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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공공근로사업 본격 추진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1일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2022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사업과 유사 직접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되는 단기사업 위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인원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한밭수목원 등 2개 사업소와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해 약 32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76백만원이 투입된다.
참가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 시 일 73,280을 지급한다.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소, 거주지 구청 담당부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자 자격요건 심사를 엄격히 진행해 취약계층이 아닌 신청자는 최소 선발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참여비율은 최대화할 계획”이며 “또한 반복참여자를 최소화하고 공공근로 참여 종료 후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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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가시티 핵심 광역철도구축사업 확대 추진한다
대전시, 메가시티 핵심 광역철도구축사업 확대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사업인 ‘대전중심 광역철도 구축사업’를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1년 정부에서 수립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5개 철도망 사업과 더불어 ‘충청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대선공약으로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대전역과 삽교역을 연결하는 약 74㎞ 복선전철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3조 7,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보상 및 건설 등에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이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도 2022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선 기본계획용역비을 확보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2월~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금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되어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에는 대전차량정비단 인입철로 이설공사 본격 착공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공사 발주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환승주차장주차 및 경부 장등천교 개량사업 준공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도 본격 추진됨에 따라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편리하게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에도 광역철도 등 철도 관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고용 유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를 선도하는 대전 중심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총사업비가 7조 원에 달하며 경제적 파급 효과는 14조 원, 고용유발은 64,400명으로 추정되어 고용창출 등 경제적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극복하는 디딤돌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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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교 개통 한 달, 교통 분산효과 톡톡
한샘대교 개통 한 달, 교통 분산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한샘대교의 1일 평균 통행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르면서 원촌교네거리와 한밭대교 등 인근 지역의 정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샘대교 개통전후 교통량을 분석한 대전시는 한샘대교 개통이전 대전산업단지 진출·입 우회 도로였던 원촌교네거리와 한밭대교 구간의 교통량이 감소하면서 서구와 대덕구간 이동이 수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샘대교 개통전인 지난해 12월 6일 13일과 개통이후인 올해 1월 10일 17일 통행량을 비교한 결과, 한샘대교 개통전 대비해 원촌교네거리 교통량은 출근시간대 10%, 퇴근시간대 3% 감소했으며 한밭대교 구간은 출근시간대 11% 퇴근시간대 24% 감소하면서 교통량 분산효과가 나타났다.
개통 초기, 평송수련원네거리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삼거리에서 사거리체계로 변경되면서 각 방향별 신호시간이 감소되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가중된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전시는 보행수요가 적은 한샘대교 방향 횡단보도에 보행자작동 신호기를 적용해 차량 신호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양 직진 방향 통행시간을 증가시키는 등 신호체계 최적화로 교통 소통성을 향상시켰다 다만 퇴근시간대 도룡 방향에서 둔산 도심으로 진입하는 경우, 평송수련원네거리 차량 집중현상에 따른 일부 정체현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실시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한샘대교 개통으로 대전산업단지의 물류효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교통 확장성을 고려할 때 일대 교통환경 변화를 크게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통량 변화를 고려한 신호체계 최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질 좋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간 연결성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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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현장행보
허태정 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현장행보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형 건축공사장을 찾아 공사장 내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지역 아파트 붕괴사고 관련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다”며 “관련 부서는 관내 건축 현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건설 산업재해는 극복이 가능한 분야로서 현장에서는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전 지역 내 건축현장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3일 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 81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공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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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한 기금 설치 기반마련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한 기금 설치 기반마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외 1건이 제263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소상공인경영안정을 위해 대전시에서 기금을 설치 운영하고 자금융자, 창업, 상권정비 등에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하는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과 기본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찬술 의원은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을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위기대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우수디자인 제품의 제품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디자인산업 발전과 전문기업을 육성해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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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보고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기현 의원사립학교에서 계속적으로 스쿨미투가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온적 대처로 근절되지 않는 점에 대해 질문하고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처분과 학급수 감축 등의 행재정적인 제재를 당부했다.
유치원 학급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치원 교원 정원 감축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으므로 파견교사 최소화 및 인근 유치원과의 공동 운영 방안 모색 등 주어진 조건에서 대전시교육청만의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용산지구 내 학교용지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하고 원신흥초 복용분교장 통학차량 운행에 대한 학생 안전 확보와 급식실 수선 등에 대해 학부모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모듈러교실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는 만큼 유사시 대피에 필요한 피난계단실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으며 학생의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색채 디자인 적용을 제안했다.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운영 주체 변경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의 공익법인 설립에 시기가 소요되므로 과도기 동안의 운영 방안 모색을 요청하고 급식실 운영 전까지는 급식비를 지원해 학교 주변 식당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조성칠 의원 스쿨미투와 관련해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전수조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해 대전시교육청만의 고유한 사전예방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기초학력진단을 통해 학생별 단계에 적합한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타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들어 교원단체와 협의를 통해 기초학력진단을 적극적으로 재검토할 것과,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를 강조했다.
또한 공부하는 운동선수의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최근 시민단체에서 학교 규칙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학생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자치활동비 지원 확대와 학생 의견 수렴을 통해 학교 규정을 전체적으로 재정비해 나가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도와 노력을 강조했다.
우애자 의원공정하고 투명한 종합감사 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그동안 공개모집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감사의 전문성,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학교와 기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조직 정원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적인 업무 추진 지원을 위해 정원 조정과 인사 배치 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학교 부적응위기 학생의 증가에 따라 대안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립 대안학교의 설립 추진과 민간위탁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본환 위원장2021년 대전시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면서 모두가 협력해 중단 없는 학습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의 제정 취지에 맞도록 학생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공간에 학생 생리용품을 비치해 상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최근 특성화고에 대한 학부모의 부정적 인식, 현장실습 사고 문제 등으로 학생 충원율이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와 적극적 홍보 등 특성화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현장실습이 근로 착취가 아닌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실습비 지원과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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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소관 조례안 3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경영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반려동물공원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 조례안’ 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은 기업지원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 시 소재의 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매뉴얼 등을 작성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출연기관들이 경쟁력을 갖춰 자생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주체 선정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우주청 유치 관련 질의를 통해 “대전의 인프라를 활용해 항공우주청 대전 유치에 대한 당위성 대시민 홍보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은 이동노동자 인권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이동노동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근무여건, 이륜차 보험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함께 구별로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원도심 지하상가에 디지털 신기술도입 등으로 상권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상공인이 각종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평촌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질의를 통해 “지역기업이 지역 내 산업단지로 이전 시 투자유치금 지급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외부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경우가 있어 평촌산업단지 분양 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항공우주청 대전유치 관련 질의를 통해 “항공우주청 대전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당위성 마련 등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은 옛 마시회 건물 공간 활용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월평동 옛마사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글로벌 혁신창업 공간으로 활용 시 주민들이 회의 등을 위한 일부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우주청 대전 유치 관련 질의를 통해 “우주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MOU체결 등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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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 및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본격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도입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인구정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했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인구정책 개발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고 주요 내용으로 인구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수립, 인구정책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이 있다.
민태권 의원은 “대전광역시 인구는 2013년 154만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12월 145만명까지 그 감소세가 뚜렷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인구감소는 대전시 발전의 저해요소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인구정책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개최 예정인 세계지방정부총회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질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숙박시설 여건 마련, 외국인 행사 참여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추진 등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한 것은 대전시의 매우 큰 성과이며 단순한 행사 개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성매매집결지·성매매피해자등의 자립·자활 지원조례와 관련해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자활 지원방안 등을 질의했고 이들의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의회 김종천 의원은 이번에 상정된 ‘대전광역시 인구정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연계해 전담 조직인 인구정책팀 신설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대전시의 구체적인 인구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저출산, 초고령화 및 세종시 인구유출 문제 등 현재 직면한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포상금 지급대상에 대해 질의하며 지방보조사업 운영 기준보조율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내부고발자 포함 여부 등의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추가적인 검토가 진행됐고 그 결과, 지방보조사업 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기준보조율 상향, 내부고발자의 포상금 지급대상 포함 등의 내용이 반영되어 수정가결됐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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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맞이 행복나눔 실천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 설맞이 행복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중구 산성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필품을 이동형 푸드마켓인 대전가톨릭 농수산물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자와 소외계층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27일까지 상임위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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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해 첫 교육위 주요업무보고 정기현 의원 ‘용산지구 학교용지 조속 확보’ 등 현안 질의
대전시의회 올해 첫 교육위 주요업무보고 정기현 의원 ‘용산지구 학교용지 조속 확보’ 등 현안 질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2022년 첫 회의를 갖고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교육 현안문제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대전시장 출마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기현 의원은 다음과 같은 교육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현 의원은 교육청 감사관에게 "사립학교의 성희롱 등 스쿨미투 사건이 끊이지 않는 원인은 교육청 감사와 징계가 사립학교 교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립학교에 대해 학급정원 우선 감축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관선이사 파견 학교는 우선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청렴도 6년 연속 최하위 평가를 받은 것은 감사관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온적이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기현 의원은 “올해 공립유치원 정원이 11명 감축한데 대해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유아수는 줄어들고 있어도 학급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유치원 교사 수를 줄이면 그동안 공립유치원 취원율과 충원율을 높이려는 국가 시책과도 배치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20%를 밑돌고 정원대비 충원율은 60%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공립유치원 교사수 감축은 곤란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교육부 뿐아니라 기재부에서 정원 관련 예산을 결정하므로 교육청에서는 어떻게할 도리가 없다 유치원뿐아니라 초.중.고에도 교사 정원이 줄어들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발했다.
이에 정 의원은 "교육청에서도 파견교사를 대폭 감축해 교육현장으로 교사를 돌려보내야 하며 이번 기회에 문제를 드러내놓고 종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헀다오광열 행정국장이 "대전시와 교육청 용산개발이 같이 협의하고 있는데 1월 중으로 용산개발의 입장이 나올 걸로 예상된다"는 답변에 정기현 의원은 "구 용산중 부지에 모듈러학급 설치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과 함께 용산지구내 학교용지가 선행되어야 모듈러 학급 설치도 검토가 가능할 것이다"며 학교용지 확보에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도안아이파크 학부모들과 현장 방문 후 원신흥초 분교의 통학버스 승하차 위치와 후문 설치, 모듈러교실의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교를 준비해주시고 최초의 모듈러교실 활용이므로 이후 호수초, 용산초 분교 및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도 활용할 모듈러 교실에 대한 인식의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등교후에도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새해 대전시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에서 운영주체 변경을 결정헀으니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는 주문에, 엄기표 기획국장은 "교육청에 별도의 재단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고 정 의원은 "별도의 법인 설립은 시간이 걸리므로 그 시기까지는 진흥원으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법인 설립후 직영하는 방향으로 하는 방법도 있으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고 "올해 실시하기로 한 급식은 별도의 급식실 설치와 운영비가 필요하므로 만학도들에게 직접 급식비를 지급해 인근 식당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방법도 학생들과 협의해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