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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산하기관 사이버보안 공조 강화 추진
세종시-산하기관 사이버보안 공조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종시 정보보안 담당자와 산하기관 보안관리책임자가 모여 ‘2021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열고 기관 간 공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사이버보안협의회는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시의 정보화사업 보안정책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에 관한 전문가 강연에 이어 산하기관 통합보안관리 시범운영 결과 발표 사전 보안성 검토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시범기관으로 통합보안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한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사이버 위협정보를 신속하게 공유·차단하고 개인정보 암호화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와 운영체계 수준을 크게 높이는 등 시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운영 성과를 활용해 다른 산하기관도 정보보안 통합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공조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협의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정부부처 이전 및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라 관내 중요 정보통신시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시와 산하기관이 긴밀한 공조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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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한 세종시 봉사왕들‘한 자리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자·단체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2006년부터 열고 있으며 올해 16번째를 맞이했다.
세종시에서는 이대순 두꺼비봉사단장, 이해자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회장, 임근순 농촌일손돕기봉사단장, 고영자 호박넝쿨 단원, 강석순 재난재해봉사단 고문이 개인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는 세종호수지킴이가 행안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이대순 단장은 지역사회에 투철한 안전 의식과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집수리 봉사에 앞장서왔으며 재난재해 복구·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그동안 펼쳐온 자원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해자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연동봉사회에 입회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외이웃을 살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에 힘써왔으며 임근순 단장은 20여년 간 지역 소외이웃에게 무료급식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고영자씨는 면 마스크 만들기,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세종시 만들기에 앞장서왔고 강석순고문은 재난재해봉사단 고문으로 활동하며 재난재해 현장복구 활동에 기여했다.
단체부문 표창을 받은 세종호수지킴이는 세종호수공원 내 외래어종 퇴치, 미아예방 활동, 환경정화 등 활동으로 호수공원의 생태보존과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이끌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여주신 모든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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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글씨체·한글사랑거리 조성 방안 논의
한글사랑 글씨체·한글사랑거리 조성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열고 한글사랑 글씨체 제작과 한글사랑거리 조성 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변경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에 따라 한글 및 국어의 사용과 발전·보전에 관한 사항이나 행정용어 다듬기 등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7월 출범에 이어 이날 열린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에서는 ‘한글사랑 글씨체’의 제작 보고와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 보고가 실시됐다.
한글사랑 글씨체는 ‘세종글꽃서당’ 학습자 손글씨 중 1점을 바탕으로 개발된 서체로서 오는 8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공모로 공식 명칭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시의 의뢰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실시한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 보고 및 자문이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글사랑거리 조성 사업대상지인 한솔동 주민 등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한글사랑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는 한글진흥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의 순화 필요성 및 대안에 대한 보고와 자문이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한글사랑위원회가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위한 정책·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사랑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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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 실시
세종시새마을,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새마을회는 12월 2일 오후1시부터 조치원읍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세종시 12개 읍면동 핵심지도자 60여명이 현장교육을 사전 신청, 총 4시간 동안,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주제 강의와 숙의토론 진행을 병행할 수 있는 한국능률협회 전문 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참여형 교육 형태로 이루어졌다.
윤대근 회장은 “이날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돕고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천계획 수립, 활동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현장교육을 펼쳐지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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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를 여는‘세종 2030 포럼’개최
미래가치를 여는‘세종 2030 포럼’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2일 온·오프라인으로 ‘세종 2030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 2030 포럼’은 세종시 산업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 주체간 교류를 위한 행사로 올 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환경연구원 신동원 탄소중립연구실장,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 등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 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이 ‘국가 균형발전 2021 –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과제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어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정책기획단장이 ‘2030년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경제비전·목표·전략 제시’라는 주제로 중장기적인 세종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강연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순서로 한국환경연구원 신동원 탄소중립연구실장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가기위한 세종시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 적용 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행정수도로서 공공행정서비스에 대한 메타버스 활용 방안,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금년 첫 번째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최신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확대 할 것” 이라며 “향후 세종 2030 포럼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가분들 함께 세종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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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초 독서동아리,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 출판 기념회 열어
새움초 독서동아리,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 출판 기념회 열어
[세종타임즈] 새움초등학교는 5, 6학년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가 ‘새움초 어린이 작가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는 1년간 세종시교육청의 인문책 쓰기 실천단에 참여해 그 결과물로 총 7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를 출간했다.
독서동아리 북적클래스는 이야기톡, 여섯조각 이야기 만들기, 스토리보드 작성, 기존 그림책 감상 등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의 초안을 잡았다.
또한, 새움초 무한상상실 웹툰실에서 디지털 드로잉을 익혀 어린이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렸다.
그림책 출간을 기념해 12월 2일 새움초 도서실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케이크 커팅식, 작가의 소감 발표, 학부모 격려 말씀, 북트레일러 상영 등 자신이 직접 만든 책의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움초 어린이 작가 7명은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자신의 책을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주고 직업배지 만들기, 수박접기 등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 체험활동을 하며 창작과 감상의 선순환 경험을 새움초 친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작가 홍성경 학생은 “그림 그리는 작업과 기한 내 마무리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작업해 책을 출간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출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 작가 강가애 학생은 “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이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까지 도와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방식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동아리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해서 첫 작품을 출간한 것을 매우 축하한다”며 “이 한 권을 시작으로 무궁무진한 창작의 세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움초는 독서교육 중점학교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독서주간, 여름방학 독서캠프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교육 활성화에 큰 힘을 쏟고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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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세종시설공단,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코로나19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창업진흥원 및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로 실시한 행사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 및 세종시민이 사랑의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적극 동참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창업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운영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섰다”며 “향후 헌혈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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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전의면 일대 방역지원단 활동 실시
세종시설공단, 전의면 일대 방역지원단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2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전의면 침례교회 및 가옥을 대상으로‘나눔실천을 위한 방역지원단’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지원단 활동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 가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방역지원 활동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 나눔 활동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세종시 구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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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이불 40채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을 앞두고 2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이불 40채를 전달하며 ‘올해도 포근하게’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취약계층에게 겨울이불 30채를 지원한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 확대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고운동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추진한 ‘저소득 고위험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안부 등을 살피며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안정순 위원장은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외로울 추운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온기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근하게’라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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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예비준공검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공사현장에서 명예감독관, 주민대표 등과 예비준공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오는 31일 주차타워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사용자 의견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약자, 여성으로 구성된 주민대표들과 명예감독관들은 사용자 입장에서 주차타워 내 고객대기실 배려주차구획 화장실, 엘리베이터, 안심벨 설치 등 편의·안전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시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에 구현을 위해 앞으로 준공되는 공공건축물에 대해 실사용자인 시민들과 예비준공검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치원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시점인 내년 2월에도 시민참여예비준공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예비준공검사 점검사항을 검토해 내년 초 주차타워 개청 전까지 주민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전통시장주차타워는 총 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에 지상 5층, 150면 규모로 건설된다.
전기차충전소 2대와 장애인,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주차구획 70면을 확보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