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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야외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현장 순회교육’ 실시
대전시, 야외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현장 순회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내 야외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시작돼, 하천변 환경미화 작업장, 양묘·화훼장, 도로·터널 유지보수 작업장 등 총 16개 주요 야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행동요령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자가진단 방법 등이며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시연도 병행되고 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교육과 함께 근로자들이 자율적으로 예방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리플릿과 함께 쿨스카프,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도 병행 배부하고 있으며 순회교육은 6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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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0회 현충일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묵념사이렌’ 울린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1분간 평탄음으로 울리며 대전 지역에 설치된 총 70곳의 민방위 경보 사이렌 중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64곳에서 동시에 작동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경보가 아닌 추념 사이렌으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념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 전역에 설치된 경보 사이렌은 유사시에는 민방위 및 재난 상황 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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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대통령선거 개표소 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개표소 내 소방 및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선거 개표가 예정된 주요 장소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문용 본부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며 그 권리가 행사되는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며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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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대전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5대를 신규 도입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증차로 대전시가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은 총 116대로 늘어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중증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되는 5대는 신형 차량으로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됐으며 동시에 노후 차량 9대를 전면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시는 이번 차량 증차와 교체를 통해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운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사랑나눔콜’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랑나눔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중증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다.
현재 대전 전역은 물론 세종시와 충남·충북 일부 지역까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 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교통약자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한 특별수송도 운영할 예정이다.
투표권을 가진 교통약자가 투표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 차량 지원을 실시하며 이번에 도입된 신규 차량도 투입된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증차는 단순한 차량 확충을 넘어, 교통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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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SS 2025 개최…글로벌 우주산업 중심으로 우뚝 선다
대전시 ISS 2025 개최…글로벌 우주산업 중심으로 우뚝 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글로벌 우주산업의 미래를 여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며 세계 우주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과 공동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협력을 통한 우주산업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0여 개국에서 3,000여명의 글로벌 우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우주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의 날과 연계해 열리는 첫 대형 국제행사로 대전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략 거점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ISS 2025는 우주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주산업 발전 포럼 △글로벌 기술 교류회 △수출상담회 및 B2B 미팅 △스타트업 피칭 △우주기술 전시 박람회 등이 진행되며 기술 협력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대전관’ 이 설치되어 대전의 과학기술 기반, 관광자원, 먹거리 등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나선다.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꿈씨패밀리’ 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 전시부스에는 전 세계 49개의 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SAR 위성군을 운영 중인 핀란드 ICEYE, 530기 이상의 소형 위성을 발사한 독일 Exolaunch,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미국 VIASAT, 국내 대표 연구기관 KAIST,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있다.
또한 스텝랩, 두시텍, 무인탐사연구소, 달로에어로스페이스 등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성장 중인 지역 우주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기술 교류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조연설에는 미국 백악관 및 NASA에서 30년간 우주 프로젝트를 이끈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이 연단에 오른다.
이외에도 △우주탐사 △위성통신 △지구관측 △우주개발 등 15개 세션에 걸쳐, 국내외 우주 분야 석학과 현장 전문가 70여명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기술 협력과 정책 공조를 넘어, 차세대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국제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ISS 2025는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주체들이 대전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무대”며 “대전은 인재와 기술이 집약된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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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프로스포츠 특별시’로 도약 선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프로스포츠 특별시’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하고 팬 중심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인 ‘열기 확산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전략은 대전시의 연고 프로구단을 중심으로 스포츠 팬덤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응원 열기를 확산시켜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종목별 팬덤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 연고 프로축구 팬의 36.3%, 프로야구 팬의 66.6%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외부 팬층을 대상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한 홍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연계 마케팅을 통해 방문·관람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홍보 전략으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활용한 연고 구단 응원가 송출과 홍보 포스터 게시를 추진하고 지역 대표 캐릭터 브랜드인 ‘꿈씨패밀리’ 굿즈를 추가 제작·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응원 굿즈를 착용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굿즈입고 도시활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연고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응원 문화 참여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대전시는 연고 구단의 성적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가을 구단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도시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전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고 구단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자체 워크숍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방식의 공공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국 단위 스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유소년 팬층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종목별 추진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축구 분야에서는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국내외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에 주력한다.
오는 7월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1월에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를 대전에서 열어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구 분야에서는 오는 2025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KBO 올스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유튜브 웹 예능 ‘불꽃야구’의 촬영지를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한밭야구장으로 유치함으로써 전국 야구팬의 시선을 다시 대전으로 집중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는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해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전략 수립은 외부 방문객에게는 대전의 역동적인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팬들에게는 반복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중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응원 문화가 도시를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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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대전교육청,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9일 ‘2025학년도 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업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조성에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초등수석교사 16명이 모두 참여해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으로 진행되며 약 120명의 희망교원, 초등수석교사 소속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학교 8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또한, 초등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 지원과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 및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초등수석교사들은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연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등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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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6개 협회와 트램 건설 상생협력 박차
대전시, 지역 6개 협회와 트램 건설 상생협력 박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2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등 6개 지역 건설 관련 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최문규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윤태연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전도하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의균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성만 회장 등 지역 주요 건설 관련 협회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트램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넘어 대전경제를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대전시정의 중요한 목표”고 강조했다.
실제로 대전시는 2호선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49%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 조례에 따라 하도급의 70% 이상을 지역업체가 맡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80%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용역 부분에서도 적격심사에 지역업체 참여 배점을 적용해 유리하게 했다.
폐기물 용역의 경우 지역제한 입찰을 통해 98% 이상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협회 관계자는 "대전시가 지역업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트램 건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개소 규모로 건설되며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생산유발효과 2조 4,59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808억원, 취업 유발효과 1만 6,190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됐고 특히 사업의 지리적 입지 여건으로 인해 지역 내에서 그 효과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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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축제 이색홍보‘대전빵차’출현에 부산 MZ 열광
0시 축제 이색홍보‘대전빵차’출현에 부산 MZ 열광
[세종타임즈] 대전 0시 축제 대표 홍보 콘텐츠인 ‘대전빵차’ 가 29일 부산대학교 축제현장을 찾아 시즌2 전국투어의 포문을 열며 지역 MZ세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9~3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부산투어 이벤트는 이날 오후 1시 시작과 동시에 대학생들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랩핑된 대전빵차가 자체 포토존 역할을 하는 가운데 △대전 관련 OX퀴즈풀기 △추억의 뽑기 게임 △꿈돌이 탈인형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꿈씨 패밀리 굿즈, 대전 홍보 기념품, 부채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됐다.
특히 성심당을 비롯해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다양한 대전 유명 빵집들의 빵이 제공되면서 젊은이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고 빵을 들고 SNS 인증샷을 남기는 등 ‘빵잼도시 대전’의 위상을 한껏 자랑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학생들도 이구동성 “꿈씨 캐릭터로 꾸며진 빵차가 너무 귀엽고 홍보 이벤트들도 재미있었다”, “대전에 가지 않고도 대전의 유명한 빵을 맛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이번 여름 대전 0시 축제에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빵차는 30일 오전 부산시내 곳곳을 누비는 드라이빙 홍보 후 오후부터 다시 부산대 축제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부산의 MZ세대들에게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로 놀러 오셔서 더 큰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투어는 △6월 13일 충주 다이브축제장 △6월 21일 대전시립미술관 △6월 25일 정부세종청사 △7월 12일 KBO 올스타전이 열리는 한화생명 볼파크를 거쳐 △7월 26일부터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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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참여했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이번 선거에 꼭 참여해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