 상·하반기심사해 과도한 규제나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 등은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셋째, 규제혁신 협력기반 강화로 중앙정부의 협력과 규제혁신 추진체계 정립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시정 전 분야의 전방위적인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실·국장이 소관 규제를 발굴·개선 하도록 독려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규제혁신은 제도정비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바로 체감하기는 어렵지만, 지역의 성장과 균형발전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며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할 신산업 저해 규제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그림자·행태규제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이후 강력한 규제혁신 기조 아래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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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사랑 그림·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전시, 물사랑 그림·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2023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이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14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기상이변 등 가속화되고 있는 물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물 재이용, 빗물 활용을 주제로 지난 1월 18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림부문에는 517점, 사진부문은 100점 등 총 617점이 접수됐으며 주제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미술·사진·환경 전문가 4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림 부문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박가연 작 ‘바다를 깨끗하게 청소해요’와 박하민 작‘자연이 만들어준 수영장’을 포함해 대전광역시장상 6점, 대전광역시교육감상 2점 등 22개 작품이 선정됐고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인 대전광역시장상에 박태홍 작 ‘꿀맛이야’, 남상우 작 ‘매마른 바다’, 최태희 작 ‘귀중한 한방울의 물’을, 금강유역환경청장상에 2점 등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인 환경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등에 대해서는 3월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직접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30개 작품은 3월 22일 ~ 3월 23일 2일간 대전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박필우 수질개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물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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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44억원 확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4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올해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등 2개 프로젝트, 8개 세부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630개 일자리 창출, 300개 사 기업 지원을 목표로 나노 ·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기술산업을 활용한 지역 고용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플러스일자리 사업에서도 반도체 청년 동반성장 패키지 플러스 대전형 뿌리산업 Grow-up 지원 등 반도체와 뿌리산업 분야 4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웠다.
대전형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인력수요, 노동상황 등을 반영, 기존의 고용노동부 사업에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을 확대 · 강화한 사업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연계해 450개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미래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 · 추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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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나들이 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지, 기차역, 국립공원, 터미널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에는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참여하며 1일 3개 반 9명이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합동점검반은 봄 행락철에 시민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 적발되는‘식품위생법’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봄철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취급업소 종사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