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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경찰공무원 심리회복 위한 ‘마음충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전주와 익산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전지역 경찰공무원 22명이 참여했다.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늘어난 대민 업무와 현장 중심 활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날에는 한방테라피, 명상 아로마 등 심신 이완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과 익산 국립박물관 등을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둘러보는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경찰조직 내 유대감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남겼다는 평가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경찰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시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찰공무원의 마음 건강이 곧 시민 안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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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위로의 선율’, 대전예술의전당서 울려 퍼진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깊은 위로와 울림의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6월 12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브람스의 대표작 두 곡, ‘애도의 노래(Nänie)’와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을 공동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브람스 특유의 심오한 음악적 언어를 통해 생명과 죽음, 그리고 남겨진 이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브람스가 친구인 화가 포이어바흐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애도의 노래’가 연주된다. 독일 시인 실러의 시를 바탕으로, 아름다움조차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철학적 통찰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애절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풍성한 합창이 어우러진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걸작 ‘독일 레퀴엠’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적인 라틴어 가사가 아닌 독일어 성경 구절을 토대로 구성된 이 작품은, 죽은 이를 위한 진혼곡이 아닌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음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람스는 이 곡을 스승 슈만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약 10년에 걸쳐 완성했다.
이번 연주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지휘 아래 진행되며,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이 함께 협연한다.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이윤정, 바리톤 우경식이 참여해 깊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천 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하면 된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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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적응 프로그램 공동 운영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적응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앞둔 학부모에게 특수학교 방문 기회와 특수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소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학 전 불안과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동 프로그램으로는 5월 30일 특수학교 방문이 진행되며 동·서부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부모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 환경과 수업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학 선택 시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연계해 동서부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입학적응 설명회를 개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각각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특성과 지원 체계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역할 이해,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입학적응 프로그램은 초·중학교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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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역량강화 및 인성문화 확산 도모
인성교육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역량강화 및 인성문화 확산 도모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관내 중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 교원 9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 중심 교육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3부로 진행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대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운영됐다.
1부와 2부에서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인성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대전신일중학교의 ‘신일화폐온담’, 대전태평중학교의 ‘친구사랑 3운동’, 호수돈여자중학교의 ‘감동캠프’ 사례를, 2부에서는 대전새미래중학교의 ‘학생자치 새미래마트’, 외삼중학교의 ‘인성함양 프로젝트’, 변동중학교의 ‘인문소양 기반 인성교육’ 사례를 나눔했다.
특히 대전변동중학교의 사례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내새끼 사랑으로 키워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사랑으로 키워내기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 만족도 및 형제 동반 진학률이 매우 높았으며 전년도 대비 올해 신입생 수가 115%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대전신일중학교 등에서 학생자치와 연계된 쿠폰제 운영, 인성함양 프로젝트, 학급 공동체 회복을 위한 창의적 접근 등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표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3부에서는 ‘찾아가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문화 공연이 더해져 교사들이 인성교육의 감성적 접근에 대해서도 새롭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인성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동·서부 교육 현장의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인성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감과 실천을 기반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우수 사례 나눔을 통헤 현장 중심의 대전 인성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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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 기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 기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12개동 풍물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풍물단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전통놀이·악기, 창포물 족욕,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단오 전통음식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맞는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며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졌던 만큼 단오를 통해 함께 사는 대전, 이해와 존중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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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 임명
대전시,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 임명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30일 자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창기 박사를 임명했다.
이창기 신임 원장은 영생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대전대학교 교수, 대전발전연구원장, 대전인적자원개발원장 등 학계와 공공기관을 두루 거치며 도시계획, 정책기획,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대전경실련 도시안전디자인센터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확산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도시디자인 정책을 주도해 왔다.
실용성과 공공성을 아우르는 도시 디자인 실현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창기 원장은 "대전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향후 △도시경관 조성 △명품건축물 육성 △지역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행복한 일터 조성 등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디자인 중심의 도시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원장은 다양한 기관에서 원장과 이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조직 운영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 디자인 산업의 질적 도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기 원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30일부터 2년간이며 임기 동안 도시 및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 지역 기업의 디자인 혁신 지원,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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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주제융합 여행학교로 부산에서 삶과 만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2025학년도 주제융합 여행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문화예술 체험, 역사 탐방, 자연 속 힐링, 공동체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성향의 친구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실수와 우연도 존중받는 여행 속에서 우연한 발견과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경험했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마음 나누기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역사적 체험을 통합한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병수 꿈나래교육부장은 “주제융합 여행학교는 학생들에게 삶을 기반으로 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교육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삶의 힘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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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 ‘최우수’ 선정
대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 ‘최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해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했고 그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연수 운영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대전시교육청은 4억 7천여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교원의 AI 교수·학습 역량강화’ 사업의 취지에 맞춰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이다”며“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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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협력교사 합동 워크숍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9일 초·중등 및 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총 2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협력교사가 협력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 연구회 소속 협력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총 20명의 컨설턴트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협력수업 유형과 실천 전략, 재미있고 알찬 영어캠프 만들기,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 활동 설계, 영어캠프와 협력수업 함께 나누기 등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둔산경찰서의 협조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병행되어 워크숍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효과적인 협력 수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협력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인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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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장난감 병정’손인형극 유치원으로 찾아간다
한밭도서관‘장난감 병정’손인형극 유치원으로 찾아간다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에도 유아들의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세계 명작 동화 ‘장난감 병정’을 각색한 손인형극 공연이 동구 신흥유치원과 중구 센트럴유치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안데르센의 대표 동화 ‘장난감 병정’을 유아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손인형극으로 용감한 장난감 병정이 모험을 떠나 발레리나 친구를 다시 만나기 위한 모험을 담은 이야기다.
우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풀어낸 연출로 유아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율동 활동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고 공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친근한 캐릭터와 익숙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유아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며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은 지난 4월 14일 선착순 신청을 통해 14개 유치원이 선정됐으며 매월 다양한 작품이 순차적으로 유치원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잠시 문을 닫더라도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인형극이 유아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