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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교차로 신호체계 개편으로 교통체증 완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심했던 아름동 은하수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편한 결과,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됐다고 12일 밝혔다.
은하수교차로는 세종시 주요 교차로 중 하나로, 산울동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교통흐름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종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량을 재확인하고, 은하수교차로 및 주변 교차로의 신호주기를 조정했다.
특히, 미리내로에서 대전 방향으로의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보다 25%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
이러한 신호체계 변경으로 차량 속도는 28.3㎞/h에서 31.8㎞/h로 12.2% 향상되었으며, 지체시간은 125초에서 98초로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하수교차로의 신호체계 개선과 함께 주변 교차로의 신호체계도 함께 정비되어 산울동 입주민들의 교통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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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충청권 현안 논의 위한 연석회의 참석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2일 대전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충청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일 청주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의 후속 조치로, 충청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 대전, 충북, 충남의 4개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들이 참석해, 각 시도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충청권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주요 현안으로 △한글문화도시 조성 △세종시 지방법원 설치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및 세종시법 전부개정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등을 제시하며, 충청권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출범을 계기로 충청권의 새로운 중심이 생겼다"며, "이 기회를 통해 충청권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끌며 제2수도권 역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충청권 시도 간 협력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공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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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9월 13일(금)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정부 지원 공모사업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4년도 국립예술단체 완성작 유통 사업’에 선정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ECO & ECHO>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운 요소들을 표현한다’는 주제로,멘델스존, 베토벤 등의 명작과 함께 현대 작곡가 최우정의 작품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정치용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헤브리디스 서곡(핑갈의 동굴)’, 본 윌리엄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종달새의 비상’,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전원’ 등이 연주된다. 특히 작곡가 최우정의 창작곡 ‘수제천이 울리다’는 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개막과 폐막을 장식하는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공연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것은 원수산과 금강 등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시의 특성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DIY 키링 팝업 행사와 윤보연, 김하늘 시각예술 작가의 업사이클링 친환경 작품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연 기획 의도가 다차원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하면 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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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 위기
[세종타임즈] 최민호시장은 시청브리핑에서 "2026년 개최 예정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된 시 예산이 세종시의회의 결정으로 전액 삭감됨에 따라 박람회 개최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 추진 경과와 시의회 예산 삭감 세종시는 자족기능 확충과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를 해왔으며, 잼버리 파행 이후 더욱 엄격해진 기재부의 국제행사 승인 심사를 통과하며 국비 77억 원이 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확보했다.
그러나 시의회는 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박람회 추진이 어려워졌으며, 이에 따라 조직위 구성 및 박람회 실시 계획 용역 착수 등이 차질을 빚게 되었다.
예산 삭감의 논리와 문제점 세종시는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의 민주당 시의원들은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승인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AIPH 승인은 박람회 개최의 필수 요건이 아니며, 정원도시박람회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민간 기구라는 점에서 시의 입장은 이와 같은 주장이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시의회는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시 예산을 반영해 주겠다는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비 77억 원이 반영된 후에도 시 예산을 삭감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집행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제적 손실과 신뢰 손상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무산으로 인해 3천억 원 이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2천 2백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했던 세종시의 지역 경제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원산업에 선투자한 농가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 그리고 정원도시박람회를 지지해 온 시민들의 기대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향후 계획 최민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이번 예산 삭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정원도시박람회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 빛축제 관련 예산을 다시 요청할 계획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 시장은 또한, "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세종을 정원 속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이번 예산안 처리를 계기로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시의회가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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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익산종합복지관, 특수계층을 위한 웹툰 교육 프로그램 첫 수료생 배출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계열장: 성대훈 교수)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특수계층을 대상으로 한 웹툰 교육 프로그램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년 장애인을 위한 웹툰 제작 교육으로, 웹툰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특수계층을 위한 교육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교육은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었으며, <웹툰기초반>과 <일상툰반>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웹툰 제작의 기초부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표현 기법까지 다양한 자기표현 능력을 익혔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그림이 웹툰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은희 팀장은 “웹툰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장애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장애인들에게도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웹툰 기초반을 담당한 송하나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처음으로 디지털 펜과 타블렛 기기를 통해 웹툰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보다 쉽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다양한 수정 작업과 효과 구현을 통해 더 재미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웹툰교육사업을 주도한 박성환 교수는 “발달 장애 학생들이 웹툰을 통해 다른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동적이었다”며, “웹툰이 장애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PD전공의 배주영 교수는 “웹툰이 K-콘텐츠로서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교육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170명의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웹툰PD전공에서는 30명의 신입생을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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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곡동, 저소득 가구에 '고기먹고 영차영차'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20곳을 선정해, 가구당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신미경 반곡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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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추석 맞아 '고운한글정원'에 가을꽃 350여 본 식재
[세종타임즈]세종시 고운동은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운한글정원'에 가을꽃 350여 본을 식재하며 화단을 가을의 정취로 물들였다.
이번 꽃 심기 활동은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된 '고운한글정원'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기 위한 일환으로, 국화와 포인세티아 등 다양한 가을꽃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꽃을 심었으며, 화단은 이내 가을의 풍성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운한글정원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운동의 이번 가을꽃 식재 활동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고운동은 주민들과 함께 자연을 가꾸고 지역 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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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취약계층 48가구에 추석 명절 위문금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8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총 940만원의 위문금이 지원되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이번 위문금 지원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번 명절 위문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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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취약계층 55가구에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55가구에 떡만둣국 바로요리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로요리세트는 저소득 가구가 명절을 맞아 간편하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사골국, 떡국떡, 만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소담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요리세트를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바로요리세트를 마련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담동 지사협은 사각지대 발굴, 소담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등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배병국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작은 나눔이지만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나눔 활동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담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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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취약계층 위한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특화사업 진행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명절 기간 동안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시행되는 대평동의 대표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사업을 통해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 장조림,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제공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묻고 그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받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대평동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특화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