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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 시설 및 장소를 확대하기 위해‘대전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7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현행 조례는 노외주차장, 부설주차장, 공지 등 3곳에 화물자동차 밤샘주차가 가능하지만, 그동안 화물협회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가 지정을 검토했으나 적정한 장소가 없어 실제 지정된 사례가 없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밤샘주차 시설 및 장소를 노상주차장, 밤샘주차 허용 시간대의 자동차 통행량이 시간당 1,000대 이하인 왕복 4차로 이상인 도로 등 6곳으로 확대한다.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이용편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지 내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로 한 것이다.
둘째 밤샘주차 허용 시설 및 장소를 확대 지정하면서 실제 단속기관인 자치구청장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으며 밤샘주차에 따른 주차관리를 위한 관리조항도 담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물차 공영차고지와 임시차고지 추진에 앞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부족 문제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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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4단계 본격 추진
대전시, 수질오염총량관리 제4단계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30년까지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을 제한하는 목표설정 및 기본계획인‘수질오염총량관리 제4단계 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계획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하는 4단계 사업으로 제3단계 사업의 목표 수질에 비해 강화된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목표수질 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할당받아‘환경과 개발’을 함께 고려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대전시는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여건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하수관로 확대 정비,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와 불명오염원 삭감 등 추가 삭감 계획도 마련해 4단계사업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6년도 1단계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3단계사업을 완료한 결과 갑천의 BOD가 사업 시행 전인 2004년 8.0mg/L에서 2020년 2.9mg/L로 T-P는 2016년 0.119mg/L에서 2020년 0.104mg/L로 개선되어 목표 수질을 달성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수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수계관리를 통해 2030년까지 목표 수질을 달성할 계획”이며 도시발전과 수질관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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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4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 시에서 제출한‘대전광역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이 심사 후 보건복지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은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기존 조문에 조례 제정 시 규칙으로 만들어 정하기로 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했다.
해당부서에서는 조례를 제정함에 있어 조례에 맞는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후 사후 행정처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숙인 폭염대책 지원사업과 관련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에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윤용대 의원은 현재 대전시 65세 이상 맞춤형 급여 대상 노인에게 목욕권을 지급하는 사업과 관련해 “자치구에 집행률이 낮아지는 이유로 운영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인인구증가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서라도 목욕권사업이 계속 추진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종호 의원은 현재 코로나19가 2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으로 대전시에서는 집단감염 예방 및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재래시장 및 사업장 등에서 개인위생수칙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적인 부분의 지원과 촘촘한 감시로 더 이상 확진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은 요양보호사 지원사업과 관련한 질의에서“현재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대부분은 50대 중후반 여성이 양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노인돌봄인력이 요구될 것으로 남성요양보호사를 양성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특히 남성노인돌봄서비스에 남성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 있으며 남성이 돌봄에 참여하는 것은 사회운동적 차원에서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남성의 일자리 사업을 위해서라도 양성계획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희역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재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사회서비스원 횡령 의혹과 관련해 업무공백 등 복지행정에 차질이 없게 철저하게 조사해 투명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국장에 주문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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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수학문화관 현장방문 실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대전수학문화관 현장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개관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2019년 1월부터 모두 7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유성초 운동장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140㎡ 규모로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하려고 설립됐다.
수학교육의 활성화와 수학 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 대중화 확산, 현장 중심 교사 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기관 관계자들에게 현안사항 등에 대해 질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애로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고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을 통해 수학과 좀 더 친밀해지고 수학 대중화 확산의 중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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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조례 페지조례안’, ‘대전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실국별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은 폐업 소상공인 브릿지보증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 등을 위해 대전시만의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유치와 관련해 “대전시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줄려면 양질의 좋은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은 산업단지 기업유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게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고 특히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도심의 산업단지로 특성에 맞게 면적의 분할을 작게해 계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온통대전배달 플랫폼이 잘 구축되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의 수익을 창출하는 곳인데 너무 늦어지고 있어 대안이 절실히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 복지지원에 관한 질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률이 현재 95.3%로 미공급 지역에 대해 공동체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공급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종명 의원은 노사민정협의회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에서 직영 방식으로 운영하는 사무국의 역할인 사업발굴, 추진 등을 통해 노사가 원활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비대면 판로확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29개 전통시장 중 12개소까지 확대한다고 계획 되어있는데 17개 남은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광복 의원은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시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조성이 필요한데 한지역에 편중되고 있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장마전에 시장 내 배수로 등을 사전에 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수빈 의원은 온통대전배달앱 관련 질의를 통해 “타시도의 성공사례 등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등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구단의 폐쇄와 관련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대안을 발굴해 다시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조례 페지조례안’, ‘대전광역시 연구개발장비 공동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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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사랑을 실천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나라사랑 문화체험으로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역사 왜곡실태를 확인해 독도에 대한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독도 사랑과 영토주권의식을 되새기고자 계획됐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지켜나갈 소중한 영토임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았다.
체험일정은 포항의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성인봉 정상까지 오르면서 희귀수목을 관찰하고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암석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기상악화로 독도는 선회할 수밖에 없었지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시연행사를 울릉도 광장에서 진행했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도경비대에 감사편지와 응원메시지를 간접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장 학생은 “독도에 못 가서 서운하지만 울릉도에서 진행한 플래시몹 시연행사는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외로운 섬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부장은 “학생들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랐는데 선회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
그러나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독도수호 정신과 독도 사랑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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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8일 의회 2층 로비에서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직의원과 8대 현직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감사패·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대전의정 30년 기념 사진전’, 테이프 커팅 및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종국 의정회장 외 5명의 시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표해 상원초 정이든 학생의 대전시의회에 바라는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로 열린 사진전에서는 제1대부터 제8대까지의 주요의정활동 장면을 담은 사진 360여점을 전시해 지방의회의 탄생과 해산, 부활과 비상 등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991년 6월 20일 선거에서 선출된 23명의 초대의원을 시작으로 30년 동안 174명의 시의원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대전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권중순 의장은 기념사에서“지방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고 시민의 대표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히고“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을 통해 다가올 새로운 30년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대전시의회 부활 30년을 맞아 개최되는 사진전에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관람해 풀뿌리민주주의가 걸어온 길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지방의회 출범 30주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마련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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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소방서 캄캄한 암흑 속 화재 막은 시민영웅 표창
둔산소방서 캄캄한 암흑 속 화재 막은 시민영웅 표창
[세종타임즈] 둔산소방서는 소방대 도착 전 화재를 진압해 연소 확대를 막은 시민영웅에게 시장표창을 전수했다고 8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대전 중구 A아파트 입주민 고우종씨와 박기홍씨다.
화재는 지난 6월 28일 오전 1시 59분경 아파트 주차장에 쌓아놓은 재활용품 더미에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집안에서 불빛을 보고 화재를 발견한 고우종씨와 박기홍씨는 집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나와 1차 진압을 시도했으나 화재가 잡히지 않아 인근동 1층 옥내소화전 소방호스를 전개하고 소화전 밸브를 개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터면 주차된 차량이나 건물로 불이 번져 큰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명의 시민이 막은 것이다.
특히 소방안전관리자 경력이 있는 고우종씨는 소화기로는 불기운을 잡을 수 없어 옥내소화전을 바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혼자 사용하기 쉽지 않은 옥내소화전을 박기홍씨가 도와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둔산소방서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연소 확대를 막은 이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영웅 고우종씨는 “누구라도 했을 일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하며 “우리 가족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돼 뿌듯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박기홍씨는 “밤낮없이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며 “앞으로 가정과 일상에서 화재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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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3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40교 45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법’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에게 개선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도 31교 3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4개소를 개선 완료 했다.
특히 이번 환경부지원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과 중금속측정장비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 함량 수치를 분석하고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시설점검으로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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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산’은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으며 역사, 여행,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잡지 구독을 희망하는 관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김동수 본부장은 “학생들이 ‘어린이동산’과 함께하며 창의성과 리더십,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속에서 정기적인 도서 기탁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