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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14종 30개 독서보조기기 구비·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독서취약계층인 저시력자와 중·노년층,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세종시립도서관은 탁상·휴대용 독서확대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터치식 모니터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높낮이 조절 책상 음성증폭기 등 총 14종 30개의 독서보조기기를 운영 중이다.
탁상용 독서확대기, 장애인 PC, 점자 라벨러 등을 비롯한 고정식 보조장비 5종은 4층 장애인 열람석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돋보기·독서확대경을 비롯한 휴대용 보조기기들은 각 층에서 이용 가능하다.
장애인 열람석 앞쪽 서가에서는 점자도서와 노년층을 위한 큰글자도서 655여 권도 구비했다.
또한 세종시립도서관은 향후 장애인 도서 배송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체계를 구축해세종시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종류의 독서보조기기 운영은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접근 격차 해소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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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20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최근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불조심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안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97점이 접수됐으며 저·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미술·교육분야의 전문 외부심사위원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창의성, 안전에 대한 기여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김진아, 이준 학생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한벼리·변민솔학생과 송민강·이예주학생이 각각 저학년·고학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우수 작품 20점을 관내 각 소방서 안전문화행사에 전시하는 등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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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3, 은1, 동2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A, 에뻬A, 사브르A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며 특히 에뻬A 결승전에서 충남의 이진솔 선수를 15:2로 격파하며 국내 일인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박천희 선수는 사브르B에서 2점 차이로 패해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에뻬B와 플러레B에서 동메달 2개를 연이어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차질없이 컨디션 관리를 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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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세종시 적십자회비 모금액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과 동일한 1억 440만원이며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원 이상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 10만원 이상이다.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는 지로 가상계좌, 스마트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세종 지역에서 발생한 이재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춘희 시장은 “적십자회비가 많이 모금돼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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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는 양보운전으로 이용하세요
회전교차로는 양보운전으로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한달 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관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조성한 회전교차로에서 통행방법을 숙지하지 못한 일부 운전자들끼리 통행 우선권 다툼 등 갈등이 벌어지면서 올바른 이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입차량이 회전차량에게 양보’, ‘횡단보도 보행자에게 양보’ 등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동주택 게시판, 시 누리집·사회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기본 운영원리는 양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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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체육회, 2027 하계U대회 유치 역량 집결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시종 공동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가 가시화 되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해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체육계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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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신고 조사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부동산 허위신고 근절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거래신고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부동산조사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10월 전문성을 담보한거래신고 조사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해 거래신고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업·다운 계약 등 실거래금액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편법 증여, 명의신탁, 양도세 등 세금 탈루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등이 의심되는 약 2000여명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이다.
또한, 자금조달 과정 중 편법 차용 등 이상하고 불분명한 자금 출처 등도 철저히 분석·조사할 방침이며 시는 내년 상반기 쯤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조사 결과에서 부동산거래신고법 및 공인중개사법, 세법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경찰청,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저가 공동주택을 매수한 법인, 외지인을 대상으로 불법적 거래 여부를 전수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 대상도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한 최초 신고자는 과태료가 면제 또는 감경될 수 있어 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를 한 경우 자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불법거래 차단 등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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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글사랑거리’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거리를 지역 정체성과 문화, 한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나간다.
한글사랑거리는 2022년부터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상징할 수 있는 특화 거리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읍면동 공모를 거쳐 한솔동 노을1로·노을3로 일대가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간담회와 관련 교육을 통해 한솔동 주민자치회·상인연합회 등 주민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 등을 지원해 왔다.
정책연구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했으며 12월 1일 오후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세종연구실은 이번 정책연구에서 서울의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특화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사랑거리의 조성방안을 도출했다.
정책연구는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특화 조형물·상징물 등의 설치부터 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보행환경·편의시설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단계 추진 과제로 광장 조성을 꼽았다.
시는 본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1단계, 2단계, 3단계 등 단계별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한글사랑거리 사업대상지 선정, 예산 확보, 정책연구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 경청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조직을 구성, 지난 10월 7일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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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세종도시교통공사, ESG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의 ESG경영전략과 실행과제 및 실천 의지를 대·내외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준석 사장과 임원, 그리고 팀장급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ESG경영을 통해 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2022년도 각 부서별 업무추진 계획 및 신규사업 보고 내·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유기적 대응과 소통, 협업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가 혁신특강, 공사의 ESG 전략 및 실행과제 발표, ESG경영 노·사 공동선언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공사는 환경, 사회, 구조와 엮어 공사의 약자 SCTC를 이용해 안전성 관련지표, 전문성 관련지표, 혁신성 관련지표, 소통성 관련지표를 핵심가치로 담았으며 첨단BRT차고지의 안정적 관리 도모,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 및 활성화, 신규개발사업 민간제안공모추진 등 총 45개의 전략과제를 구성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세종도시교통공사형 ESG경영을 통해 ESG선도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종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하며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차량인 전기굴절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친환경 물품구매 확대,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해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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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맵시로 체온 UP, 난방온도 DOWN’
‘온맵시로 체온 UP, 난방온도 DOWN’
[세종타임즈] 2021년 11월 29일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대전보호관찰소의 봉사자가 공동 주최해 조치원역과 조치원시장에서 ‘온맵시로 건강과 지구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온맵시란 따뜻함의 의미가 담긴‘온’과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이고 따듯한 옷차림으로 실내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다.
온맵시 캠페인은 내복 입기 생활화, 난방 이용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다.
온맵시를 실천하면 체온 2.4°C 상승 효과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더불어 면역력과 추위에 견디는 힘을 기를 수 있고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맵시 홍보용 어깨띠를 매고 북극곰과 사진찍기 이벤트 등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고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보호관찰소의 직원과 봉사자가 참여했다.
대전보호관찰소의 김창호 사무관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2021-11-30