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소관

강승일

2021-07-13 14:59:29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3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고 대전에 학생안전체험시설이 없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건립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놀이시간이 줄어들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만 문제 극복 및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발달을 위해서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제안했다.

조성칠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 공직생애주기별 연수와 야영시설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야영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 업무를 사서 1명이 전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원 확충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직업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직업탐색 콘텐츠 개발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대전특수교육원의 취업지원시스템에 대해서 질문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 및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 사이버학습 e학습터 활용도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e학습터가 원활히 운영되지 않고 트래픽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향후 줌 프로그램 유료화에 따른 e학습터 이용도가 올라갈 것에 대한 대책 마련 강구를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평생학습관의 늘푸른학교와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초등학교 학력인정 과정 운영을 건의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대전맹학교 등 학교시설 노후화 문제와 특수학교에 대한 배려와 관심 부족에 대해서 지적하고 사회적약자인 특수학생에 대한 노후 시설 개선과 학급 과밀문제 등에 대해서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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