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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기관 로고 선정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기관 로고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을 보호하고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은 기관 로고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로고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며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인 시민 안전 시민 보호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한 지원 등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정된 로고는 영문자 ‘D’ 와 ’J’로 대전시를 나타냈으며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역동적으로 표현해 대전시와 대전경찰이 협력해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로고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대전시소를 통해 시민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총 1,316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551표로 최다 득표한 로고안을 바탕으로 색상 및 세부적인 디자인을 추가해 최종 선정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작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됐지만 시민들은 아직 달라진 점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작한 로고를 자치경찰 홍보물, 공문서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자치경찰송 및 자치경찰 캐릭터 참별이를 제작한 바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치경찰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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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라면 500박스 대전광역푸드뱅크 기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나눔연맹은 13일 오후 대전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500박스를 대전광역푸드뱅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한국나눔연맹 제종희 부장,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장창수 회장, 남상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개관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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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시외버스터미널 · 정류소 등 중점 점검
대전시, 설맞이 시외버스터미널 · 정류소 등 중점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5일간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과 정류소 13곳의 시설 관리 및 방역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적 모임금지, 방역패스 시행 등으로 터미널·정류소 이용객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감소했으나, 설을 맞아 평소보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관리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중점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및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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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웹툰캠퍼스’2년 연속‘전국 1위’쾌거
‘대전 웹툰캠퍼스’2년 연속‘전국 1위’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2년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각종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4건의 신규 연재와 6건의 연재 계약 성과와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대전 웹툰캠퍼스는 2019년 1월 만화웹툰창작센터를 확장해 개소했다.
다양한 교육·창작 지원과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툰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 및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미오래 2호관사 내 지역 웹툰 작품 전시 및 포토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2,968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웹툰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왔다.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과의 협업으로 개최한 웹툰잡페어에는 지역 3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과 카카오웹툰, 키다리스튜디오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웹툰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92건의 상담과 10건의 작품 피칭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한편 현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3층에 위치한 대전 웹툰캠퍼스는 올해 4월 중앙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립된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으로 이전해, 작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창작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웹툰은 다양한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으로 대전이 웹툰IP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도록 중장기적으로 웹툰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올 봄 새로운 둥지를 트는 대전 웹툰캠퍼스가 지역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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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멈추지 않는다 원격영상회의 시연
대전시의회 멈추지 않는다 원격영상회의 시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내실있는 심사로 행정혼란을 방지하고자 본회의와 상임위 원격영상회의를 모의 운영했다.
이번 원격영상회의는 정부협업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안건처리를 위한 질의응답 등 회의진행 상의 어려움이나 시스템 운영상의 문제점을 점검하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회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방송이 정상적으로 중계되는 것까지 면밀하게 확인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늘 시민과 함께하는 의원들은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의회운영이 어려워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이번 비대면 원격영상회의를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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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소통과 경청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해 대시민 소통의 의정활동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시민소통담당관은 그동안의 홍보역량을 기반으로 대언론홍보 기능강화를 위한 홍보팀과 대시민 미디어활용 홍보는 물론 시민의 고충과 애로 등 민원해결을 위한 민원소통팀으로 기능을 분리해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시민의 뜻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의회는 시민소통담당관 신설에 따른 시민접점에서의 의정실현을 통한 시민 소통강화와 의정홍보 역량제고 대외 유관기관·단체와의 정보공유, 협력관계 구축 등을 기반으로 의정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대시민 공감대 확산으로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권중순 의장은“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지방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이 되어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성공적인 제도 안착으로 대전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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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올해 첫 도입되는 대통령 주재‘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자치분권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대통령-시도지사 등이 지방자치 관련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적 회의체이다.
대통령,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재·교육·행안부장관, 국조실장, 법제처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자치분권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으로 구성 되며 이날 첫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주재로 3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협력, 자치분권 성과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모색했다.
회의는 협력회의 첫 회의로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고 관련부처의 소관 안건 보고를 청취 후 시도지사가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자치분권 성과 발언에 나선 허 시장은 “ 오늘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된다”며 대전시가 추진한 대전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시책 중 두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19년 3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까지 주민참여예산을 확대 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실현하고 시·구정 분야 깊은 숙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예산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의미의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치 거버넌스, ‘새로운대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 앞으로 공동체에 기반한 주민자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주권 실현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완성하겠다”며 “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본격화해서 자치분권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회를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市에서 발굴한 제20대 대선 공약과제가 후보자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지난 12일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에게도 대전시 지역발전을 위한 제20대 대선 공약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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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 복용초 설립 및 원신흥초 분교 개교 준비 철저 촉구
정기현 대전시의원, 복용초 설립 및 원신흥초 분교 개교 준비 철저 촉구
[세종타임즈] 올 6.1 지방선거에 대전시장 출마 행보를 하고 있는 정기현 대전시의원은 지난 10일과 12일 도안아아파크 입주민과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구 유성중학교 부지에 모듈러 교실이 설치된 원신흥초 분교의 개교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도안2-2지구의 복용초 부지 확보와 학교 설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도안아이파크에는 현재 70~80% 정도 입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원신흥초 분교에 오는 3월 전·입학 예정인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학교 현장과 통학버스 등을 점검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교육청에 요구했다.
이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8대에 달하는 통학버스의 안전한 업체와의 계약 등하교시 안전 요원 확보 후문 설치 학급당 학생수 과밀 방지 학교 돌봄 교실 확보 방과후과정 수요조사 실시 방과후 통학차량 추가 운행 모듈러 임시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정의원은 “복용초 미설립으로 교육권이 상당히 침해되고 있는 아이파크 입주민들에게 원신흥초 분교 전입학은 여러 측면에서 불안한 요인이 존재한다”며 “본교와의 학교운영위원회 분리 운영이 가능한지 등을 포함해 교육청이 좀 더 세심하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정의원은 교육위원회 구본환 위원장과 교육청 관계자 및 도안아이파크 학부모들과 함께 14일 아파트에서 학교까지 통학 시연을 통해 안전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도출해 개선 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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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겨울방학 수학캠프’ 개최
‘2021학년도 겨울방학 수학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속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1월 19일까지 총 4기에 걸쳐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대전수학문화관 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과 융합수학체험로 나누어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수학체험캠프를 보완해 준비한 이번 캠프는, 대전수학문화관 콘텐츠와 연계해 구성한 놀이수학과 융합수학을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 파견교사 및 외부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14일까지 진행될 1~2기 수학캠프는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즐겁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대전수학문화관 체험프로그램 심화과정으로 준비했다.
수학운동회 및 매스투어를 주제로 학생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수학적 의사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3~4기 수학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학 원리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체험해보는 융합수학교실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교육정책에 맞는 수학과 정보 통신 산업의 융합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시작으로 대전수학문화관의 2022학년도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지난 6월 개관 이후 운영된 다양한 가족체험 및 수학대중화 프로그램들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방문객들이 수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전수학문화관 김택수 관장은“겨울방학을 맞이해 학생 중심의 체험과 탐구 수학교육 기반과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2022년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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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2년 민주시민교육으로 미래시민 역량 강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2월에 제정된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를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중립적이고 균형있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주학교 6교와 공간수업 프로젝트 2교의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별 참여와 실천중심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합리적 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와 학교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는‘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 지역의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함께하는‘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 운영도 확대해 학생의 민주시민 기본 소양 교육과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인권존중 태도 및 감수성 배양의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사제동행 인권 동아리’를 신규 운영해 단위학교 학생 인권교육 지원에도 힘쓴다.
한편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독립, 정의를 찾을 수 있는 역사 현장과 독립운동 열사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대전민주시민탐방길’학생 체험 활동을 초⸱중⸱고 20교에 교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전민주시민탐방길에 대한 홍보와 사전 학습자료가 필요하다는 교육가족의 의견이 있어 초등용⸱중등용 각 5길, 50여 장소의 영상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 민주시민교육 이해도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 운영,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현장지원단 운영, 교육공동체 의견 공유를 위한 토론회 개최, 학교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교육 활동 지원 사업도 연중 상시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학교 교육활동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므로 대전교육가족의 의견을 면밀히 살펴 계획을 수립하고 내실 있게 이행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민주적 소양과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