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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4분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오는 9월 6일(금)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년 4분기(10월~12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 기획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뮤지컬 <애니>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with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국립무용단 <산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재단은 이번 기획공연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0일(금)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조기 예매자에게는 20%의 할인이 제공되며, 21일 이후에는 ‘세종多할인’, ‘세종愛할인’, ‘릴레이티켓할인’을 통해 최대 20%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4분기 공연에 한해 세종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월 정액권인 이응패스 카드 소지자에게는 구매 시기와 관계없이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예술의전당 2024년 4분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44-850-8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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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지사협, 고립가구에 '외출 유도' 쿠폰 지급
반곡동 지사협, 고립가구에 '외출 유도' 쿠폰 지급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보살피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와야만 쓸 수 있는 생활쿠폰을 배부한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생활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출 유도용 생활쿠폰을 고독사 위험군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6명에게 월 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GS더프레시 세종수루배점에서 쿠폰을 사용한 경우 사용처에 지급된 쿠폰 번호로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쿠폰을 지급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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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치원읍 상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 내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전문자격을 갖춘 치유농업사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수업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씨앗감각놀이, 추억의 향을 품은 향기주머니 교육 등이다.
텃밭정원을 만드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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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과선교 보수보강 공사로 교량 통행 차단
석곡과선교 보수보강 공사로 교량 통행 차단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전동면 석곡과선교 보강공사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해당 교량 통행을 차단한다.
석곡과선교는 1993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과 올해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닥판 단부파손, 교면포장 균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안전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난달부터 보수·보강 사업을 시작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교량이 폭원이 좁고 곡선구간으로 이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부득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포장 기간인 9월 4∼11일 사이 통행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또 미곡삼거리, 개미고개, 전동과선교 등 인근 우회도로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임두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석곡과선교 보수·보강을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사고위험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통행차단에 따른 도로 우회 등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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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참여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식생활 문화정착’ 으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 방안, 싱겁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식중독 위험성과 예방관리 중요성 등 세부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세종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3학년은 8절지, 4~6학년은 4절지에 크레파스·물감 등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해 포스터에 그리면 된다.
시는 응모작 중 주제 전달력·공감성,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명과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한 학교 1곳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향후 시청 로비 전시와 음식문화개선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5일 시 누리집에 발표 또는 개별 통보한다.
공모전 참여는 작품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문화개선에 관심을 갖고 균형잡힌 영양과 청결한 위생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우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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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자전거 타기 함께 배워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세종시민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부터 금강자전거길을 활용한 주행 등 실기 위주 교육과 필수 안전수칙·교통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100명에게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기 수강생은 모집을 완료했고 2∼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로 2주간 1회당 2시간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는 수료증과 함께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 이용권과 안전모 등 안전용품이 지급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모범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4∼6월에 진행된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자는 87명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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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정책재단,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정책재단과 세종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정책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정책재단은 세종시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정책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세종상공회의소에서는 소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기술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소공인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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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마련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이달부터 세종충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에 따라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매주 목요일 성인에 한해 응급실을 축소 운영해 왔다.
9월부터는 주간에만 성인응급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 야간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6일 오전 8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정상 진료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9월에도 24시간 정상 진료가 이뤄진다.
시는 야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2명을 추가로 파견 요청한 상태다.
또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가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본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과 중증환자 우선 이송·치료에 대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또 소방, 응급기관, 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이송 방안 등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실 축소 운영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경증 환자의 경우 인근 병의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응급의료 공백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 시의 응급의료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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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패스 출시 첫 달 반값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한 달 동안 이응패스를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응패스는 내달 10일부터 본격 시행되지만, 첫 달의 경우 이용 기간이 짧아 기존 요금을 그대로 부과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반 시민들은 기존 2만 원에 판매되던 이응패스를 첫 달에 한해 1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최대 5만 원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더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이응카드 발급처인 신한카드도 이응패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이응패스 카드를 5회 이상 사용(1,000원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거래, 대중교통 이용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출시 첫 달 짧은 이용 기간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반값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신한카드의 기프티콘 이벤트와도 연계해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려 성공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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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업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8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관내 축산업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도농상생국 주최로 열렸으며, 축산인연합회장과 축종별 단체장 8명, 세종공주축협 조치원지점장, 수의사회장 등 다양한 축산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비한 축산농가의 사전 준비 상황과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환경 보호와 퇴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퇴비부숙도 지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최근 국내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에 대한 방역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한 원유 검사 절차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2025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제안되었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산업계의 현안들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와 축산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