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교 전환 학교 도움 역량을 키워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 워크숍 실시

강승일

2021-07-13 09:33:48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 도움 역량을 강화해 사업 대상학교의 미래학교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워크숍을 7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교가 단순한 시설 중심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의 미래 교수학습 및 학교 사용자의 쉼까지 담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이러한 환경이 교육 혁신을 더욱 촉진하는 선순환을 통해 미래 교육 체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업무 부담이 가장 될 수밖에 없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경험과 관심이 많은 교원을 중심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을 조직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사용자의 공감대 형성, 사용자 참여 방법 안내, 건축전문가와의 협업 방법 등의 노하우를 학교 사용자에게 전함으로써 학교의 미래학교 전환 의지를 돋우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성공적인 미래 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전문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해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도록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의 역량을 높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가 성공적으로 미래학교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