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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민원실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뽑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본청 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관공서 민원실 중에서 대민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정도를 엄격히 평가해 매년 선정된다.
평가는 서면심사와 현지검증, 민원인 관점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종합해 실시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환경을 반영해 ‘안전한 근무환경’ 배점이 확대되고 방역우수기관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세종시청 민원실은 시민이 다양한 민원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방세, 부동산검인, 건축물대장, 위생, 일자리 창구를 민원실에 통합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우선배려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휠체어, 돋보기, 확대경, PC, 프린터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하는 등 방문하는 민원인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우리 민원실을 찾는 시민 분들이 모두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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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2022 세계도시포럼 참여 제안
유엔해비타트, 2022 세계도시포럼 참여 제안
[세종타임즈] 유엔해비타트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아 내년 개최 예정인 제11회 세계도시포럼에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제11회 세계도시포럼은 유엔해비타트와 폴란드 정부가 주최로 오는 2022년 6월 폴란드에서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실장 등 유엔해비타트 일행은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도시 철학과 비전을 설명하며 포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세종시가 보유한 도시적 여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파엘 투츠 실장은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에 담겨있는 사람 중심의 철학이 유엔 해비타트가 가지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철학과 일맥 상통한다”며 “세종시가 내년 개최되는 세계도시포럼에 꼭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라파엘 투츠 실장 등 유엔해비타트 일행은 이 시장과의 환담 이후 시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동해 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선도사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 기술 접목 수준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선도모델을 세종시가 제시하겠다”며 “세계도시포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도시의 미래 전환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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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 연말까지 3000억원 발행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여민전 개인구매한도를 60만원으로 설정하고 올해 여민전 발행목표 3,000억원 달성에 나선다.
시는 11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여민전 개인구매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운영했으며 오는 12월에도 구매한도를 60만원으로 조정해 연말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민전은 현재까지 올해 2,650억원을 판매했으며 시는 현 구매 추세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올해 발행목표액인 3,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민전 카드 발급자의 경우 14만 209명으로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7만 9,539명의 절반이 여민전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민전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조사한 ‘지역화폐 여민전 지역경제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민전 사용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에서 소상공인소상공인·자영업으로 전환된 소비 효과가 여민전 결제액의 28.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여민전 사용에 대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대상자 81.4%가 여민전 매출향상 기여도에 긍정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민전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내년 총 발행규모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에 판매하는 정책발행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회산 시 기업지원과장은 “여민전 3,000억원 발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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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미래차산업 선도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미래차산업 선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자율주행 분야 기술력 확보는 물론, 개발환경 지원으로 미래차산업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공공도로에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하기 위해 실증단계 이전에 자율주행 콘트롤타워 격인 관제센터 완공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선점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세종시는 버스전용도로 충청권 간선급행버스체계, 지능형 교통체계 등 최첨단 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서 자율주행차 도입이 예정돼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는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자리했으며 관제실·서버실·홍보관·오픈랩·운영사무실·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으로 자율주행 차량 관제, V2X 연계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BRT구간과 일반도로 총10㎞구간에 노변기지국을 설치해 자율주행차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 차량-인프라간 통신용 모듈을 자율주행차 기업에 제공해 기업의 비용절감과 기술개발기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와 차량 고장상태를 모니터링해 자율주행차 안정성 확보와 동시에 국내 최대 자율주행 데이터 저장공간 8PB를 구축해 영상, 라이다 데이터 등 대용량 원시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시와 중기부는 현재 승용 차량 2대를 투입해 자율주행 데이터를 수집 중이며 앞으로 BRT 노선, 중앙공원, 호수공원에도 자율주행 차량을 투입해 다량의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사고위험지역 예측모델, 수요형 자율주행차량 경로 최적화 모델, 회전교차로 인식 모델 등 분석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 데이터는 오픈랩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픈랩 예약은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올 연말에는 연구실증지원시설을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인근에 구축해 자율주행차 보관, 충전시설과 경정비, 각종 자율주행 시험 분석 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제일 시 경제정책과장은 “빅데이터 관제센터, 연구실증지원시설의 인프라를 자율주행 유망기업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세종시가 자율주행 거점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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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조명기반 코로나19 등 살균 기술 개발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 ‘21년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 추진과제 수행 1년차 진생상황을 점검하고 관련기술 개발 성과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안전 빛 ON’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세종시설공단, 킹스타라이팅, 고려대학교뿐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노인 요양시설 관계자 등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대구대학교 김영선교수의 살균조명 대장균 임상실험 발표와 고려대학교 강현국교수의 조명기반 고려대 방역기술 발표, 세종시설공단 박찬성팀장의 조명기반 방역시스템 개발 추진현황의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제1세션을 진행한 대구대학교 김영선교수는 “임상실험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조명으로 대장균 살균능력에 관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 기술을 통해 대장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살균에 관한 제품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제2세션을 진행한 고려대학교 강현국교수는 “살균조명을 통해 복숭아를 상온에서 최대 3주까지 보관 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고려대학교는 이 기술을 ‘KU피치’라고 명명해 세종시 복숭아농가에 복숭아 저장기술에 관한 보급사업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고 세미나를 통해 발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조명기반 살균소독기술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인체에 무해한 상시 사용 가능한 기술이라는 점에 주목해 감염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관련 시설에 적극적 설치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행사로 조명기반 기술이 적용된 휴대용 살균조명, 살균조명 냉장고 살균조명 스탠드 등 다양한 시제품전시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냉장고에 적용된 살균조명 시스템과 살균조명기능이 첨가된 스탠드는 참석자들에 많은 관심을 받아 제품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공공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개발 중인 살균조명 기술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우리생활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음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기술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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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재난상황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세종시설공단, 재난상황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소속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대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진사고와 태풍 등에 대한 체험교육은 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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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축소 개최
제9회 김종서장군문화제 축소 개최
[세종타임즈]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23일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김종서장군 사당 전통제례, 2부 행사에서는 이은봉 시인의 헌시 낭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김종서장군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는 전통제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0회차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직접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열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없어 축소 개최됐다”며 “축제의 명맥을 잇고 세종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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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의용소방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금남면, 의용소방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과 금남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3일 금강 주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강 갈대밭 주변에서 소각행위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금남면 소속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주변 농가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존에 소각하던 농업 부산물을 파쇄기를 임대해 파쇄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금강 자전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남면은 진승기 면장 취임 이래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산불예방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산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홍보활동을 벌여 깨끗한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농가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산불 예방 홍보와 지역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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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반곡동,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 반곡동 관계자 등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근린공원, 상가 주변 등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수거와 현수막 끈 제거 활동 등을 벌이는 한편 오가는 이웃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반곡동은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일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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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지역 균형발전 방안 모색
연서면, 지역 균형발전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3일 두번째 발전위원회를 열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연서면에서 추진한 주민자치회 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주민숙원사업 추진결과 등을 보고하고 지난 18일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 결과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연서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서울·청주간 고속도로 근 비행장 이전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연서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발전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행복한 연서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