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두꺼비봉사단(단장 이대순) 10여 명은 지난 11월 20일 소정면 장애가구에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보조 시설물을 설치하여 집 안에서의 활동이 수월하도록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소정면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집 내부에 턱이 많아 휠체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고, 창문 틈이 벌어져 추위에 취약하여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두꺼비봉사단은 ▷방과 거실 턱 제거 ▷창문 틈 메움 ▷전등 교체 및 전기배선 정리 ▷싱크대 교체 및 후드 높이 조절 ▷단열벽지 도배 ▷장판 교체 ▷ 화장실 백시멘트 마무리 ▷청소 및 폐기물 처리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없애는데 중점을 두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집 안에 턱이 많아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웠는데, 집수리를 해주시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니 정말 편안하고 좋다.”며 “깨끗한 새집이 되어 기분이 좋고 집안에 온기가 느껴져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수급·저소득·장애·독거 가구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2023년 2월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삶의 희망과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집수리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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