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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추석 맞아 저소득가정·독거노인 100가구에 격려물품 지원
[세종타임즈]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격려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적인 물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을 포함한 100가구에 돼지고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명절에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천명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종복 전동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동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 물품 지원을 통해 전동면 지역사회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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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추석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시장과 용포리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금남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평시장과 용포리 일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과 공공장소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원국·송은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금남면 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 모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농사 등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남면 내 41개 리는 오는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대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곳곳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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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사회단체와 주민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장군면에서 9일,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이 모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요 도로변, 대교천, 봉안리 대로변 등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불법 투기로 오랫동안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장기간 방치되어 지역 미관을 해치던 쓰레기들이 대거 수거되면서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지역 청결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청결한 하천과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깨끗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져,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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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식당, 반곡동 어려운 이웃에 라면 20박스 기부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한누리식당은 9일 추석을 앞두고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식당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한누리식당은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반곡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라면을 반곡동과 집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 과정에서 가구별 안부를 묻고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누리식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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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도화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 지역 내 복지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마련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화라이온스 클럽은 이번 협약과 함께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00그릇을 기탁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윤동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위원장도 재료비 전액을 지원해 기탁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삼계탕은 한국전력 세종지사와 한전MCS 세종지점의 협조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서면 관내 55개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이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었다.
김밍크 도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서면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복지 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용 연서면 공동위원장은 “도화라이온스 클럽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도화라이온스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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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추석 맞아 벌초 작업 중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세종소방본부, 벌 쏘임 사고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집 제거 출동 건수와 벌 쏘임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추석 전후에 더욱 신중한 대비가 필요하다.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1년 1642건, 2022년 1757건, 2023년 206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 기준으로는 2109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7%나 증가했다. 벌 쏘임 사고 역시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에는 48건, 2021년 49건, 2022년 51건, 2023년은 8월까지 62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통계는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벌 쏘임 사고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추석을 전후로 벌초 작업이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은 어두운색에 민감하며, 단 음식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 색 계열의 긴 옷을 착용하고 △탄산음료, 주스, 과일 등 단 음식을 야외에서 먹는 것을 피하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향수나 강한 향이 나는 화장품, 스프레이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벌집과 접촉하게 되면 검은색 머리 부분을 감싸고 신속하게 벌집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제거한 후 상처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과민성 쇼크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설사, 어지러움,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9월까지는 벌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벌초 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벌 쏘임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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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세종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종시에 주소를 둔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영농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9일부터 27일까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영농 정착 방안부터 기초 영농 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업 마케팅, 노무 관리, 농업 경영 전략, 농작업 안전 교육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우수 사례 현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농업 전략을 세워 지역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농업 분야의 젊은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세종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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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0일, 야간 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행정국 소속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의 직원 27명이 투입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현재 시는 세원관리과 직원들이 주간 시간에 체납차량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으나, 출퇴근 등으로 체납차량을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13개 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조직하여 야간 시간에 체납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분포를 사전에 파악했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가 20만원 이상 체납되었거나 2회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과태료 기준으로는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된다.
또한, 타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이라도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경우 지방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등록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하지만 생업에 사용되는 화물차나 승합차 등은 번호판 영치 대신 현장에서 경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소액 체납 차량도 직접 영치하지 않고 납부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세금을 미리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야간 단속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추진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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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명절 맞아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시행
[세종타임즈]세종시는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9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민생 안정 △재난 대응 △도로·교통 △시민 편의 등 6개 분야에서 총 15개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연휴 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진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책도 강화된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통해 물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계량 위반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해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추석을 맞아 세종전통시장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열린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싱싱장터에서 명절맞이 특별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명절 지원금이 지급되며, 저소득 가구와 독립유공자들에게도 위문금이 전달된다. 결식아동과 청소년에게는 급식 지원이 이루어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다중이용시설, 가스충전소 등 고위험 가스·전기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이 강화되며,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도 진행된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협력해 시내버스 전 노선을 주말·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하며, 교통 소외지역에는 마을택시와 두루타를 운행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상황실을 운영해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도로 정비, 쓰레기 관리, 급수 관리 대책이 추진되어 시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시청 누리집을 통해 추석 연휴에 필요한 생활정보와 긴급 연락처를 통합 게시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세종의 모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평온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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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명절 맞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조기 지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수급자의 명절 생활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명절 연휴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오는 13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생계급여 수급자 4,114명(3,134가구)과 시설수급자 480명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총 4,594명에게 생계급여를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인정 소득에 따라 달리 책정되며,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데이터 정비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세종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따뜻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해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