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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참여자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은 정서지원단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말벗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돌봄 강화사업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여성으로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원예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정서지원단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대전광역시 생활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참가접수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전시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난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이전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민간의 고용 선순환에 앞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금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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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안전취약 제보민원에 직접 해결 나서
허태정 시장, 안전취약 제보민원에 직접 해결 나서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전 곳곳의 취약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발생민원을 청취하며 해결하는 등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민곁의 시장’현장행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일환의 첫 번째 행보로 공동주택 아파트 부지와 도로경계의 옹벽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민원현장을 방문해 직접 듣고 살펴보며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반침하 및 균열전도가 우려된다는 민원현장은 1991년 5월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으로 15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구조전문가의 안전점검에서 옹벽의 구조 안전상 아직은 큰 문제가 없으나 상가와 연결된 옹벽 접합구간에서 토압으로 인한 일부 밀림현상 발생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 시 장기적 보수·보강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현장이다.
이에 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시로 옹벽 계측관리를 실시해 안전 허용오차가 발생하는 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약 6개월간의 옹벽 계측관리 후 문제가 있을 경우 관계부서와 긴밀히 공조해 대책을 강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접점 행보에 나선 허태정 대전시장은 입주민과의 대화에서 “재난·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민생활의 안전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행정의 최우선 기조를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에 두고 재난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자치구와 공동으로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철저한 사전 재난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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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정기현 의원 주재로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대전지부와 함께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강사 지원사업 등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현주 대전지부장은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교예술강사 사업실태를 진단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시수 확대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광중, 박도현, 변상형, 오세곤, 이충열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제안해 올해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
”을 설명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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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0일 유성구 문지동 소재‘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김진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30여명 참석했다.
개소식은 오프닝이벤트로 AI 아나운서 시연, 환영사와 축사,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홍보영상 시청, 현판식 및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ICT 이노베이션스퀘어가 핵심인재 양성 추진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서 산학연 협업기반을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크며 대전시의회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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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선 7기 최고성과“혁신도시, 원도심 부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민선 7기 혁신도시 지정으로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게 최고의 성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3년 대전의 대담한 도약을 위한 도전의 시기였고 시민 여러분과 땀 흘린 과정 속 의미 있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도시 지정과 도심융합특구 선정에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혁신도시와 도심융합특구를 전국적 모델로 세울 기틀 마련을 최우선 성과로 꼽은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역세권은 주요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로서 대전만의 특화전략으로 원도심 재생형 대표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유수의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산업, 주거, 문화 등이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역세권 복합2구역 도시개발과 쪽방촌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원도심에만 1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제2의 판교밸리로 조성될 도심융합특구를 통해 수도권 기업들이 이전해오고 기술기반 창업이 붐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태정 시장은 또 온통대전으로 시민의 삶과 대전의 경제를 지켜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분석이다.
허태정 시장은 “온통대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자가 60만명을 돌파했고 소상공인 매출이전은 4000억원, 생산유발 효과는 6400억원에 달한다”며 “향후 온통대전의 정책적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 일자리가 있어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청년세대의 비중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지만,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 양적·질적 고용창출이 낮다”며 “충남대와 KAIST와 연계해 스타트업파크, 팁스타운 등 조성을 완료해 선순환 기술창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 허태정 시장은 “지난 3년간 중소기업 고용 확대와 미스매치 해소 등으로 청년일자리 3만 848개를 창출했다”며 “오는 8월 사이언스콤플렉스 준공으로 3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대전이 트램과 광역철도 완성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됐다고 평가했다.
광역교통체계 발달로 충청권 메가시티는 물론, 국토 교통의 중심이라는 명성을 되찾게 됐다는 것이다.
허태정 시장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트램방식 도시철도 2호선은 5개 자치구 모두를 순환하는 노선”이라며 “트램 노선축을 관광자원화하고 공공서비스를 연계하는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도 확정돼 대전-세종 단일 생활권은 더 공고해졌다”며 “청주공항이 대전공항화되는 것은 물론 충북 옥천까지도 한 노선 안에 놓이게 됐다”고 했다.
허태정 시장은 ‘과학수도 대전’을 완성해 과학으로 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부 공모사업인 K-바이오랩허브를 반드시 유치해 전국 최고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혁신성장의 메카인 대덕특구를 융합연구혁신센터로 구축해 기술사업화 거점으로 재창조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오는 11월까지 대전시민 70%인 123만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차질 없이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며 “이제는 지역경제 회복에 매진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 대전의 미래 혁신성장을 가속화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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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아름다운 정원 감성숲으로 오세요
흥미롭고 아름다운 정원 감성숲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동대전고 자양초, 한밭중, 갈마초, 장대중에 총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을 확충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감성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감성숲 조성사업’은 2019~2021년 까지 매년 5교를 선정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 학교마다 특색있는 감성숲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感性이 살아있는 학교 숲을 만들자’라는 테마를 모티브로 다양한 수목을 보고 느끼는 힐링 산책로 조성 추억 및 정서함양을 위한 스톤아트 및 풍선조형물 설치 자연속에서 우정과 소통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 등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대전갈마초등학교 박해란 교장은 “감성숲 사업이 푸른 교정 확대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감성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감성숲이 학업에 대한 부담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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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안전한 통학로 관계기관 한마음
대전교육청, 안전한 통학로 관계기관 한마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약 2주간 대전시청 및 5개 구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학교 밖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 통학로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통학로 개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개선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요청 건에 대해서는 교육청 자체적으로 현장조사를 모두 마친 상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청 및 5개 구청과 별도로 진행했으며 협의 내용으로는 2021년 통학로 개선 학교 수요조사 및 자체 현장조사 결과 공유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 대상학교 협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시인성 강화사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예산 총 22억 6,000만원 지자체 지원 또한, 자치구별로 학교 주변 통학로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적 차원의 의견을 교환했으며 기관 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업해 학생들이 학교를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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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7월 20일 개최했다.
에 따라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회의는 주제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제 사이에는 대전교육 청렴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와 관련한 교육정책 자료를 참여자와 함께 공유해 보다 내실있는 토론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또한, 원탁회의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정하고 청렴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자 주제에 관심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1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회의가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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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초상화 속 ‘틀린그림찾기’
대전시립박물관, 초상화 속 ‘틀린그림찾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이 6월 ‘방구석 박물관’으로 ‘난곡 송병화 초상화’를 30일 발행한다.
난곡 송병화는 조선 말 가학으로 기호학파의 학맥을 이은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이다.
그의 초상화는 현재 두 점이 전해지는데, 한 점은 대전시립박물관에, 다른 한 점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두 점의 초상화는 모두 대한제국의 어진화사 채용신의 그림으로 추정된다.
채용신은 면암 최익현, 매천 황현 등의 한말 우국지사들의 초상도 남겼다.
채용신 초상화의 특징은 극세필을 사용해 얼굴 피부의 주름[육리문肉理文]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튀어나온 부분을 하얗게 칠해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등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묘사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두 점의 초상화는 자세와 옷의 표현 등에서 거의 흡사하나, 쓰고 있는 관의 형태, 앉아있는 화문석의 무늬 등에서 차이를 보여 흥미롭다.
이달의 활동으로는 가족의 초상화를 그리며 나와 닮은 점 다른 점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제안한다.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교육신청 게시판에서는 박물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 ‘방구석 박물관’은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발행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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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온라인 행사 개최
대전시립미술관‘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온라인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및 엔씨소프트와 함께 협업한 특별전‘게임과 예술 : 환상의 전조’의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초대한다.
게임과 예술의 전시에 참여한 MZ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 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 심화토크를 개최하며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게임과 예술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는 게임과 예술이 만들어낸 환상현실이 어떻게 미래 문화의 전조가 되는지 속속들이 풀어낸다.
관객들은 전시와 온라인행사를 상호 교차로 감상하면서 게임과 예술 전시를 심층적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과 예술”아티스트 토크는 작가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로 게임과 예술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작가인 오주영, 김성현, SOS 팀의 염인화, 전성진, 홍진석, 이승언이 출품작을 중심으로 작업 전반에 관해 보다 심도있는 설명을 전한다.
가까운 미래의 주역이 될 MZ세대의 예술적 감성이 과학기술과 융합한 실험적 시도들을 생생히 들을 수 있다.
“게임과 예술”라운드 테이블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의 허대찬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한국의 게임과 예술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허대찬 편집장은 참여작가들과 함께 게임과 예술의 관계, 다양한 변주, 미래의 전조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게임과 예술”심화토크는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가 진행한다.
선승혜 관장의 심화토크는 오늘날‘메타버스’라는 가상의 환상 세계가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게임이 전 연령대로 일상화되고 대중화 되고 있는 지점에 주목하며 정신분석의 관점으로 게임과 예술의 융합을 분석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의 심화토크는 예술을 위한 매개체로서의 레트로 게임, 게임 창작의 예술적 속성, 생성예술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게임에서의 미적인 순간, 메타버스에서의 치유 와 안식 등으로 이번 전시의 참여작들을 해석한다.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NC PLAY’ 프로젝트의 브랜드 필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엔씨소프트 공식블로그에서는 크리에이터 크루 코너를 통해 7월 한달 간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를 매주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체험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선승혜 관장은 “다양한 온라인 행사는 MZ세대의 작가들의 창작해 낸 게임과 예술로 관람자들이 공감미술의 새로운 미래 가능성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2021년 6월 8일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에서 전시된다, 관람은 사전예약제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진행된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