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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수요열린강좌 ‘실패 관리와 성공 관리’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오는 25일 오후 7시 도서관 대강당에서 ‘실패 관리와 성공 관리’를 주제로 ‘수요열린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연은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문학 강좌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 지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강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제정책대학원의 이준수 교수가 실패의 이점과 성공의 해로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경영 분야의 전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044-301-4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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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 추석 맞아 금강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7일 이응교와 금강수변공원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자율방범대원약 200명이 참여하여 공원의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가정 쓰레기 및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해 3월 연서면 고복저수지 지역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범죄예방을 넘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영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법정 자원봉사 단체로 성장하면서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도시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더욱 명실상부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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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연서면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토요일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다양한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하여 편리한 농작업을 돕고,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간 약 6,000건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농기계 대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운영시간 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대여 절차에 따라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사업소의 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토요일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토요일 운영 및 임대사업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44-301-2525)로 하면 된다.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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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농촌에서 만나는 세종’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지난 7일 전의면 서정2리에서 도시와 농촌을 잇는 교류 프로그램 ‘농촌에서 만나는 세종’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세종청소년센터의 청소년 환경실천 활동인 ‘에코 오피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환경위원회 ‘세초롬’이 참여했다.
또한 세종사회경제네트워크센터, 아름동 주민자치회, 전의면 주민자치회 등이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동과 농촌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름동에서 전의면의 고구마밭으로 이동해 고구마를 수확하고, 주변 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수확한 고구마를 활용해 간식을 만들었으며, 이를 전드림센터의 이중언어학습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밀중학교 2학년 고건우 학생은 “도시와 농촌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의 여러 모습을 몸소 체험하고 도울 수 있어 즐거웠다”며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세종시의 도시-농촌 복합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청소년센터장은 “오는 10월에는 청소년 자원순환 마켓과 영은 마켓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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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원활한 추진 위해 행정 지원 강화
국가시범도시 사업, 적극적인 행정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9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통해, 집현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사업법인인 세종스마트시티㈜는 선도지구의 개발 방향과 함께, 5-1생활권에 제공될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발표하며 도시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선도지구는 약 10만 평의 규모로, 모빌리티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등 총 21가지의 도시 기반 및 생활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도시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보고회에서 “세종시는 녹색 정원도시와 한글도시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의사당 건립 등 변화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민과 입주 기관들의 요구를 반영한 도시 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가 미래의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개발 방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부동산 시장 경기 악화에 따른 과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시는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에 대해 많은 시민이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사업 진행 현황과 분양 일정 등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세종시는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선도지구의 특화계획 수립과 인허가, 건축설계 등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건축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 제공과 함께 세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새로운 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세종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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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추석 맞아 환경정화활동 실시
추석 명절 귀성객 위해 깨끗한 부강면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부강면의 주요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부강외천로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노고봉 등산로에 심었던 맥문동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도 참여해,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김진국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부강면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강면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명절을 맞아 부강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연보호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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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주민 참여로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는 6일 종촌동발전위원회와 함께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마을계획단이 수립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주민들이 손수 가꾸어 탄생한 한글빛태극정원은 앞으로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이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아름다운 정원으로 지속적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내 한글빛광장에 자리 잡고 있으며, 태극기의 상징적 의미를 반영해 감각적이고 조화로운 정원으로 꾸며졌다.
정원 내에는 하늘을 상징하는 ‘건’, 땅을 의미하는 ‘곤’, 물을 상징하는 ‘감’, 그리고 불을 상징하는 ‘리’의 의미를 살린 다양한 꽃들이 심겨져 있으며, 이들 식물은 다년생 초화류로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종촌동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한글빛태극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가꾼 정원인 만큼,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동체 활동을 개최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원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빛태극정원은 향후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종촌동은 더욱 활기찬 마을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종촌동 주민자치회와 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주민 공동체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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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추석 맞아 홈플러스 세종점 화재예방 안전 지도 실시
세종소방서 명절 대비 대형 판매시설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5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세종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의 화재 위험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 실태와 화재 발생 시 피난 동선 및 피난 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으로, 대형 시설에서의 화재 대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세종소방서 김상진 서장은 현장에서 시설 관리자를 만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인 만큼,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추석 명절 동안 방문객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각별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판매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방서는 판매시설 관계자들에게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시설 내 안전 점검을 독려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은 단순 점검을 넘어 화재 발생 시의 실제 대처 방안을 개선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등 새롭게 등장하는 위험 요소들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대형 판매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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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 강화 위한 제35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주제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의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폐쇄형 구조물로 되어 있는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부착된 상태를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및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시설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일방통행로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관리 방안을 검토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추가 안건으로는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의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스템의 정상화 방안, 그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보호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개선책을 마련해, 세종시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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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오염 취약 지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3일까지는 관내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각 사업장이 스스로 환경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나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 환경 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출업소 15곳은 별도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방지시설의 비정상 운영 여부, 폐수의 무단 방류 여부, 배출시설의 훼손 또는 방치 여부 등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해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하천 및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 동안 가동이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재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 환경정책과 황진서 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환경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연휴 기간 중에도 환경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감시 활동을 통해 세종시는 환경오염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환경 관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