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의회,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 교육위 통과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유해물질 없는 청정교육환경 조성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교육청 학교 유해물질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10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학교시설 및 교육기자재에 유해물질 유입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에는 학교 내 유해물질 관리 계획 수립, 점검, 실태조사 등의 구체적인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김민숙 의원은 “최근 해외 직구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9월 12일 제2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4-09-10
-
대전시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학생 안전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 제정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최근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안에 따르면, 대전시교육감은 매년 학생들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교육 시책을 마련하고, 안전교육계획을 수립해 실태조사와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학교장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도록 지도할 수 있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전문 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감은 필요 시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대윤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대전 지역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이 더욱 안전해지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조례안은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 시행 후, 대전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이동 문화 정착이 기대된다.
2024-09-10
-
대전시의회,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 통과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어린이 대상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료 이용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이 10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6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교통복지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어린이 친화도시로 나아가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어린이 무임교통 카드를 발급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대중교통 운영 주체가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결손을 보전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은 많지만, 어린이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대전시의 8만 7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준비 기간을 거친 후,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10
-
대전시의회,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 교육위원회 통과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이 10일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대전 지역 초·중·고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명국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조기 진단과 개입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지만,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정책적 접근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례 시행을 통해 학습과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정책적 지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2024-09-10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시립문화시설 현안 점검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찾아가는 의정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제281회 임시회를 맞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소관 사업소와 출연기관의 시설과 직원 업무 환경을 확인하고,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 정기총회’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제9대 의회 후반기에는 시민이 나아진 삶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문화기관의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4-09-10
-
한밭교육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2024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장유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2전시실의 유물 중 ‘사군자’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박물관이 직접 방문하여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사군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을 감상한 뒤, 미술기법을 활용한 사군자 표현 방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
이후 학생들은 사군자가 그려진 병풍을 만드는 체험 활동에 참여해, 사군자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K-에듀파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9월 19일에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유물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박물관 유물과 전통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술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
대전교육연수원, 초등교사 대상 독서교육 직무연수 실시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독서인문소양을 키워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대양초등학교 도서관 및 계룡문고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실에서 쉽게 활용해보는 초등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사들이 교육과정에 연계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는 현장 교사 및 독서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4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초등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온 책읽기’, ‘독서교육 활용 비법’, ‘그림책 놀이’, ‘책을 만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를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 수업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체험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이 연수 후 바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디지털·정보화 시대에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독서교육 활용 역량이 크게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독서교육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생들의 독서능력 및 사고력 신장을 위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
대전교육연수원,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직무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연수과정 기획 및 운영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연수과정 기획력 강화 하반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연수 담당자들의 연수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최신 HRD(인적자원개발) 트렌드, 연수 운영 이해 및 실행, 교육과정 기획 기법 등 연수 기획과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포함해,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과학융합예술 AI아트와 같은 창의적 주제도 다뤄졌다.
특히 워크플로우 러닝 구축, 생성형 AI 및 ChatGPT 활용 방법, 구성원 및 조직 성장 관련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최신 교육 트렌드와 기술을 접목한 연수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탁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과정 담당자들의 기획 역량과 연수 설계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다양하고 혁신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연수원은 연수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전 지역의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0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대상 3팀 배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대상 영예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12명이 참가해 대상 3팀, 금상 2팀, 동상 1팀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이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가며, 특히 올해는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결과다.
전국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참가해 과학적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2024년 대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융합과학’ 부문이 ‘디지털 역량 함양’으로 변경되어 17개 시·도 대표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에 대한 경연대회를 통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참가 학생 652명 중 57팀을 선발하고, 이 중 우수한 6팀을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의 정원호, 주수현 학생, 대전송촌중학교의 김정원, 신송연 학생, 그리고 ‘과학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의 김은승, 신윤영 학생 등 3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덕고등학교의 오유진, 유호연 학생이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김지민, 박효원 학생이 ‘과학토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전하기중학교의 최세민, 이승재 학생이 동상을 받으며 출전한 모든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페어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키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과학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대전의 학생들이 과학적 역량을 발휘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결과로, 앞으로도 대전 교육과학의 밝은 미래를 기대케 한다.
2024-09-1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의 심신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보호자들이 참여하며, 기수별로 5명씩 구성되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부모 교육과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스트레스 관리와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베이킹 체험’, ‘다도 체험’, ‘도자기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과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자조 모임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들의 가족기능 강화와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