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무수동 치유의 숲’코로나 스트레스 날리는‘명당’
‘무수동 치유의 숲’코로나 스트레스 날리는‘명당’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한‘무수동 치유의 숲’이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최적의 장소라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무수동 치유의 숲은 2016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72ha의 상수리나무 숲 등에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했다.
치유센터, 다목적광장, 데크로드 숲길, 풍욕장,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크로드 숲길은 1.5km의 무장애길로 조성해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보행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4월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중이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따뜻하지’,‘기억하지’등 6종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직장인,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운동치유, 식물치유, 명상치유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피부질환, 우울증, 직무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산림치유란 숲이 가지는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이용해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요법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시민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
대전시, 자영업자 ·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시 고정비용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건비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근로자 신규 채용 후 3개월 ~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에 한해 월 50만원씩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회보험료는 근로자 고용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인에 대해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을 확대·완화했다.
기존에 만 50세 이상을 지원하던 것을 만 18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6개월이었던 고용 유지기간은 3개월 ~ 6개월로 완화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고용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하고 있거나, 10월 1일까지 신규로 고용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한다.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용원수를 신청일 이후 3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업체당 1인에 한해 사회보험료 사용자 부담금 3개월분 50만원을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선착순으로 결정하고 두 사업 모두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인건비 지원사업은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접수를 받고 일자리경제진흥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두 사업을 중복 신청은 할 수 없으며 소상공인 신규 고용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금년도 근로자 채용 수혜 사업주와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신청 및 수혜 사업체도 중복지급이 제외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경제진흥원 전담창구로 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우리 자영업자분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출범 30주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출범 30주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출범 30년을 조명하고 그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전광역시 방역지침에 따라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어 왔고 시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방의회가 걸어 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상 정립을 위한 비전 및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오늘 논의되는 내용을 토대로 대전광역시의회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권한,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적으로 편성되고 있는 재정분권 문제,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위기의 문제 등은 지방자치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고 강조해 말했다.
또한“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과 역량이 대폭 확대되고 주민주권이 강화되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이제 우리는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단체장에서 주민과 의회 중심으로 변화하는‘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야 할 때”고 덧붙여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김찬동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제도의 변화가 의정 활동의 역할과 성과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할 때, 지방의회 30년의 제도적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 미래의 지방의회의 제도설계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주민주권에 입각한 지방의회의 제도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의회 출범 30 주년을 기념하고 그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2021-07-13
-
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소관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3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고 대전에 학생안전체험시설이 없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건립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놀이시간이 줄어들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만 문제 극복 및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발달을 위해서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제안했다.
조성칠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 공직생애주기별 연수와 야영시설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야영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 업무를 사서 1명이 전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원 확충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직업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직업탐색 콘텐츠 개발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대전특수교육원의 취업지원시스템에 대해서 질문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 및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 사이버학습 e학습터 활용도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e학습터가 원활히 운영되지 않고 트래픽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향후 줌 프로그램 유료화에 따른 e학습터 이용도가 올라갈 것에 대한 대책 마련 강구를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평생학습관의 늘푸른학교와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초등학교 학력인정 과정 운영을 건의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대전맹학교 등 학교시설 노후화 문제와 특수학교에 대한 배려와 관심 부족에 대해서 지적하고 사회적약자인 특수학생에 대한 노후 시설 개선과 학급 과밀문제 등에 대해서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2021-07-13
-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에도 소방시설 지원 길 열어
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가정 및 민간어린이집에도 소방시설 지원 길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대전광역시 공공이용시설의 소방시설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일부개정은 공공이용시설의 정의에서‘국·공립어린이집’을 ‘어린이집’으로 변경해 영·유아 보육시설에 소방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국 · 공립 어린이집에서 가정, 민간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으로 확대 적용해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의 지원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홍종원 위원장은“영유아에 대한 보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영유아보육료 지원정책을 비롯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어린이집의 설치, 보육교사의 인건비, 초과보육에 드는 비용 등 운영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도 보조해주는 실정으로 어린이집은 공공재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며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 등 각종 보조를 받고 있는 국 · 공립어린이집에 비해 열악한 여건의 소규모 어린이집 등에도 화재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1-07-13
-
제25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도시주택국,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로명주소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환승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1호선 및 트램간 환승역의 거리와 연계방안에 대해 트램도시광역본부와 협의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과 관련해 “시에서 정비기금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고 더불어 운영중단 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에 대한 조례의 제정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통합심의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심의 전 단계인 사전의견 조회부터 사전 설명회 등을 통해 통합적인 의견조회가 되어야만 실질적인 통합심의가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건축기본계획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건축물의 탄소중립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자문단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도시디자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온 모델하우스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모델하우스의 기능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나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진근 의원은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아직 시민들이 익숙하지 않으므로 앞으로 이해가 쉽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주를 했다가 다시 입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요구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역세권 마스터플랜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역 환승센터 조성 시 편리성과 도심융합특구와 맞물려 창조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대전역전시장과 원동 철공소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구간 경계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도로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지번으로 구간 경계가 되어 있어 도로명을 기준으로 구간 경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해체공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광복 의원은 건축물간 연결브릿지 관련 질의를 통해“건축허가선 등을 이유로 민간건축물의 연결브릿지에 대해서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 점에 대해 다시한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건축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개인 주택이나 공동주택의 축대, 석축 등에 위험요소가 있어도 소유자의 관리 능력이 없는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시에서 예산을 투입하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수빈 의원은 국회통합디지털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앞으로 건축물 디자인 시 생태호수공원과 어울리고 조화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21-07-13
-
제259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청년가족국, 환경녹지국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청년가족국 조례안 등 4건과 환경녹지국 조례안 2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심사했으며 청년가족국 및 환경녹지국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혜련 의원은 이날‘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안 이유에 대해“‘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광역시의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유아 산림교육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 유아 산림교육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대전광역시 유아산림교육지원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위원장의 직무에 대해 규정했다.
특히 박혜련 의원은“이번 조례안은 주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으로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존에 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용대 의원은 최근 보육교사가 잇따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고 근무하는 시설의 원생과 동료 교사가 확진됐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전하며 “결핵은 만성 감염증으로 한번 걸리면 평생 고생하는 질병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을 상대하기 때문에 건강이나 의료 등에 주의를 귀울일 필요가 있다”며“어린이와 관련된 안전이나 보건·의료와 관련된 사항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각별한 관심과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종호 의원은 석면 예방 피해와 관련한 업무보고에서 최근 아파트 등 조경석에 석면이 함유되어 시민들에게 충격을 줬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대전시의 대처 방안과 계획을 질문하고“아파트나 공원등 의 조경석은 아이들과 시민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관리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현재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전동킥보드와 관련해 하천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채계순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근거 마련을 위해‘대전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대전광역시장의 책무 가정 밖 청소년 등의 권리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 가정 밖 청소년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사업에 관한사항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사항 주거지원에 관해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채계순 의원은“대전 내 가정 밖 청소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추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의 직접적 영향 받는 가정 밖 청소년 등은 사각지대중의 사각지대로 다른 정책보다 우선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희역 위원장은 청년 기본조례와 관련해 “본 조례는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청년내일센터 설치·운영시 복지환경위원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3
-
‘미래학교 전환 학교 도움 역량을 키워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 도움 역량을 강화해 사업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워크숍을 7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가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환경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을 통해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업무 부담이 가장 될 수밖에 없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경험과 관심이 많은 교원을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을 조직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노하우를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미래학교 전환 의지를 돋우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성공적인 미래 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전문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해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역량을 높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가 성공적으로 미래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
영어교사들이 뭉쳤다, 과정중심평가 이렇게 하면 쉽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 제3회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영어 교실수업 개선 및 학교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수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영어교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중 ‘과정중심평가 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과정중심평가’를 주제로 한 군포중앙고등학교 임경진 교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특강에서 임경진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통한 성장중심평가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매일의 수업을 공유하고 복습을 강화한다’라는 평범하지만 기본적인 수업의 본질을 강조하고 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특강에 이어 대전글꽃중학교 이순재 교사의 ‘‘페차쿠차’를 활용한 말하기 수업 과정중심평가 모형’ 및 유성여자고등학교 안재표 교사의 ‘‘논설문작성’ 과정중심 평가 모형’에 대한 참신한 사례 발표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영어교사 상시워크숍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13
-
대전교육청, 부릉부릉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
대전교육청, 부릉부릉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특수학교 및 외국인학교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시설로 새롭게 추가된 외국인학교를 포함해 관내 특수학교 총 7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통학차량 총 36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할 구청 및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확인을 통해 분야별 집중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및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일지 작성 및 제출 여부 하차 확인장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 안전장치 구조 등 차량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 결과, 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불량 및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미달 등 보완이 필요한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관련 규정 준수 등 지속적인 통학버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가는 길은 안전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