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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조례 등 심사, 보고 청취
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조례 등 심사, 보고 청취
[세종타임즈]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3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우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청각 장애학생 등의 편의지원을 위해 교육 관련 영상물에 한글자막이나 한국수어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련 조문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성칠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학교운동부를 육성·지원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우애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전광역시교육감이 국제교류협력 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의무적으로 사전검토를 실시하도록 해 사업의 적정성, 행정의 책임성 및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2021년~2025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청취하고 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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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시장실. 허태정 시장, 유성구민 목소리 들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허태정 시장, 유성구민 목소리 들어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유성구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구암동 방죽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1980년에 조성된 방죽어린이공원은 1600㎡면적에 어린이놀이시설과 구암4통 경로당, 공공화장실, 파고라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이용불편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에 나온 지역주민들은“방죽어린이공원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많은 주민들이 찾는 장소”며 코로나 시기에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후시설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원의 역할이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안휴먼시아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허 시장은“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특히 오늘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며 경로당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대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대표들과 만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원신흥동 분동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장시장실은 민생현장과 지역 현안사업의 현장 속에서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해법을 찾는 시정 소통창구로서 그동안 월 2회 실시하던 것을 7월부터는 매주 실시하고 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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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준비 대전형고교학점제와 중학교 진로교사의 역할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동부 관내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38명을 대상으로 “대전형고교학점제와 중학교 진로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이해 및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대전형고교학점제 이해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실시간 화상 원격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2년부터 특성화고에 도입되고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교육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배경,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방향, 대전형고교학점제 정책의 이해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의 준비,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과 6월에 걸쳐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통한 미래교육 준비 및 지원 방안으로 ‘2021년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6월에는 동부중 관내 중학교 관리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형 고교학점제 중학교 교장·교감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대전형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중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진학 준비를 안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맞춘 새로운 인재상의 요구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중학교에서도 진로진학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관련 연수 등 학교 현장의 진로 지도를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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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학습 공백 최소화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배움동행’ 방학 중 학습 캠프 운영 지원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본청의 학습코칭지원단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동백심리상담센터 박경환 소장을 초빙해 ‘집단학습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이 방학 중 학습 캠프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연수의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곧 진행될 방학 중 학습캠프를 알차게 운영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과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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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복지사 직무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복지사 직무연수’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효율적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근무 경력에 따라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우선지원학생 면담 및 기록 관리 면담기술 실천 및 사례공유 대화기법의 이해 및 활용방법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7월 14일에 진행된 ‘우선지원학생 면담 및 기록 관리’ 과정은 근무경력 2년 미만의 교육복지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교육복지사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 면담 및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을 보다 관심있게 바라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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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저녹스버너 교체비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은 ‘저녹스버너’ 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간접가열식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하는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248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으로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 사업장부터 먼저 지원되며 저녹스버너 교체비용을 지원받으려는 사업장은 대전광역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7월 30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 신청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어 해당 사업장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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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동 치유의 숲’코로나 스트레스 날리는‘명당’
‘무수동 치유의 숲’코로나 스트레스 날리는‘명당’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한‘무수동 치유의 숲’이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최적의 장소라며 시민들을 초대했다.
무수동 치유의 숲은 2016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172ha의 상수리나무 숲 등에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했다.
치유센터, 다목적광장, 데크로드 숲길, 풍욕장,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데크로드 숲길은 1.5km의 무장애길로 조성해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유모차, 휠체어 등 보행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4월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중이며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따뜻하지’,‘기억하지’등 6종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직장인,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운동치유, 식물치유, 명상치유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피부질환, 우울증, 직무스트레스 등에 효과가 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산림치유란 숲이 가지는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이용해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요법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시민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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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영업자 ·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시 고정비용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건비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근로자 신규 채용 후 3개월 ~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에 한해 월 50만원씩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회보험료는 근로자 고용을 최소 3개월 이상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인에 대해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을 확대·완화했다.
기존에 만 50세 이상을 지원하던 것을 만 18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6개월이었던 고용 유지기간은 3개월 ~ 6개월로 완화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고용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하고 있거나, 10월 1일까지 신규로 고용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지원한다.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고용원수를 신청일 이후 3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는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업체당 1인에 한해 사회보험료 사용자 부담금 3개월분 50만원을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선착순으로 결정하고 두 사업 모두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인건비 지원사업은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접수를 받고 일자리경제진흥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두 사업을 중복 신청은 할 수 없으며 소상공인 신규 고용 인건비 지원사업’으로 금년도 근로자 채용 수혜 사업주와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신청 및 수혜 사업체도 중복지급이 제외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와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일자리경제진흥원 전담창구로 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우리 자영업자분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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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방의회 출범 30주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출범 30주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출범 30년을 조명하고 그 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전광역시 방역지침에 따라 토론회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어 왔고 시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방의회가 걸어 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상 정립을 위한 비전 및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오늘 논의되는 내용을 토대로 대전광역시의회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권한,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적으로 편성되고 있는 재정분권 문제,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위기의 문제 등은 지방자치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고 강조해 말했다.
또한“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과 역량이 대폭 확대되고 주민주권이 강화되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이제 우리는 지방자치의 패러다임이 단체장에서 주민과 의회 중심으로 변화하는‘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야 할 때”고 덧붙여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자치행정학과 김찬동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제도의 변화가 의정 활동의 역할과 성과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할 때, 지방의회 30년의 제도적 흐름을 살펴보고 앞으로 미래의 지방의회의 제도설계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주민주권에 입각한 지방의회의 제도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의회 출범 30 주년을 기념하고 그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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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소관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3일 회의를 열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직속기관 9개 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에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하고 대전에 학생안전체험시설이 없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 건립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놀이시간이 줄어들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만 문제 극복 및 학생들의 건전한 신체 발달을 위해서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제안했다.
조성칠 의원은 대전교육연수원 공직생애주기별 연수와 야영시설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야영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 업무를 사서 1명이 전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원 확충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 장애학생 직업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고 직업탐색 콘텐츠 개발 예산액이 2천만원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대전특수교육원의 취업지원시스템에 대해서 질문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 및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육정보원 사이버학습 e학습터 활용도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e학습터가 원활히 운영되지 않고 트래픽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향후 줌 프로그램 유료화에 따른 e학습터 이용도가 올라갈 것에 대한 대책 마련 강구를 요청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평생학습관의 늘푸른학교와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초등학교 학력인정 과정 운영을 건의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대전맹학교 등 학교시설 노후화 문제와 특수학교에 대한 배려와 관심 부족에 대해서 지적하고 사회적약자인 특수학생에 대한 노후 시설 개선과 학급 과밀문제 등에 대해서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