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9대 임민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19대 임민수 교육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임민수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째, 미래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둘째, ‘학생 중심’의 서부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간 조화로운 소통과 화합, 그리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비대면 청렴퀴즈를 진행하며 새롭게 출항하는 ‘임민수호’의 청렴 의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 서산 남진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민수 교육장은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전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을 거쳐 9월 1일 제19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2021-09-01
-
제24대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제24대 고유빈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며 바르게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대전동부교육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고유빈 교육장은 1984년 경기도 안산 대부중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37여년간 중·고등학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 교육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쳐 9월 1일 제24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2021-09-01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추석 대비 가축전염병 검사 강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추석 대비 가축전염병 검사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결핵, 돼지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전염병검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추석 전 한우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대전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소결핵, 소브루셀라 검사를 강화한다.
관내 돼지농가를 대상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6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전염병 검사를 통해 축산농가 피해를 방지하고 검사결과는 백신 접종 등 방역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단계는 2019년 9월 발생이후 최고수준인‘심각’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강원도 고성, 인제, 홍천의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더욱 촉각을 세우고 방역·예찰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는 귀성객, 여행객의 이동 증가로 가축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가축전염병 예방은 축산농가 스스로 철저한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및 축사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01
-
대전시, 9월 3일부터 수침교 보수 · 보강공사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3일부터 수침교에 대한 교면포장 및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1997년 준공되어 24년이 경과된 수침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도로 파손 등으로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점검결과를 반영,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포장공사는 9. 3. ~ 9. 4.까지 야간작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신축이음 교체공사는 9. 6~10. 1.까지 주간작업으로 실시된다.
시는 차량 통제 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평일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전면통제가 아닌 부분통제를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장공사를 시작되는 9월 3일에는 20시부터 다음날인 9월 4일 08시까지 서구에서 중구방향으로는 3, 4, 5차로 중구에서 서구방향으로는 3, 4차를 통제할 예정이다.
9월 4일 20시부터 다음날인 9월 5일 08시까지는 1, 2차로를 통제 할 예정이며 포장공사는 이번 주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시행되는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분 통제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기간인 9. 18. ~ 9. 22.까지는 공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이나 출퇴근을 피해 작업을 실행할 계획이지만,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라 혼잡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가능하면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1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가을의 서정과 브람스’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가을의 서정과 브람스’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 드보르자크와 브람스 두 걸작의 고독한 선율로 가을을 맞는 우리의 감성을 두드린다.
이번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지휘봉을 잡는 지중배 지휘자는 카라얀이 거쳐간 유서 깊은 극장 독일 울름 시립교향악단, 독일 트리어 시립 극장과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맡았었다.
현재는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열리는 박영희 국제 작곡상의 지휘자로 활동하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로 불리고 있다.
낭만적인 서정과 풍성한 음색이 어우러진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은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이정현이 맡는다.
이정현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플로브디프 콩쿠르, 리스트-개리슨 콩쿠르 우승 등 여러 국제 콩쿠르의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현재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에서 상주 음악가 프로그램으로 게리 호프만을 사사중이며 벨기에 음반사 푸가 리베라 레이블에서 데뷔 앨범 ‘Voyage’를 발매했다.
이번 연주의 대미를 장식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 특유의 짙은 우수와 고독에 찬 아름다운 선율이 작품 전반에 깃들어 있는 작품이다.
브람스는 단 네 편의 교향곡을 남겼지만 그보다 많은 교향곡을 남긴 대작곡가들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네 곡 중 가장 훌륭한 작품이라면 ‘가을 교향곡’이라 일컫는 제4번을 꼽으며 대중으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유독 가을에 브람스가 어울리는 이유는 가을의 정서를 아는 우리의 감정에 진한 고독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대전시향에서 준비한 드보르자크와 브람스의 드라마틱한 무대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본 연주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방역 지침에 따른 거리 두기 객석 운영을 진행한다.
2021-09-01
-
대전시 특사경, 약사법 위반 약국 4개소 적발 · 송치
대전시 특사경, 약사법 위반 약국 4개소 적발 · 송치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약사법 위반 등 불법영업 판매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해, 약국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자치구의 민원발생 업소와 취약업소 모니터링을 병행 해 무면허자의 의약품 조제 · 판매행위와 약국의 의약품 관리 및 유통거래질서 약사법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주로 중점 수사가 이루어졌다.
주요 적발사례는 약사 면허 없이 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 행위 약국 조제실 등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판매 목적 으로 저장 · 진열 등이다 무면허자의 의약품 판매 및 조제 행위는 약사법에 따라 위반 시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저장 · 진열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앞으로 무면허자의 의약품 조제 · 판매와 불량의약품 판매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 층 더 강화 하고 관련 수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 면허가 없는 무자격자가 판매하는 의약품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잘못 구매 · 복용할 경우, 적절한 치료효과를 얻지 못 하거나 큰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된다.
2021-09-01
-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빛을 발하다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빛을 발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우리시에서 구축중인 스마트시티 챌린지서비스 중 전기화재예방서비스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달에는 과기부의 8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지역기업과 협력해 교통, 에너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솔루션을 실증하고 확산해 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기화재예방서비스는 전역 전통시장 상점 분전반에 전기 상태 측정이 가능한 IoT 센서를 설치해 이상 징후를 감지해 사전에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사용자에게 앱 알림과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전력 사용량 분석으로 적절한 전기요금 산정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시티 서비스이다.
전기화재예방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에프에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시 전역 전통시장 상점에 3,000여대의 전기 상태 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초기에 4,200여 건 발생하던 전기적 이상 징후 발생 건수를 지속적 알림과 안전점검을 통해 290여 건으로 감소시키고 5건의 전기화재를 예방해 26억원의 화재 피해 예방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상점 1,000여개소의 전력 사용량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 49개 업종 가운데 44개 업종에서 전력사용량이 감소했다.
대전시는 5개 업종에서 전력사용량이 증가됐다는 분석결과를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업종별 맞춤형 지원방안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 중앙시장의 상점주인 A씨는 “전기측정 감지센서를 설치한 후,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상 징후에 대한 알림문자를 받고 전기설비를 점검해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누설전류를 조치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고 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대전시는 전기화재예방서비스 뿐만 아니라, 주차공유, 무인드론안전망, 미세먼지조밀측정망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챌린지 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지역기업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 들이 전국 및 해외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전기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면서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까지 구축되는 챌린지 서비스들이 도시에 상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체감형 서비스로 구축하고 스마트시티 성공 모델이 되어 국·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1
-
대전시, 광역시 최초‘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사업’시행
대전시, 광역시 최초‘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사업’시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형 유급병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자영업자로 9월 1일 이후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기간은 건강검진 연계 입원 1일을 포함해 최대 11일로 하루 8만 1610원씩 89만 771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페인 온통대전으로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광역시 최초로 이들에 대한 건강권 및 생계보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9-01
-
유성구 죽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유성구 죽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유성구‘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후보지 0.85㎢에 대해 오는 9월 5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신규택지는 지족동, 죽동, 노은동, 장대동 등 총 0.85㎢, 4개동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투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 이 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하는 경우 허가 대상이다.
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계약은 효력이 없다.
앞서 대전시에서는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에 대해 2022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했으며 안산국방산업단지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17일까지 3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국토의 합리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실거래 조사 등을 실시해 시장 불안 요인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01
-
대전시, 2021년 새내기 공직자 104명 임용식 개최
대전시, 2021년 새내기 공직자 104명 임용식 개최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10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대전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에게 시에서 직접 제작한 공직생활 도움서인 ‘2021 신규공직자 업무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3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