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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전통시장 추가 캐시백 상점가까지 확대
온통대전, 전통시장 추가 캐시백 상점가까지 확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늘 17일부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상권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47개소 전통시장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한다.
대전시는 작년 9월 전통시장 2천여 점포를 대상으로 추가 캐시백 지원을 시작해, 4개월간 약 5억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올해 지원예산을 20억원으로 늘려 전통시장 주변 상점가까지 확대해 3천 3백여 점포가 참여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전통시장 캐시백 추가 지원이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유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을 확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20억원 범위 내 연말까지 시행된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된 점포가 지원 대상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는 전통시장만 지원했으나 금년에는 상점가까지 확대 실시하며 지역별 소비 불균형 완화 및 원도심, 신도심간 균형성장 지원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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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 차단 위한 특별 거리두기 3주 연장
대전시, 코로나 차단 위한 특별 거리두기 3주 연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해 내린 조치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 이용은 지금처럼 1인 이용만 가능하고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동석 가능은 유지된다.
또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다만, 식당·카페·편의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그 외에 집합·모임, 종교시설 모임은 종전과 동일하며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방역 당국은 3차 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등 효과로 지난해 12월 4주차부터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1월 중 오미크론 우세종화를 전망하고 있어 모든 시민의 3차 접종 목표와 함께 감염병전담병원 관리와 재택치료지원 점검 등 방역 대응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미접종자를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미접종자로 인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방역패스는 지속 적용되며 오는 17일부터는 3,000㎡ 이상의 백화점·대형점포도 본격 시행한다.
시 방역당국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설 연휴가 코로나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설 연휴에는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정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했다.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 백신접종 및 3차 접종 후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의 방문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에는 방문 자제를 강력히 권고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은 접촉면회가 금지되며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체계를 상시 운영 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서 의료체계에 누수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코로나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휴무없이 오전에 운영하며 임시 선별검사소는 날짜별로 순회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4개 담당약국 및 생활치료센터에 243명분이 이날 도착해 처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투약 대상은 증상발생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이고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로서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 한정되며 대상자는 추후 확대 예정으로 위중증률 및 사망 감소가 기대된다.
허태정 시장은 “오미크론의 위기 극복을 위해 3차 접종률이 낮은 청장년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설 명절 기간에 부득이하게 고향과 친지들을 꼭 방문해야 하는 경우에는 3차 접종 후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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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남대전 청년회의소 제36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남대전 청년회의소 제36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지난 13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남대전 청년회의소 제36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JCI 신조제창, 미션제창, 비전제창, 한국JC 강령낭독, 격려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이임식 및 취임식, 2022년도 회장단, 감사 입장 및 임원선서 회장의 취임사, 한국JC 노래 제창 순으로 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남대전 청년회의소 임직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칼빈 회장이 이임하고 김주호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3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남다른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남대전JC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더 좋은 활동, 더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당부드리며 올해 더욱 발전하는 남대전JC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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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18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184번째로 사망한 9634번 확진자는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2일 오후 사망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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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키움터를 짓다’학교공간혁신사업 워크숍 가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2022년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에 선정된 11개 학교의 관계자, 촉진자,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터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의 변화를 유도하고 미래교육에 초점을 맞춘 유연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공간 주권의 실현을 꾀한다.
2019년 미래공감‘숨’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2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2022년에는 7개 사업 영역, 11개 학교의 꿈키움터를 조성하는데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사업절차 2021년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등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에도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유연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공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됐고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우리 학교가 원하는 미래교육을 담아내는 학교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학교공간혁신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장해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을 확대하고 에너지 절감 등 교육혁신이 이루어지도록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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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준공 기념식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별관 신축을 완료하고 1월 14일 별관에서 ‘준공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교육감, 교육청 간부공무원 및 내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의 절차로 간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건립된 별관은 지난 2020년 11월에 착공해 지난달 20일에 준공됐다.
대전시교육청 별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4,715.2㎡ 규모로 건립되어 본관동의 민원실과 감사관 등 3개 부서가 이전했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휴게·복지공간을 설치해 직원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별관에 직장어린이집 신설, 지하주차장을 확장하고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교육가족과 시민을 위한 최적의 교육서비스 제공 여건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별관 신축을 통해 직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에게 한발 다가가는 열린 행정 여건을 조성해 대전교육의 위상을 한 차원 높임으로써, 명실상부 우리나라 교육을 이끌어가는 선도교육청의 자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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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2 꿈을 키우는 대전자유학년제 출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 꿈을 키우는 대전자유학년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전면시행에 이어 올해도 2년차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전면 운영한다.
대전자유학년제의 기본 방향은‘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대전자유학년제’이고‘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생, 열정이 있는 수업 개선에 앞장서는 교사, 학생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학부모’를 추구하고 있다.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교과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자율, 교실수업 혁신, 자유학기 내실화,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등 공동체 협력을 통해 내실있게 운영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동·서부교육지원청별 자유학년제 컨설팅단 조직·운영, 초6·중1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정책 이해 연수,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 자료 개발 교사연구회 단위 학교별 교사학습공동체 및 학부모지원단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자유학년제소식-자 료실과 에듀넷 티-클리어 자료실을 통해 자유학년제 운영 다양한 자료를 탑재해 상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대전자유학년제 운영은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었는데, 전년도 학교당 3회 이상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내실화와 다양화를 지원했고 5월부터 11월까지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집합 연수 또는 줌 활용 원격 연수를 실시해 정책 이해력을 높였다.
학생, 학부모 이해자료 개발 교사연구회 2팀을 운영해 중학교 1학년용 자유학기 활동 워크북이 개발되어 중학교에서 올해 활용할 예정이고 예비 중학생인 초 6학년 학부모 이해자료 리플릿을 개발 제작해 초등학교를 통해 전달해 자유학년제 정책 이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수업혁신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성과로 2021년 제6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는 2명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학생과 교사들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수업 활동을 기대하며 교육청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에 학생활동 중심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미래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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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겨울방학 지원을 위한 상담실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는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학생 지원 상담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중학교의 위기·긴급상황에 처한 학생 사례 발굴 시, 교직원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사례를 접수 받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한 긴급·위기지원‘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2022년에는 2월부터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학생의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취약학생의 다각적인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지원센터에서는 2021년에 출범한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 지속 운영과 더불어 오는 3월부터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한 각 자치구별 네트워크를 조직하고‘교육복지안전망’으로 구축해 취약학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별 담당자를 지정, 학생 사례를 접수하고 그 사례에 따라 교육복지 자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 연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희망학교&희망교실’운영 확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로탐색, 정서지원, 가족체험 활동 등‘나비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돌봄, 안전 등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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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 2022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 및 선진기술보급을 위해 1월 31일까지 새기술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에는 식량작물분야 1개사업 채소분야 2개사업 과수분야 1개사업 귀농귀촌분야 1개사업 청년분야 1개사업 농촌자원분야 5개사업 도시농업분야 3개사업 화훼분야 2개사업 등이 있으며 총 8분야 16개 사업을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주소, 사업예정지가 대전광역시에 있는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이며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유의사항은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2월중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022년 2월말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신기술개발·적용 및 농작업환경개선 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영농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편의 및 농산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해 결론적으로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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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항생제 내성균 감염예방 당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관내의료기관에서 의뢰된 감염병 확인검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CRE 건수가 328건으로 2020년 232건에 비해 약 41% 증가했다며 항생제 내성균 감염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2019년 169건으로 전년도 약 37% 증가에 이어 또다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의료기관내 예방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항생제는 병원균 감염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지만 지속적인 오남용으로 인한 다양한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으로 공중보건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주로 의료기관내에서 환자 및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그중 하나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증가하는 추세이고 카바페넴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 여러 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개선 효과로 코로나19를 제외한 대부분의 감염병 급별 발생 및 의뢰현황이 대체로 감소세를 보인 것에 비해 유독 항생제 내성균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해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할 것 의사가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경우 항생제를 요구하지 말 것 항생제를 사용할 때 항상 의료전문가의 지시에 따를 것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할 것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연구원은 2018년 이후 매년 실시되는 CRE 외부정도평가에서‘우수’를 획득함으로써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전문성이 입증된 만큼, 대전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CRE 의심 검체에 대해 다제내성 여부를 조사·분석해 내성균 전파 차단 및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해 의료기관에 제공 및 항생제 사용감축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