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 주문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학유치 추진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대학유치 업무의 부서 이관에 따른 김성기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 공무원의 소개에 이어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대한 보고·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유치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에 세종시 대학유치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 결과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혁신형 국립대 신설 충청권 국공립대 통합본부 유치 사립대학 신설 공동캠퍼스 확장 등 4가지 대학유치 전략안을 마련했다.
대학유치 특위 위원들은 연구용역 결과 청취 후 대학유치 관련 업무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대학유치 특위와 관련 자료와 현안들을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소통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15일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학유치위원회의 구성 계획에 근거해 올해 12월까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이 위원회에 위촉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최종보고서에 담긴 대학유치 연구용역 내용을 활용해 대학유치 세부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부와 행복청 및 LH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도 힘써야 한다”며 “대학유치위원회 구성 시 특위 위원이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그동안의 대학유치 관련 경험 등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대선후보 지역공약에 세종시 대학 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상병헌 위원장과 차성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종용, 박성수, 서금택, 안찬영, 이윤희 의원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15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4일 1차 회의를 열어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4일 개회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상임위별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고 22일 폐회하는 총 9일간의 제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조례안 심사 결과 김원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노종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6세로 확대하고 모니터단 활동 지원을 위한 분과 설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입법 고문과 고문변호사 인원을 현행 6명에서 10명으로 증원하고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의 연임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에 심사한 조례들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폭을 확대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추구하는 열린의회 구현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10-15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온빛초등학교 통학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13일 학부모들과 함께 온빛초등학교 통학로를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안전한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온빛초등학교는 고운동에 위치해 있으나 재학생의 68%가 아름동 범지기마을 3·7·9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하교를 위해서는 교통량이 많은 세종로를 횡단할 수밖에 없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지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통학로 점검은 기존에 설치된 세종로 보행육교 등하교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유도하기 위해 온빛초 학부모들과 온빛초 및 세종시 관계 공무원 등이 약 700m의 통학로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병헌 의원은 통학로 점검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지도 및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아름 중·고등학교 앞 170m 길이의 안전 펜스 설치를 비롯해 2019년 온빛초 인근 아름서1길 일대에 어린이보호구역 설정과 안전 펜스 및 옐로우카펫 등 설치를 이끌어 냈다.
2021-10-14
-
세종시의회,‘온라인 국내 의정연수’개최
세종시의회,‘온라인 국내 의정연수’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세종시 전 의원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조천농협과 한림수협 관계자를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국내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작년 12월 16일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와 제주도 양 기관 관계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의회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의회 의정연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세종시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직·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의정연수 프로그램은 제주도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주 도내 조천농협과 한림수협 관계자를 통해 농수산물 유통과정에 대해 질의하는 화상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의정연수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그동안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도 농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비롯해 제주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측정 등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 의정연수를 통해 지역 먹거리와 관련된 세종과 제주의 상생협력 정책이 보완되길 기대한다”며 “직·간접적으로 세종시민들께 싱싱장터의 먹거리 안전성을 홍보·강화하는 계기도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10-14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시민소통 위한 의정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시민소통 위한 의정모니터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와 제2차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71회 임시회에 대한 의정모니터 제안 의견과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한 조치 결과 청취 및 논의,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건설위원회와 의정모니터단은 안전한 PM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실시 및 조례 제정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도입 공공주택 분쟁 해결 사례 모음집 제작 및 보급을 통한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시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현옥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 시에서 도입·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채평석 의원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 시책들이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사례를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의정모니터단이 의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원활히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4
-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노인 여가시설 필요에 따른 36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촉구”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노인 여가시설 필요에 따른 36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은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노인인구 비율은 약 10%로 ‘고령화사회’ 수준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우리시도 곧 고령사회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망을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고령친화도시’를 적극 조성해야 할 때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채평석 의원은 대표적인 노인 체육시설 중 파크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 수와 규모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세종 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협회 회원 수는 2016년 대비 6배 증가해 비회원 골퍼까지 포함하면 총 3천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세종 시내 파크골프장 7개소의 경우 대부분 9홀 규모로 조성돼 있어 주말에는 파크골프장 1개소에 250명이 몰릴 정도로 시설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 데다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최소 규격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발 빠르게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례도 제시했다.
채 의원은 “전국 어디서든 2시간대로 접근 가능한 세종시에도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된다면, 전국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골퍼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주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1-10-14
-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담당할 교육청 전담부서 신설해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안전한 통학로 확보 담당할 교육청 전담부서 신설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14일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청 내 전담부서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순열 의원은 통학로 문제에 대해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적인 공공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통학로 개선 요구 민원이 2019년 32,090건에서 2020년 185,371건으로 6배가량 폭증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정부 부처 등 관계 기관의 통학로 개선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종 시내 통학로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 원인으로 통학로 문제 해결에 대한 공공과 민간의 의견 차이와 도시 건설에 따라 통학 환경을 저해하는 건축 현장의 내재된 위험성을 꼽았다.
이 의원은 세종시 통학 안전을 이끌어 나갈 구심점 역할을 교육청이 담당해야 한다면서 통학 안전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제 전국 최초로 통학안전담당을 신설하고 지난달 교통안전시설 전자지도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통학로 교통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를 선보인 경남교육청의 사례가 언급됐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관리와 ‘민식이법’ 시행으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하차 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청이 주체가 되어 정책적 의지를 보여야 할 때”며 통학 안전 확보를 재차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1-10-14
-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능한 마을학교 활성화 지원책 마련해야”
세종시의회 안찬영 의원,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능한 마을학교 활성화 지원책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찬영 의원은 14일 제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세종마을학교는 공교육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아동 및 청소년들의 배움 공간을 마을 단위로 세분화해 아이들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마을의 성장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세종시청과 교육청 통합기관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발언에서 올해 선발된 25개 세종마을학교 가운데 3년 연속 운영 중인 학교 규모와 최대 수용 인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마을교육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안찬영 의원은 세종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시청과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마을 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곳곳에 흩어져있는 마을 콘텐츠와 공간자원을 모아 지역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한편 이러한 자원을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할 시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을학교 운영자와 강사진은 활용 가능한 공간이 사전에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어렵다”며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활용도를 높여 시민의 사용 편의를 도모해 나가면서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사용 허가의 우선권, 비용감면 등의 혜택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마을학교 전용공간 지원 강화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점검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안 의원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마을주민이 마을학교 운영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며 “세종시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적립한 만큼 서비스를 찾아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으나 활용도가 미진한 상황”이며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인센티브 정책의 실효성 확보와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2021-10-14
-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보통교부세 정률제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재정 안정화 지원 촉구”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보통교부세 정률제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재정 안정화 지원 촉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은 14일 재정특례 기간 폐지 등 법령 개선과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보정 수요 발굴 등 재정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발언에서 서 의원은 세종시의 현 재정 상황을 진단하고 취득세 감소에 따른 재정자립도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세종시 발전 속도에 걸맞은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2023년까지 세종시에 적용되는 재정 특례에도 세종시 인구 1인당 보통교부세 산정액은 광역시 평균은 물론 인근의 기초자치단체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인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으로 차액 보정에서 일정률을 보정하는 재정특례 법령 개선 세종시법 개정을 통한 재정특례 기한 폐지와 장기적으로 제주도와 같은 정률제 방식 전환 검토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점검과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보정수요 발굴 등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성공적인 지방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온전한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특례기간 상시화로 행정수도 완성의 단단한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세종시로 이관되는 시설 증가와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으로 발생하는 지역관리 재정수요에 대한 신규 보정수요 발굴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집행부에 보통교부세 확충과 지방세 세입 감소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2021-10-14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료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춰야”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료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춰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은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유 전기자전거의 이용료를 대중교통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전기자전거 활성화’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임 의원이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신도시 내 교통수단 분담률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45.5%인 데 반해 대중교통은 7.3%, 자전거와 PM은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세종시가 2030년까지 승용차 이용률을 3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와 PM 이용률을 10%대까지 높여야 한다”며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자의 대부분이 20대 이하인 점과 이용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부담 없는 가격 등 이용 편익 증진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